추울때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소고기200그람정도 넣고 끊인후 묵은지 썰어넣고 또다시 끊입니다
끊인후 식은잡곡밥한공기 떡국한공기를 넣고 끊여서 먹습니다
간은 김치량으로 조절하고 표고가루 조금 넣었습니다
백신3차 접종후 주사놓은 팔이 아파서 종일 누워있었는데 갱시기가 맛이 좋아서 입맛을 확 돌아오게합니다
첫댓글 갱시기라는 말보다는김치국밥으로 더 불리지요.콩나물을 넣은 김치국밥주로 추울때 먹으면 땀이 송송~나지요.
저는 멸치육수보다 소고기육수를 좋아해서 겨울에 소고국남은것이 았으면 떡갱시기로 자주 해먹습니다옛날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자주 해준 기억이 납니다
저희 고향에선 겨울에 멸치넣고김치썰어 넣고 밥넣어 끓여 먹었는데 이름이 생각 나지 않네요 계란있으면 넣고요그땐 맛있었지요
옛날은 멸치 몇마리넣고 끊여도 맛이있었지요
국수도 넣고 고구마도 넣기도수제비도 넣기도 하고 그때 그시절엔 식구는 많고 쌀이 부족해서 식은밥으로 식구들 한끼 먹을려고ᆢ 이유 눈물날라 캅니다추억의 갱시기 저도 한번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한번해서 잡솨보세요맛이 너무좋고 옛날생각도나고 ㅎㅎ
어릴적 친정어머니께서 생태넣고 김치국밥 해주시면 시구들이 모여앉자 땀뻘뻘 흘리며 먹던생각 추운겨울이 오니 생각납니다 ^^
어릴때 먹어봤는데 갱시기라고 하는지는 몰랐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추억이 생각나게하는 음식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갱시기란 글귀만봐도구수~합니다오랜만에 들어보는 갱시기죽 먹고싶네요 ㅎㅎ
갱시기~~~맛도 좋고 간단하고!!!여기와서 배운 음식입니다.갱시기 먹을때입니다!!!!^^
떡대신 국수도 넣고 끊이기도하지요
@김진철(대구달서구) 감자도 썰어넣으면 별미입니당
@박재미(영주) 당뇨가 심해서 감자는
옛날에 엄마가 학교갔다오면추운날이면 김치죽을 만들어주셨었는데 갱시기가 같은거 같군요한그릇 떠주시면 따뜻하고 기름져얼었던 몸이 풀리곤했지요
아침에 어제 남은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소고기나 멸치 몇마리나 동태나 육수재료는 다양하게 취향껏 식은 밥 떡국 계란 김 콩나물 취향껏중요한 것은 잘 익은 묵은지 김치 우리의 김치는 완전 최고의 궁합저희 집에서는 김치 국밥으로 부르고 아버지 몸살기 있거나, 밥 맛 없을때 저도 먹고 나면 속 도 편하고 부담이 없이 잘 넘어가고 맛 도 좋아요뜨끈 뜨끈 한그릇 뚝 딱 아~~~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생각에 코 끝이 찡해 옵니다감사합니다
추억을 먹는 갱시기입니다
같은 음식 지방마다 이름은여러가지부산,경남에서는 김치국밥이라하지요겨울음식이죠시원하니 속이 뜨껀하니 좋치요~~~
오늘은 국수넣고 끊였내요
저희엄만 꿀꿀이죽이라면서 멸치육수에 신김치 송송 썰어넣고 콩나물 찬밥 밀국수(라면사리) 감자 넣고 푹푹 끓여주셨어요.포만감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소화도 잘 되었죠.특히 감기기가 있을때 꿀꿀이죽 한대접 먹고 땀을내면 몸이 개운했어요.갱시기 김치죽 꿀꿀이죽...사촌지간 아닌가요? ㅎㅎ
맞습니다
갱시기 참말로 애증하는 음식입니다..^^ 술먹은 다음날 최고의 해장음식
애주가이십니까
생전에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름입니다.쇠고기 김치국에 밥과 떡국을 섞어서 끓여먹는 음식이로군요.처음 대하는 음식이라 보고 또 보았습니다.찬밥이 생기면 해먹어 볼랍니다.^^
첫댓글 갱시기라는 말보다는
김치국밥으로 더 불리지요.
콩나물을 넣은 김치국밥
주로 추울때 먹으면 땀이 송송~나지요.
저는 멸치육수보다 소고기육수를 좋아해서
겨울에 소고국남은것이 았으면 떡갱시기로 자주 해먹습니다
옛날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자주 해준 기억이 납니다
저희 고향에선 겨울에 멸치넣고김치썰어 넣고 밥넣어 끓여 먹었는데 이름이 생각 나지 않네요
계란있으면 넣고요
그땐 맛있었지요
옛날은 멸치 몇마리넣고 끊여도 맛이있었지요
국수도 넣고 고구마도 넣기도
수제비도 넣기도 하고 그때 그시절엔 식구는 많고 쌀이 부족해서 식은밥으로 식구들 한끼 먹을려고ᆢ 이유 눈물날라 캅니다
추억의 갱시기 저도 한번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한번해서 잡솨보세요
맛이 너무좋고 옛날생각도나고 ㅎㅎ
어릴적 친정어머니께서 생태넣고 김치국밥 해주시면 시구들이 모여앉자 땀뻘뻘 흘리며 먹던생각 추운겨울이 오니 생각납니다 ^^
어릴때 먹어봤는데 갱시기라고 하는지는 몰랐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추억이 생각나게하는 음식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갱시기란 글귀만봐도
구수~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갱시기죽 먹고싶네요 ㅎㅎ
갱시기~~~
맛도 좋고 간단하고!!!
여기와서 배운 음식입니다.
갱시기 먹을때입니다!!!!^^
떡대신 국수도 넣고 끊이기도하지요
@김진철(대구달서구) 감자도 썰어넣으면 별미입니당
@박재미(영주) 당뇨가 심해서 감자는
옛날에 엄마가 학교갔다오면
추운날이면 김치죽을 만들어
주셨었는데 갱시기가 같은거 같군요
한그릇 떠주시면 따뜻하고 기름져
얼었던 몸이 풀리곤했지요
아침에 어제 남은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소고기나 멸치 몇마리나 동태나 육수재료는 다양하게 취향껏
식은 밥 떡국 계란 김 콩나물 취향껏
중요한 것은 잘 익은 묵은지 김치
우리의 김치는 완전 최고의 궁합
저희 집에서는 김치 국밥으로 부르고 아버지 몸살기 있거나, 밥 맛 없을때
저도 먹고 나면 속 도 편하고 부담이 없이 잘 넘어가고 맛 도 좋아요
뜨끈 뜨끈 한그릇 뚝 딱
아~~~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생각에 코 끝이 찡해 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을 먹는 갱시기입니다
같은 음식 지방마다 이름은여러가지
부산,경남에서는
김치국밥이라하지요
겨울음식이죠
시원하니 속이 뜨껀하니 좋치요~~~
오늘은 국수넣고 끊였내요
오늘은 국수넣고 끊였내요
저희엄만 꿀꿀이죽이라면서 멸치육수에 신김치 송송 썰어넣고 콩나물 찬밥 밀국수(라면사리) 감자 넣고 푹푹 끓여주셨어요.
포만감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소화도 잘 되었죠.
특히 감기기가 있을때 꿀꿀이죽 한대접 먹고 땀을내면 몸이 개운했어요.
갱시기 김치죽 꿀꿀이죽...사촌지간 아닌가요? ㅎㅎ
맞습니다
갱시기 참말로 애증하는 음식입니다..^^ 술먹은 다음날 최고의 해장음식
애주가이십니까
생전에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름입니다.
쇠고기 김치국에 밥과 떡국을 섞어서 끓여먹는 음식이로군요.
처음 대하는 음식이라 보고 또 보았습니다.
찬밥이 생기면 해먹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