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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내가 만든 음식 경상도말로 갱시기로 저녁먹었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추천 1 조회 628 21.12.14 19:4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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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4 19:51

    첫댓글 갱시기라는 말보다는
    김치국밥으로 더 불리지요.
    콩나물을 넣은 김치국밥
    주로 추울때 먹으면 땀이 송송~나지요.

  • 작성자 21.12.14 19:53

    저는 멸치육수보다 소고기육수를 좋아해서
    겨울에 소고국남은것이 았으면 떡갱시기로 자주 해먹습니다
    옛날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자주 해준 기억이 납니다

  • 21.12.14 20:51

    저희 고향에선 겨울에 멸치넣고김치썰어 넣고 밥넣어 끓여 먹었는데 이름이 생각 나지 않네요
    계란있으면 넣고요
    그땐 맛있었지요

  • 작성자 21.12.14 20:53

    옛날은 멸치 몇마리넣고 끊여도 맛이있었지요

  • 21.12.14 20:55

    국수도 넣고 고구마도 넣기도
    수제비도 넣기도 하고 그때 그시절엔 식구는 많고 쌀이 부족해서 식은밥으로 식구들 한끼 먹을려고ᆢ 이유 눈물날라 캅니다
    추억의 갱시기 저도 한번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 작성자 21.12.14 20:58

    한번해서 잡솨보세요
    맛이 너무좋고 옛날생각도나고 ㅎㅎ

  • 21.12.14 21:20

    어릴적 친정어머니께서 생태넣고 김치국밥 해주시면 시구들이 모여앉자 땀뻘뻘 흘리며 먹던생각 추운겨울이 오니 생각납니다 ^^

  • 21.12.14 21:28

    어릴때 먹어봤는데 갱시기라고 하는지는 몰랐어요.

  • 작성자 21.12.14 21:30

    한번 시도해보세요
    추억이 생각나게하는 음식입니다

  • 21.12.14 21:49

    @김진철(대구달서구) 갱시기란 글귀만봐도
    구수~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갱시기죽 먹고싶네요 ㅎㅎ

  • 21.12.15 07:03

    갱시기~~~
    맛도 좋고 간단하고!!!
    여기와서 배운 음식입니다.
    갱시기 먹을때입니다!!!!^^

  • 작성자 21.12.15 07:23

    떡대신 국수도 넣고 끊이기도하지요

  • 21.12.15 15:04

    @김진철(대구달서구) 감자도 썰어넣으면 별미입니당

  • 작성자 21.12.15 15:05

    @박재미(영주) 당뇨가 심해서 감자는

  • 21.12.15 10:15

    옛날에 엄마가 학교갔다오면
    추운날이면 김치죽을 만들어
    주셨었는데 갱시기가 같은거 같군요
    한그릇 떠주시면 따뜻하고 기름져
    얼었던 몸이 풀리곤했지요

  • 작성자 21.12.15 10:25

    아침에 어제 남은것으로 해결했습니다

  • 21.12.15 11:22

    소고기나 멸치 몇마리나 동태나 육수재료는 다양하게 취향껏
    식은 밥 떡국 계란 김 콩나물 취향껏

    중요한 것은 잘 익은 묵은지 김치
    우리의 김치는 완전 최고의 궁합

    저희 집에서는 김치 국밥으로 부르고 아버지 몸살기 있거나, 밥 맛 없을때
    저도 먹고 나면 속 도 편하고 부담이 없이 잘 넘어가고 맛 도 좋아요
    뜨끈 뜨끈 한그릇 뚝 딱

    아~~~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생각에 코 끝이 찡해 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5 11:25

    추억을 먹는 갱시기입니다

  • 21.12.15 21:49

    같은 음식 지방마다 이름은여러가지
    부산,경남에서는
    김치국밥이라하지요
    겨울음식이죠
    시원하니 속이 뜨껀하니 좋치요~~~

  • 작성자 21.12.15 21:50

    오늘은 국수넣고 끊였내요

  • 작성자 21.12.15 21:50

    오늘은 국수넣고 끊였내요

  • 21.12.16 08:07

    저희엄만 꿀꿀이죽이라면서 멸치육수에 신김치 송송 썰어넣고 콩나물 찬밥 밀국수(라면사리) 감자 넣고 푹푹 끓여주셨어요.
    포만감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소화도 잘 되었죠.
    특히 감기기가 있을때 꿀꿀이죽 한대접 먹고 땀을내면 몸이 개운했어요.
    갱시기 김치죽 꿀꿀이죽...사촌지간 아닌가요? ㅎㅎ

  • 작성자 21.12.16 08:08

    맞습니다

  • 21.12.16 11:23

    갱시기 참말로 애증하는 음식입니다..^^ 술먹은 다음날 최고의 해장음식

  • 작성자 21.12.16 11:30

    애주가이십니까

  • 21.12.16 11:42

    생전에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름입니다.
    쇠고기 김치국에 밥과 떡국을 섞어서 끓여먹는 음식이로군요.
    처음 대하는 음식이라 보고 또 보았습니다.
    찬밥이 생기면 해먹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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