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자씨가 오더만.. 계란을 집는거예여..
구운계란을.. 그래서 물어봤죠 저한테.. 이거 삶은계란이냐구..
전 구운계란이나 삶은계란이나 어짜피 똑같다고 생각해서.. 맞다고 했구요..
솔직히 계란은 날계란 삶은계란 이 두종류뿐이지 구운계란은 삶은계란에 포함되서..이런생각을해서..
나중에 그 아저씨 오더만 화내더니.. 어이 학상.. 이거 구운계란이잖아.. 난 삶은계란을 원했다고..
해서 저랑 계속 말다툼.. 전 구운계란이나 삶은계란이나 똑같은거 아니냐고하고..
아저씬 삶은계란을 먹고싶었는데 보니깐 구운계란이니까 막 속은거 같다고 ..
결국 나중에 급화해하고 끝남...ㄷㄷ
첫댓글 삶았냐 구웠냐의 차이지만 ....
편의점하다보면 별에 별 사람 다 만난다던데 ㄷㄷ
구운계란과 삶은계란은 좀 다른데 ;;; 일단 껍질을 까면 색부터가 ;
어짜피 노른자나 흰자 다 익어있으니 똑같은거 아닌감?
맛이 다를텐데 ;; 구운 계란은 첫 씹을때부터 ; 좀 .. 그렇고... 삶은거는 샥 들어가니까요 ;;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듯... 편의점에서 날계란을 찾을리도 없고 아저씨가 삶은계란인걸 물어봤던건.. 이거 (구운계란 아니고) 삶은계란인가? 라는 뜻으로 물어본거 같은데.. 앞에 가로안의 말을 생략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