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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하지만 구름은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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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반응이 너무 좋아서 또 왔어요!
그때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이번에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더운 날씨 몸 조심하시고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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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뷰티
40여 년 전 소설 한 권을 끝으로 더 이상 책을 쓰지 못하는 젭은 로마 1%의 삶을 누리는 셀러브리티이다.
하지만 어떤 화려한 파티와 예술도 그의 마음을 울리지 못하고,
65번 째 생일파티가 지난 어느 날 첫사랑의 부고 소식을 들은 후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을 반추하기 시작한다.
지난번에 추천하려다가 빼놓은 내가 너무 아끼는영화.
개인적으로 2014년에 봤던 영화중에 제일 좋았어요.
배경은 로마,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좋아했던 여시라면 이 영화도 좋아할것 같아요.
특히 주인공 젭의 등장은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가 나이가 들면
이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멋져서 오래 기억에 남았음.
정말 강렬한 오프닝임.
개인적으로 이 영화 ost도 너무 좋아서 소장하고 있어요.
음악도, 영상도, 연기도 모든 것이 너무 훌륭한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 중에 "이 영화는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느끼냐 느끼지 못하느냐의 문제이다."
라는 평이 있는데. 전적으로 동감.
여시들도 꼭 보고 느꼈음 좋겠어요.
영화가 주는 완전함이 이런게 아닐까 싶음.
못느낀다고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나는이런 영화에 젖어드는 사람이고 싶어요.
젭의 대사 중에 "나는 나이가 들면서,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젭이 원하는 건 하나임. 제목그대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찾는것.
그 하나를 찾기 위한 과정을 영화가 어떻게 보여주는지, 얼마나 완벽하게 그리는지 꼭 보시기 바라요.
더 웨이, 웨이 백
소년은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 그리고 그의 딸이라는 이상한 조합 속에서 바닷가로 여행을 갑니다.
그 어머니의 남자친구는 소년에게 "넌 3점짜리야!"라며 막말을 던지네요.
소년은 그런 모욕에도 무기력합니다. 여행지에서도 계속 혼자 겉돌고요.
그러다가 워터파크에서 일하는 오웬(샘 락웰)을 만납니다. 자유분방한 그의 영향을 받으며,
소심하고 소극적이었던 그가 분위기 있는 바닷가의 풍경에 어울리는 근사한 소년으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나는 우울한 영화 마니아임ㅋㅋㅋㅋㅋ
내동생이 우울할 때 더 우울한 영화를 통해 안정을 취하는것 같다고 평했음.
그런 나에게도 이 영화는 너무 귀여웠음.
여시들의 10대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내 10대는 그냥 학교, 집이 다였음
대부분의 대한민국 학생들이 그럴거임 ㅠㅠ 그래서 나는 10대를 다룬 영화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음.
이 영화도 줄거리는 간단한데,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음.
저 아이를 변하게 하는 인물인 오웬(샘 락웰)은 꼭 아이언맨 캐릭터를 연상시킴
재미있고 멋진 아저씨임! 이 아저씨도 가진거 하나 없지만
유머러스하고, 저 소년에게 넌 3점짜리가 아니라며 좋은 말도 많이 해줌.
방학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것저것 찾아내서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는 시기죠.
2시간 동안 걱정은 잊고, 해피해피한 영화를보고 싶다!
하는 여시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영화보고 나도 한 동안 참 좋았음! 수영장 배경이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저 10대 소년의 복잡미묘한 심경에 나도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이렇게 살 수도 있지. 이러면 어때. 나는 3점 짜리가 아냐! 하면서 위안 받을 수 있는 영화임
그런데.. 시간이 남아돌면 별별 이상한 생각이 다 들지 않음?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들 때 이 영화 보세요.
여시들 중에서도 3점 짜리 인간은 없음!!!
내가 보장함.
더 문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샘은 중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인공 지능에 관한 영화가 참 많죠.
이를 지극히 인간적으로 풀어낸 영화도 많고. 예를들어 <네버 렛미 고>같은.
더 문도 그런 영화입니다.
생각해보면 크게 특별할 것 없는 영화지만 보고 나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특히 영화 배경은 달의 표면 처럼 춥고, 쓸쓸하고, 서늘하고, 황량합니다.
그런 배경을 바탕으로 이 영화도 샘 벨(샘 락웰) 원톱 영화입니다.
(이 아저씨 저 위에 그 멋진 아저씨 맞음. 여기서는 그런 모습이 하나도 나오지 않지만.)
이 영화를 더욱 휑하게 만드는 건 샘 락웰의 연기임.
철저하게 착취당하는 노동자로서, 그 지독한 외로움을 온몸으로 표현해냄.
그리고 저 컴퓨터 '거티'는 케빈 스페이시가 목소리 출연만 했는데
그 목소리에서도 감정이 느껴짐..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네버 렛미고>의 엔딩이 많이 생각났음...
"우리가 정말...저들과 다를까?"
디스커넥트
어린 아들을 잃고 남편 데릭(알렉산더 스카스가드)과의 대화마저 단절된 채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신디(폴라 패튼)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채팅 사이트에서 위안을 얻지만 채팅으로 인해 전 재산이 피싱 당한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진다.
지방 방송국 기자 니나(안드레아 라이즈보로)가 특종을 위해
불법 성인사이트에서 화상 채팅을 하는 18살 미성년자 카일(맥스 티에리옷)에게 접근해
은밀한 거래를 통해 성사된 인터뷰는 화제선상에 떠오르며 CNN을 타게 된다.
기뻐할 시간도 잠시 니나를 찾아온 FBI는 미성년자 불법 성인사이트를 수사한다며 취재원의 정보를 요구하는데...
마음을 터놓을 친구 하나 없이 음악과 SNS에만 빠져 있는 벤(조나 보보)이 못마땅한 제이슨(콜린 포드)은
벤을 골탕 먹이기 위해 가상의 인물, 미모의 제시카로 SNS에 등록한 후, 벤의 팬임을 가장해 접근한다.
늘 외로웠던 벤은 자신의 고민을 제시카에게 털어 놓으며 마음을 열고 급기야
제시카의 요청에 의해 의심 없이 자신의 나체 사진을 전송하게 되는데...
줄거리가 좀 길죠?
이 영화는 이처럼 세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셰임>의 ost가 너무 좋아서 찾던 중에 이 영화에도 쓰였다는 걸 알고 찾아서 보게됐음.
우선 소재가 정말 흥미로움. 요즘 SNS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음?
주인공들은 SNS를 통해 사기를 당하거나, 자신이 위험이 노출되거나, 극단적인 선택까지 함..
그런데 모든게 다 SNS 때문이야, 라고 쉽게 얘기하기가 어려움.
줄거리에도 있듯이 모두 SNS를 하면서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에는 이유가있음.
문제는 SNS라기 보다 그 이유임..
여기 나오는 등장 인물 모두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게 서있는 사람들임.
비틀비틀 거리면서 그나마 위로 받는게 SNS인거임..
결국 SNS도 사람이 하는 거잖아ㅠㅠ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를 3개를 묶어서 다채롭게 보여주면서
영화는 크게 두드러질 것 없이 잔잔하게 나아감.
주인공 중 한 명이 영화 속에서 이런 말을 함.
"내가 사랑 하는 모든 것이.. 이 방에 있어. "
타임 투 리브
패션 사진작가인 로맹은 3개월 시한부 암 선고를 받기 전까지는 세상에서 부러울 게 없는 남자였다.
하지만 병을 알게 된 이후 그는 자기 방식대로 종말을 맞이하기로 결정하고 치료를 거부한다.
가족에게도 자신의 병을 숨기고 미혼모인 여동생 소피에게는 솔직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며, 애인 역시 매정하게 차버린다
. 그가 유일하게 위안을 얻는 대상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종착지에 가까운 할머니뿐이다.
그는 병세가 악화되면서 젊은 시절의 자아와 마주하게 된다.
지난번에 쓴 <브로큰 잉글리쉬> 남자 주인공 멜비 푸포가 주인공임.
이 영화도 뻔함. 남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아서 하나씩 정리해나가는 이야기임.
그런데 이 남자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게이임.
아무 것도 남기지 않으려고함. 애인이랑도 이별하고, 가족한테도 알리지 않고
오로지 할머니에게만 사실대로 말하면서 위로받음
내가 이영화에서 정말 인상깊게 봤던건...
이 남자가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다는거임..
죽을 떄 사진을 가져갈 수 도 없는데, 애인이랑 싸워서 헤어지기 전에
잠든 애인을 찍고, 해변에 가서 사람들을 찍고, 공원에서도 찍음
이 사람 직업이 사진작가임...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거나, 제일 좋아하거나, 제일 하고 싶은 걸 하는 거구나...
어떤 의미를 가지려는게 아니라..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이게 이 사람의 이별방식이라고 느꼈음.
왜.. 스피노자가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고 했잖아.
나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똑같이 영화보고, 책 읽다가 이별할것 같음.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아 그래도 괜찮겠다 이런생각이 들어서 좋았음.
디센던트
그 동안 몰랐던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남자의 이야기!
잘 나가는 변호사 맷(조지 클루니). 그의 아내가 어느 날 보트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아내의 사고에 절망한 맷은 막내 딸과 함께 기숙사에 있는 큰 딸 알렉산드라(쉐일린 우들리)에게 엄마의 상태를 전하러 가지만,
그간 일에 매달려 가족에게 소홀했던 사이 부쩍 커버린 딸들과의 소통이 법정에서의 변론보다 어렵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큰 딸은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고 맷에게 고백하는데…
평온하다고 생각했던 한 남자의 인생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딜레마!
그의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이 시작된다!
줄거리 참 줄거리스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너무 잔잔하고 조용하며 우울한 영화만 추천한거 같아서
정말 재밌는 영화 갖고 왔음!!! 평도 무지 무지 좋음. 믿고 봐도 좋음.
따뜻한 가족 이야기임.
조지 클루니는 정말 섹시한데. 이렇게 평범한 중년 연기도 너무 잘하구나 싶었음.
저 큰 딸은 지금 되게 유명하지? 쟤 엄청 잘나간데.... 몸매도 짱 좋음. 감탄함.
저 막내딸은 ㅋㅋㅋㅋ 혹시 <미스 리틀 선샤인>본 여시가 있다면 그 딸이랑 비슷함
너무 귀엽고 재밌음!
하와이가 배경이라서 볼 거리도 풍성함. 배경도 너무 예쁨.
줄거리에 나와있듯이 아내의 사고 뒤에 남겨진 가족 들의 이야기인데.
난 개인적으로 딱 저 셋만 내세웠으면 재미없었을 것 같은데
큰 딸의 친구까지 등장해서 유머러스함과 그 균형을 잃지 않은 것 같음.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 그 남자를 한 번 만나려고 하는 이야기와
과연 하와이 내에 있는 대대로 내려온 영토를 팔 것인가 하는 두 개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됨.
그래서 제목이 '디센던트(후손, 유래한것)'임.
조지 클루니의 대사중에 아내의 모든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
혼수상태에 있는 아내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막 퍼붓다가
마지막에 이마에 키스하면서 "she is my pain"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음..
인생에 고통이랑 관련 있지 않은게 있을까 싶어서 가장 인상깊었음..
참, 이것도 소설이 원작임!! 책 좋아하는 여시들은 소설로 먼저 만나도 좋을것 같아 !!
보이 A
소년은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오래도록 단절되었던 진짜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그의 착한 본성을 알고 있던 보호감찰사 테리의 도움으로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게 된 잭.
그러나 너무도 간절했던 것들을 손에 넣을수록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은 더욱 깊어만 진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감춰왔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잔혹한 과거 앞에 다정했던 사람들은 차갑게 돌변하고, 세상은 소년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제목을 보고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가 생각나는 여시가 많을 것 같아.
나도 감독이 아마 제목을 거기서 착안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제목이 참 좋지?
말 그대로 과거의 낙인이 찍혀 있는 소년이 다시 사회로 나오는 이야기야.
포스터의 문구처럼, 살기위해 소년은 이름을 버렸지만 이름을 버린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
난 앤드류 가필트 영화중에 이거랑 <네버 렛 미 고> 참 좋음.
이런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소년과 어른의 그 경계사이에서 방황하는 역할. 안으로 품고 있는 두려움이 잘 느껴져서 좋아.
개인적으로 이 소년에 14년간의 복역을 마쳤다고 해서 모든게 용서되지는 않을 것 같아.
왜 평가가 한 사람의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과거의 모습을 향하는지,
이미 죄값을 치르고 나왔기에 억울하다고 말하는 것을 납득할 정도로
마음이그렇게 논리적이진 않지... 나는 그랬어.
영화 속의 마녀사냥은 비판 받을 만하지만
개인적인 관계를 끊는 그 주위사람들을 이해할 수는 있었어.
하지만 엔딩을 보고나면 그 모든 선택이 끝이 관객에게 달려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과연 나는 이 소년을 죽일 것인가.
아니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 인가.
더 도어
자신의 부주의로 딸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를 당한 데이빗은 항상 죄책감에 쌓여있다.
부인에게 이혼까지 당하고 삶을 포기할 지경까지 이르게 된 어느 날 우연히 과거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게 된 데이빗,
잊고만 싶었던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여시내에도 매즈 미켈슨 팬이 많을 것 같음. 내 동생도 정말정말 좋아함.
멋있음...나도좋아함 ㅎㅎㅎ
매즈 영화 중에서 난 이 영화 두번이나 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음.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한국에는 번역되지 않았고 아마존에서 찾아봐도 E-BOOK밖에는 찾을 수 없었음.
ㅠㅠㅠ 소설로도 읽고 싶음. 혹시 아는 여시있음?
말 그대로, 자신의 실수로 딸을 잃고 아내랑도 이혼하고 5년 동안 방황하던 중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저 문을 발견함.
그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바로 자신의 딸이 수영장에서 익사했던 그 날임!
고민할 것도 없이 딸을 구하고 데이빗은 그 세계에서 살고자하는데...
문제는 그 세계에는 그 자신이 있다는거임..
데이빗은 딸도 살리고, 자신과 사이가 매우 안 좋았던 부인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싶지만
그렇게 쉽게 문제가 풀리지 않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문의 존재를 알면서 이들의 세계에 들어오게되고 이들을 위협함.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이 부분이야. 새로운 차원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온전히 그 세계를 한 가정의 모습으로 담아내면서 이 공간을 점점 위협받는 곳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임.
이런 상황에서 데이빗은 어떻게든 자신의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함.
자신의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애쓰는 그 남자의 노력은 처절함.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 눈 앞에 있지만 체념하고 포기할 때의 그 감정이 나한테 까지 오롯이 전달됨.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책을 꼭 읽고싶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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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다시 한번 읽어주신 여시들 너무 고마워요.
지난번 댓글중에 정말 정성스럽게 달아준 댓글들 읽으면서
많이 기뻤어요! 고마워요 ㅎㅎ
지금 비오는데, 빗소리 들으면서 영화보는거 정말 좋잖아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응 좋으면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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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가져온거에요 ^^
첫댓글 오 나는 오히려 그레이트뷰티 해가 쨍한 멍한 여름날에 봐야지 했는데... 추천고마웡 다 봐볼게
와 진짜 다보고싶다!! 하나하나 차근차근봐야게ㅛ다 ㅎㅎㅎㅎㅎ거마워여시야ㅑㅑ
영화추천 뿅 )대박 다봐야지 ㅋ 고마워 ㅋ
할!!재미잇게땅!!영화추천고마엉^*^
비오는날 꼭 볼게 영화추천고마웡!!
영화추천 첫 영화 꼭 볼게
비오는 날 보고 싶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그레이트 뷰티 끌린다!! 고마워!!
우앙 재밌겠다!!!! 고마웡
(영화) 첫번째거부터 흥미돋이야 ㅠㅠㅠ 다 다른데서 못보던것들이다 잘볼게용 ♥
(영화)재미나게볼게요♡
재밌겠다!! 잘볼게!!! 맨위에영화 재밌을거 같옹 ㅠㅠㅠ
영화 ㅜㅜㅜ이제 방학인데 이거 다 볼거얏! 고마워 여시얌^.<
첫번째 영화 색감 너무 이쁘다 잘볼께 ♡
이번주말에 영화를 조져야겠따...! 고마웡!!
우와 여시 설명 디게 이쁘게해놨다유ㅠ 다보고싶댜낫!!!
영화추천 재미있을 것 같아 안ㄱ래도 영화 찾고 있었는데 땡큐!
와!!여시의안목을믿겠어!!!!!!!
오 안그래도 요즘 보고싶은영화 없어서 짜증났는데 꼭 봐야지!!
여시 고마워 주말내내 다볼꺼야!
(비오는날영화) 이제 장마와서 비많이 올텐데 한편씩 봐야겠다ㅎㅎ 고마워!
우왕 여시들이 추천해준영화중에 가장구미땡겨 지우지마 고마워!!
추천고마워 여시!!
와어쩜 이렇게 추천해주는 영화들이다 재밌어보이고 의미있는것들야? 짱짱걸 ㅠㅠㅠㅠㅠ 알차게 설명해줘서 감동 ㅠㅠ 다적어놨어 다볼거야 다음글 또 꼭써줘 여시야 ㅠㅠ
한편씩봐봐야겠다
여시의 영화 추천 너무 좋아 ㅠㅠㅠ 저변편에서도 트래쉬 여시땜에 봤는데 너무 좋았어 고마워
추천너무조아!! 꼭꼭 다챙거봐야징ㅎㅎ
우와ㅠㅠ 여시 이 글 지우지 말아줘요! 당장 이 모든것을 다 못보고, 정성스럽게 추천해준 영화 다 꼭 보고싶어!!
[영화추천글] 여시의 영화 추천글을 흥미진진하게 읽었어! 추천글을 세세하고 흥미롭게 써줘서 시간나면 다 볼래 ㅎㅎ고마워!
우와고마워ㅠㅠ꼭볼게여시지우지마!!
좋다...
[영화추천] 우왕 다 재밌어보인다!!!!
우와~~고마워영화추천
여시야 추천글보고 디센던트랑 더웨이웨이백 봤는데 겁나 인생영화됨ㅠㅠㅠㅠㅠ 추천좋다!!!ㅠㅠㅠ
비가 오는 날이라기에 바로 들어왔어 ㅎㅎ 추천해줘서 고마워 잘볼게
고마워!!!!!!!!!!!!! 봐야지
여시 연말에 꼭 볼게!! 영화추천 고마워!!!!!!!
고마워 여시
북마크 추가완
글에 정성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