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 오 생 선 (오늘은생선구이)
주말이라 이런 저런 볼일로 분주하게 움직이다
시계를 들여다 보니 8시가 조금 넘었다.
좀 늦은감이 있어서 오생선에 전화를
걸어 몇시까지 가면 먹을수 있는지
문의를 드렸더니 8시 30분까지
오면 된다고 해서 바쁘게 달려갔다.
입구에 오생선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보고
생선구이전문점이라고
알고 가서 그렇지 모르고 갔다면
전혀 생선구이집 같아보이지 않고
카페같아 보이는 분위기 좋으다.
모듬생선구이(1인분)
고등어, 가자미, 꽁치, 참조기가 등장하고
푸짐한 양과 비주얼을 보고
나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
주꾸미정식 (1인분)
1인분 주문도 받아주시고
두가지 맛을 볼수 있도록
배려하는 센스가 정이간다.
생선에 따로 간을 하지 않는 점도
너무 마음에 든다
식성에 따라 간장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생선이 담백하면서 비린맛이
안 느껴져서 정말좋다.
주꾸미도 숯불맛이 나면서
양념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다
내가 좋아하는 떡도 듬뿍
주꾸미의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으면서 맛있다.
시락국과 밥
밑반찬
모든 메뉴가 깔끔하면서
건강해지는 맛이다.
오생선 내부 인테리어
음식의 맛도 좋은데
카페같은 인테리어가 더해져
오생선의 매력을 배가 되게 하는것 같다.
물 한잔에서도 느껴지는 센스 메밀차
개업한지 한달이 되었다는 오생선
음식도 정갈하면서 깔끔하고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친절함 너무 좋다
앞으로 단골 집으로 즐겨찾기 추가해야겠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운영하신다면 대박나실거에요~^^
01 |
상호 |
오생선(오늘은 생선구이) |
02 |
전화 번호 |
051) 622-5592 |
03 |
위치 |
부산시 수영금 남천동 300번지 2층 |
04 |
휴무일 |
매월 2주, 4주 일요일 |
05 |
영업시간 |
오전 11 시 ~ 저녁/밤 21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한나여성병원 앞 부자주차장 이용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양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없음 |
11 |
비고 |
|
첫댓글 직장과 집하고는 거리가 제법 되는 것 같은데 남천동 쪽을 자주 가는군요,
맛집이 남천동쪽에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쉬는 날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