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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br />긴 연휴가 끝나니,오늘아침 쌀쌀합니다.명절 연휴동안, 날마다 서청대는 출근했지만, 날마다 우여곡절이 많이 생긴 나날이 였습니다.추석전날부터 대통령님이 위독하시어 병원에 입원하셨느니,등등 에구~ 제가 아니라고 해도 속 시꾸랍게 그러니... 너 나 할것없이 대통령님에 대한 쌓이고 쌓인 그리움이 넘쳐나,응어리진 분노땜에 그런가 생각이 드는군여.<br /><br />서청대 천막에 들러니 편지를 <br />33통이나 아지매가 주시네여,<br />한보따리 들고,저두 5일만에 <br />편지를 쓰 봅니다.오랜만에<br />쓰는거라 할 얘기는 많은데도 <br />매일쓸때와 별반 다르지않게 <br />한장채우고,나오니 안양사시는 <br />여명구형님이,추석 잘 보냈는지 동상이 궁금 하시어 오셔서,<br />인덕원역까지 고맙게도 편히 실어주시네요,감사합니다.<br /><br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도착, 올만에 구두방 내외분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준비하고 시작 하는데...뒷 건물에 비어있던 <br />점포가 더뎌 부동산과 변호사 <br />사무실로 임대가되어 인테리어 <br />공사를 하고 있군여,다행이쥬ㅡ<br />동안,저의 집회땜에 건물임대가 안된다고,눈총을 많이 받아서...<br />이젠,이곳 임차인하고 잘 지내 야 될 터이지만...<br /><br />별 생각없이 태극기 흔들며 <br />집중하고 있는데,뒤에서 카메라 <br />움직임이 계속되더니,길을 건너 <br />가서 멀리서 계속 찍어샀네유ㅡ<br />모른척 냅 두는데 어디쓸건지?<br />10여분을 찍더니,슬그머니 가뿌네여,육십대 정도의 노인 <br />이라면 노인인데,말하고 찍어도 <br />뭐라 안 할끼구먼,도둑사진을 <br />찍어서 뭐 할랑감?... <br /><br />점심때가 되여,법원앞팀 두분 <br />오셨군요,오,돼 불고기라든가?<br />암튼,오징어와 돼지고기를 <br />철판구이로 볶아먹는건데,맛 <br />있어요,그기다 청국장,고등어 <br />구이와 같이 곁들이고,특히 <br />밥이 맛 있습니다.많이 비싼게 <br />아니라서 부담도 덜 하구요,<br />잘 먹고 나와서 코스인 커피도 <br />마시고 나오니,친구가 온다고 <br />했는데,벌써 와서 혼자 태극기 <br />흔들고 있구먼요.<br /><br />조금 지났는데,월남파병 용사 <br />라면서,문가를 허벌나게 욕을 <br />하고 가시네요,ㅎ 제가 욕을 <br />모하니 대신 해주고 가십니다.<br />욕도 좀 특이하게 하시는군여,<br />(표현하기가 민망해서 생략함)<br />하여간 가슴이 시원한 기분은 <br />듭니다.오늘은 할일이 있어서 한시간 일찍 마쳤구요,추석후 첫날이,빈정꾼 하나없이 말끔 <br />하게 오늘의 일정을 끝매짐 <br />했습니다.감사 합니다. <br /> 2018년 09월 27일.</p><p><iframe id="v9fbeE1tRr1tIB19PEEAPLP@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9fbeE1tRr1tIB19PEEAPLP@my?service=daum_cafe&ptoken=v2_c7d5bdbec7680966605e844251377b616f24691898ac99e4ce6376fda0b0b6018f7e05f6a7b66ac26b77e4892cb0c91fcfe72093ae5081ff248677045d"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8B3E5BACB26C1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양재동 화훼공판장의 대형 <br />태극기가 구름을 꿰고 있는것 <br />같이 기상이 있어보여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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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사모 파주지부
◇목욜,법원삼거리 시위현장◇
촌로
추천 1
조회 125
18.09.27 19:3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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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명절에도 다녀오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울 대통령님 촌로님,애국자님들 편지 읽으시면서 힘 내십시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추위도 다가오고 걱정이네요
어서 석방되셔야하는데.
감사합니다.
촌로님 추석은잘보네셨는지요?하기사 외로우실 박대통령님생각에우리모두 편한맘은아니였겠지요.ㅠㅠ
레카께서 빨리자택으로돌아가셔야 촌로님도 이고생을안하실텐데요 휴~ 밥먹다가도한숨.
설거지하다가도한숨.길을걷다가도한숨.레카생각하면 할수있는건없고.나오는건한숨뿐이네요.촌로님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네~감사합니다.
촌로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응원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