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소담미를 심어 맛도 좋고 모양도 좋아 올해도 심은 소담미 2년차 초보농입니다.
소담미는 150일 키워야 된다고 해 몇일 전 부터 수확중인데 전년과 달리 보라색 줄기가 많이 보이고 고구마 크기도 크고 모양도 다른 것이 작년에 심어 수확한 소담미랑 다른 것 같아 소담미나 일반 꿀고구마(하루까)를 심어 보신 회원님들께 여쭘의 글 올려봅니다.
작년에 심은 것은 모양도 매끈하고 크기가 많이 크지 않고 자그마한 것들이 많이 달렸었는데 올해 것은 크기도 크고 모양도 울퉁불퉁합니다.
물론 기후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같은 땅에 심는 시기도 비슷했습니다.
먹는 것이야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겠지만 작년에 소담미를 드신 분들이 올해도 달라고 하는데 소담미 아닌 것을 소담미라고 팔면 속이는 것이 되니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아 여러 회원님들께 조언의 말씀 부탁드려봅니다.
올해 수확한 것인데 이것보다 더 큰 것이 많습니다.
작년 수확한 소담미입니다.
첫댓글 소담미 품종 같아 보입니다
소담미는 당근형으로 머리가 굵고 꼬리는 당근같이 가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