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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IS IS TOTAL WAR 원문보기 글쓴이: tion5
승무원 |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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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6.77 m |
높이 | 3.276 m (조준기 포함) 4.065 m (레이더 운용시) |
폭 | 3.3 m |
중량 | 25 ton |
공격력 | |
주무장 | KKCB 30mm 쌍열 자동포 |
주포개발사 | S&T 중공업 (舊 통일중공업) |
사용 포탄 | HE, HE-I 탄 |
장전 방식 | 자동 장전(5분 소요) |
기동력 | |
엔진 | D-2480L |
마력 | 520 hp |
출력/중량 | 20.8 hp/ton |
현가장치 | 토션 바 방식 |
노상 속도 | 65 km/h |
야지 속도 | 40 km/h |
항속 거리 | 500 km |
등판 능력 | 60% |
방어력 | |
방어 수단 | 연막탄 발사기 2 X 4 |
<위키백과 참조.>
대한민국 육군의 저고도 방공능력이 취약하다는 판단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된 무기체계 입니다. 1983년 부터 개발에 착수 하였으며 기술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비호 자주대공포의 개발이 시작되엇습니다.
쿨타임 되었다. 까자!
tion5의 태클: 1983년 이면 3저 호황기 아니였나요?
연인원 600명의 연구인력과 289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었습니다.
tion5의 태클: 기술적, 경제적 어려운 여건이라면서 잘도 600명의 연구인력이랑 289억원의 연구개발비가 들어 갔네요. 그런데 말이죠 우리의 T-50이 초기에 록히든 마틴으로 탐색개발하겠다고 파견된 인력이 약 50명 이였는데 말이죠?
1996년 말 초도 생산이 이루어졌고 1999년 체계를 완성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총 396대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K-30 비호의 가격은 대당 100억원 입니다.
tion5의 태클...
<M-163 자주대공포 이후 시크하게 자주대공포 따위는 필요없다고 만드신 천조의 어밴져 지대공 미사일>
<미국의 어벤져와 비스한 일본 육상자위대의 93식 지대공 미사일>
세상이 변했어. 그리고...
<터키육군 ATILGAN 지대공 미사일. 이거 가격이 대당 10억 이라죠?>
K-30 비호 자주대공포 1대 = ATILGAN 지대공 미사일 10대
ps: 2006년 근거리 저고도 방공망에 대한 효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167대로 양산수량이 삭감되었습니다.
"그래도 대공포가 미사일 보다 좋은 점도 있어. 지상지원 해줄 수 있잖아!"
tion5의 태클: 탄의 가격이 20mm 발칸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마음대로 지상지원도 힘들고 실제 운영시에도 탄의 가격때문에 지상사격훈련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의 탄을 전용해서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모 분의 증언-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30mm 기관포>
"20mm 보다 위력도 강하고 해군도 같이 운용하기 때문에 가격을 줄일 수 있었잖아.
결과적으로는 좋아진거 아니야?"
tion5의 태클...
<30mm 기관포 탑재한 해군함정. 참수리급 고속정 현재 퇴역중...>
"참수리급 고속정이 퇴역하더라도 계속해서 30mm 기관포는 해군에서 계속 남을 거 아냐?"
tion5의 태클...
<시크하게 30mm 따위 필요없다고 40mm 쓰겠다고 하시는 해군. 미래에는 30mm는 육군만 사용함.>
ps: 사진은 해군의 40mm 쌍열 기관포 노봉.
"그래... 비호가 어려운 상황인건 아는데 어차피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이렇게 라도 개량을 해서 부족한 성능을 채워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tion5의 마지막 태클...
<이스라엘에서 기존의 M-163 자주대공포를 개량한 M-163 Machbet 자주대공포. 통칭. 슈퍼발칸>
tion5: 내가 이거 왜 올렸냐고?
우리 20년 전으로 우리 타임슬립 해보자.
1990년대 초반(K-30 비호 자주대공포 개발고려 당시.)
대한민국 국방부는 그 당시 K-30 비호 자주대공포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서 개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었다(정말로 개발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 선택...)
그런데.
이스라엘: "샬롬. 한국친구들 우리가 지금 M-163 자주대공포를 개량해서 슈퍼발칸 이라는 물건을 만들고 있는데 이거 사지 않을레요. 구입해주면 우리가 기술이전도 해주고 서로 같이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도 대당 10억 이하라서 저렴해요~'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한 국방부의 대답.
국방부: "웃기지 말라능~ 니들건 20mm고 우리껀 30mm 라서 우리께 더 좋을 거라능~ 해군이랑 탄환도 같이 호환된다능~ 국산으로 개발하는게 더 좋다는~ 우리는 할 수 있다능~ 잡상인 꺼지라능~"
ps: 방공무기 백서라면서 왠지 비호 안티글이 된 거 같은 느낌이네요.(사실이 잖아. 그리고 의욕이 없었는데 비호를 까면서 다시 의욕이 돌아왔잖아!)
첫댓글 비호랑 천마는 깔데가 많쵸 ㅎㅎ
천마는 그대로 잘나왔습니다. 심지어 프랑스가 호구짓을 해서 90% 이상의 기술이전도 받았고요. 현재 개량을 안해서 문제지 처음에 나올 때는 준수 했습니다.
으헉 이거 참 심각하군요.;;;
막짤을 보니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짤을 구해와야겠다는 의욕(?)까지 생길 정도로...;
비호를 깝시다!!
그나저나 군대에서 허구헌날 보던 견발을 다시 보니 정신이 아스트랄해집...
경험 및 타 병사들의 경험을 종합한 결과 편한것 순으로는 미스트랄(신궁)>천마>자발>견발
효율성과 방위의 측면에서 본다면 ㅁㄴㅇ라ㅣㅈ더겨러웊 우린 안될거야 아마.
효율도 좋고 병사들의 편한 순거로 조정하면 ATILGAN을 따라갈 녀석이 없죠. 인원도 몇명 필요하지도 않고...
.......대공포가 100억이라니.......차라리 러시아에서 빚대신 퉁구스카를 사고 기술이전 받는게 나을듯 하군요.. 그 돈으로 전투기 미사일 한개 더 다는게 대공능력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개발완료 전후시기에 퉁구스카에 충격을 받은 국방부가 기술구매를 요청하였으나 러시아가 거부하였습니다. 사실 개발완료 이후 양산결정이 늦게 난 것(모든 재앙의 원천)에도 이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러시아는 아직 관련기술을 팔지는 않고 요구사양에 맞게 개발비를 받고 개량을 하여 직접판매만 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UAE에 자주대공시스템의 판매를 참고하면 알수있습니다. 현재 동급의 대공시스템(독일,러시아,일본 정도)은 다 비싼편이죠.
생각보다 퉁구스카 같은 미사일도 같이 운용할 수 있는 복합대공포의 진동억제기술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자주대공포 라는게 매우 축소되는 분야라서요...
어...첫번째 사진의 사단마크가....내가 전역한 부대의 마크임. 고로 나는.....
왔는가. 양+기사!
ps: 그런데 손에 들고 계신 짱돌만 내려놓으시죠... ;;;
승리의 양기사 여기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 오시죠???
실제 비호를 운용해 보셨다는 토탈워 카페의 O-di님 이야기 입니다.
비호 유효 사거리가 대략 3km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더는 약 1X km 정도의 물체를 탐지하는 거로 알고 있고요.. 글고 저 있을 때 부대는 천궁은 편제에 없고 미스트랄만 비치 되었지요,, 암튼 30mm에 쌍열포여서 20mm 발칸보다 명중률도 괜찮고, 대응능력도 괜찮고, 원래의 용도인 기갑 및 기보대 방공우산 제공은 취지는 좋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이제는 40mm 가 더 좋다고 하구, 그리고 사거리가 조루여서 비호 사거리 넘어에서 쏘는 고정익기의 미슬은 쌍열포로 어찌할 수 없고.. 미스트랄로 어찌할까 해도 원래 방공부대가 움직이는 기갑 부대와 함께 하기 때문에.. 대응능력도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탄은 지연신관이 있어서 시간 맞추고 목표 각도에서 목표의 주위에서 '터지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폭발력은 수류탄 3개 정도로 목표를 직접 맞추는 것이 아닌, 파편가지고 타겟을 공격하는 방식이어서.. 저희들도 약 7만원짜리 탄가지고 몇 백억 전투헬기(전투기는 꿈도 못 꿉니다.. 물론 북괴세력의 항공기 및 아군 항공기 식별은 교육받지만) 날리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했지요.. 저 있을 때는 탄 가격보다 영 좆지 않은 사거리 때문에 더 얘기가 많았습니다.
공지합동이나 안흥 사격장에서 훈련할 때 널러가는 훈련기 맞추는 하지만.. 지상사격훈련은 안 했습니다. 저희 부대가 창설부대에다가 막 따끈따근한 신형 비호를 받으니 높으신 지휘관들께서 지상제압보다 과연 본래의 취지인 '방공우산'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더 궁극적인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비호가 지상사격은 가능하다고 교육받았지만, 실제로 지상으로 제껴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날아가는 항공기를 최소한의 탄으로, 얼마나 잘 맞추는냐가 관건이었지요.. 그래도 평균 12-15, 잘하면 10발 내외로 맞추곤 했지요.. 그러다 실수로 참관석으로 포문 돌려서 X될 뻔한 일이 있긴 했지만..
일단 가격이 07년 기준으로 대당 50억 한다는 가격의 문제와 레이더 탐지 거리는 두 자리인데 유효사거리는 한 자리이니.. 원 계획보다 적절하게 뽑기도 힘들고 뽑아도 사거리가 지금 상황과 비교하면 너무 짧으니.. 완전 계륵이지요.. 100% 성능개량 사업 들어가야 할 겁니다.
근데 요즘 고정익기들의 PGM이야 고고도 방공망이 맡을 녀석들이니 상대가 될수 없는건 당연하겠죠..(애초에 고고도에서 사거리만 100km가 넘어가는 SDB 같은 놈들이 도래하고 있는 현시대에선..) 고정익기가 문제가 아니라 요즘 공격헬기들이 탑재하는 미사일들만 해도 사거리가 10km를 넘어가는 상황이라는 거죠. 이정도면 비호는 당근 문제고.. 천마조차도 문제라 천마도 현재 개량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사거리를 15km 이상까지 늘린다고 했나..
그거 방산기업들의 제안일 뿐이지 국방부가 받아드린 것은 아닙니다... 카더라로는 KM-SAM 소형화 시켜서 사거리 20km 수준으로 만드는 것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렇다치더라도 최소한 업체의 제안이 옳은일인거 같습니다.. 언급한바대로 공격헬기들 공격거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말이죠.. KM-SAM을 그렇게 만드는거보다는 차라리 기존 천마를 업그레이드시키는게 좋을거 같은데.. KM-SAM으로 천마를 대체하지 않는 이상에야..
철매나 제대로 되면 안심이 될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군의 방공망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철매없으면 비호나 천마가지고 뭐라해도 방공망이 제대로 살지를 못하죠.. 특히나 점점 진화하는 공대지 무장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북한 이외의 주변국들에겐 철매 정도 아니면.. 공군전력을 추가하더라도 앞으론 더더욱 열세일텐데.. 공군전력을 보호할수 있는 최우선수단으론 지상에서 최대한 장거리까지 요격할수 있는 방공체계니까요.. 비호나 천마가지곤 어림도 없고.. 천마와 철매의 역할이 틀린건 맞지만.
그렇다고 나이키 같은놈들을 여기에 올리는고 싶진 않고.. 하여튼 고고도 방공망좀 제대로 건설했으면 합니다. 저고도나 중고도는 대략 어느정도 채워놨다고 치고.. 일단 고고도 방공망이 최우선.. 비호나 천마는 일단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고도~중고도 방공망으로 보자면.. 말이죠..
나이키옹이랑 호크옹도 올려주세요! 공군의 노인학대 실태도 고발해주시면 ㄳ
KM-SAM 덕분에 호크님 나바리 되실 예정이고 KL-SAM 만들어 지면 나이키도 나바리될 텐데지만 올리겠습니다. 나이키 사고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