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10 일(수) 26도 맑음 6:02 pm start. 파크골프장 3 회전. 9 km 장거리주
교량보강증축공사 감독후 sleeveless 마라톤복으로 갈아입고 파크골프장으로 나갔다. 일찍 다가온 열대야를 식혀주는 빗방울이 한, 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달려나간다.
오늘은 정석근 유투브에서 장거리주(LSD)를 잘 뛰는 방법에서 권한데로 해 보기로 했다. 서프-4 주자는 첫 5km는 6:30 페이스로 시작, 점차 속도를 올려가고, , 그리고 다음 15 km 부터는 6:00 페이스, 마지막 3-5 km는 5:30-5:35 페이스로 25km 정도의 LSD 를 할 수 있으면 서브-4 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라고 한다. 이에 준해 파크골프장 3회전을
첫 3 KM를 6:22/6:10/6:14로
다음 3 KM를 5:55/5:59/6:03 으로
그리고 2 KM를 5:32/5:28 로 뛰고 마지막 1 KM는 10:32 회복주로 오늘의 훈련을 기분좋게 마치다.
수도전에서 뒷멀아닌 뒷통수멀로 몸을 식히고 열대야로 달궈진 대지를 적시는 비를 맞으며 귀가해 저녁식사를 하다.
첫댓글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저두 봄에 10km뛰던 코스입니다.
한바퀴돌면 3km되더군요!
화이팅입니다!
세옹지마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주로에서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즐런을 통해 좋은 만남 이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