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07.22. 오전 11:45
일동제약은 22일 서울 금천구 소재 주사랑공동체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주사랑공동체에 비오비타 시리즈 총 1800개를 후원한다. 후원 물품들은 주사랑공동체가 맡고 있는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는 지난 2009년부터 영아 위탁 시설인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아기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며 "저출산, 미혼모, 육아, 영양 불균형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을 보인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유익균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는 한편, 아기는 물론 어린이와 성인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출처 : 매일경제
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2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