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관공서 사무실 식당등 가는곳 마다 사탕바구니가 있어서 한두개씩 집어 먹기도하고
마트가서 천원짜리 한봉지씩 사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몸무게가 늘어난것 같기도 합니다.
십수년전 처음으로 일본산 소금사탕 이란것을 먹어보았는데 달콤 짭짤한 오묘한 맛이 신기했었습니다.
"소금사탕"이라고 하니 좀 생소하죠?
요즘은 국산도 여러 종류가 나옵니다. 소금사탕 두 봉지 사서 지인들께 나눠주고 있습니다.
탈수증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에게 수분뿐만 아니라 전해질 보충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온음료도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소금사탕도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 주는데 유용할것 같습니다.
의료계 종사하시는 분이나 전문가님들의 지적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여름철에 땀도 많이 흘려서 사탕만으로는 몸에서 빠져나간 전해질까지 보충하는데는 불충분 할것 같고
소금사탕이 당분섭취와 전해질 보충에 더욱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전에 카페장님이 올리신 게시물중에 설탕, 소금 6:1 비율로 섞어 마시면 전해질 보충에 좋다고 하신 게시물이 있었는
명칭도 까먹고 기억도 가물가물 거시기 하네요..
야외 현장에서 식염포도당 먹는것 과 비슷한 효과가 있읗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중 전문가 계시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제품은 무설탕 소금사탕이라는 것이 있던데 영양성분표에는 분명히 당류가 들어있는데 무설탕이고 환원맥아당이라 체내에 흡수가 안된다니 좀 어리둥절 합니다. 아마도 치아건강이나 비만관리를 위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출처: 생존21 - 지진,재난,대공황,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원문보기 글쓴이: 흑도야지(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