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더라이브러리
요즘 많이 덥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작은 아들과 더라이브러리에서 서브하는
호빙 투어에 나섰습니다.
신라호텔 애플 망고 빙수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더라이브러리
요즘 호텔도 많이 힘들구나 생각하지만
이곳은 바로 만석으로 변하는
내공을 보입니다.
역시나 잘되는 맛집은
코로나에도 승승장구 맞습니다.
일찍 서둘러 가면
창가 좌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멀리 동국대학교가 보입니다.
더라이브러리 메뉴, 가격
빙수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메뉴는 오직 하나 망빙
고로 사이드를 할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쇼트 케이크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1시간 후에 나온다고 해서 패스.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언젠가 먹고 말거야...쇼트 케이크
더라이브러리 위치, 주소, 전화번호
신라호텔 애플 망고 빙수
비주얼부터가 상당히 러블리합니다.
상단에 우빙이 올라가고
주위를 애플망고가 둘러싸고 있으며
하단에 다시 한번 우빙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우빙도 좋지만
조금 다른 맛이 올라간다면
풍미가 더 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바닐라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최근에 먹었던 호빙 중에서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단연코 으뜸입니다.
단맛의 밸런스도 잘 잡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마음에 들때는 항상 2개씩~!
그것은 진리입니다.
망고 밑에 다시 한번 더
우빙이 자리합니다.
작은 아들과 거국적으로 짠~!
신라호텔 망고빙수는
각각을 따로 먹어도 좋지만
콜라보로 즐길 때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셔베트는 처음부터 먹기보다는
조금 먹다가 질린다 싶을 때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우빙와 셰이킹 해서 먹을 때
가장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셔베트 중에서는
웨스틴조선호텔 셔베트가
망고 본연의 맛을 잘 살려
최고였습니다.
물론 단팥이 빠질 수 없습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그래도 빙수의 기본은 팥빙수
부드러운 식감과
오독오독한 식감의 공존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견우의 으뜸 단팥은
파주 촉촉베이커리입니다.
오독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의 대비가
단연코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어느 정도 먹다 보면
다시 한번 셔베트가 나타나
집중력을 살려줍니다.
아기자기한 구성을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대접받는 느낌을 받으면서
상당한 수준의 빙수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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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신라호텔 애플 망고 빙수 더라이브러리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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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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