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
“우리 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오월드에서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 사회봉사단,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와 함께 실종유괴예방캠페인 '우리 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실종, 유괴 예방을 위한 빨간 모자 꼭꼭이 인형극과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매년 어린이날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대전 지역 아동과 오월드를 찾은 타지역 아동 5000명에게 이름과 부모님 연락처가 적힌 호루라기 목걸이 형태와 팔찌 형태의 이름표를 배포하고, 미취학아동들에게는 뽀로로 예방수첩도 선물했다.
유성구 시민 김재국(37)씨는 “아직도 실종관련 신고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며 “남매를 키우는 입장에서 평소 아이들과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많이 다니는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용숙 관장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종과 유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실종유괴예방교육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중도일보 한성일기자
첫댓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진용숙관장님을 비롯해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