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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는 차 안에 있던 스탠리 텀블러만 유일하게 전혀 손상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그가 텀블러를 컵홀더에서 꺼내 흔들자 얼음이 흔들리는 소리까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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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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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이 영상에서 “전날 불이 났는데 아직도 (텀블러에) 얼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20일 기준 조회수 약 8000만 회를 기록했다.
1913년 설립된 스탠리는 스테인리스 보온병을 처음 발명한 업체로,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텀블러·보온병 등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3.
우리나라 굴밥에 들어가는
큰 굴은 대부분 통영에서 공급한다.
통영 굴은 양식을 시작해 뭍으로
나올 때까지 바다에서 자라는
수하식 굴 양식이다.
반대로 조차가 큰 서해에서는 물이 빠지면 햇볕에 노출되는 걸대식 굴 양식을 한다.
그래서 통영이나 거제의 굴 양식보다 먹이 활동 시간이 짧고 알굴 크기도 작다.
돌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굴은 크기가
더 작아 손톱만 하다.
알굴은 작지만 맛과 향이 아주 강하다. 이런 작은 굴은 생굴로 먹는다.
4.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방은?
루이비통의
‘밀리어네어 스피디
(The Millionaire Speedy)’다
가격은 개당 백만달러 우리돈 13억이다.
해당 가방은 극소수의 고객을 중심으로 주문받아 제작하는 방식으로만 판매된다. 루이비통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해당 가방을 구매할 수 없다.
악어가죽으로 수작업 제작된 이 가방은 체인과 지퍼 등이 실제 금으로 제작됐으며, 로고에 다이아몬드도 박혀있다.
노란색을 비롯해 파란색, 빨간색, 녹색, 갈색 등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야구 글러브를 기증하기로 했다
일본 2만여 초등학교에 기증하는 글러브는 총 6만 개다.
학교마다 오른손잡이용 2개, 왼손잡이용 1개 등 3개를 보낸다.
1개당 1만 엔으로 계산하면 모두 6억 엔, 우리 돈으로 52억 원이 넘는다.
시판되지 않는 특별 제작 글러브다.
일본 초등학교가 아니면 볼 수도,
구할 수도 없는 ‘레어템(희귀 물품)’이
될 전망이다.
글러브 준비, 제작, 배송 등을 고려하면 내년 3월에나 전달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6.
조심하자
부고문자다
지인 전화번호로 메시지 발송된다
봄가을엔 결혼식 초대장으로
명절엔 선물배송 등으로 위장되어 보내진다.
사실 이 문자는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피싱)이다.
누르는 순간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한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허달재
"문향(聞香)"
95×125㎝, 한지에 수묵
8.
[詩가 있는 오늘]
너때문인줄도 모르고
최인숙
꽃이 피어서 좋은 줄 알았다
커피가 향기로와서 좋은 줄 알았다
너때문인줄도 모르고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향기로운 밤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