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2 - 10. 보다 큰 것을 위하고 희생하는 것이 선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02) -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0. 보다 큰 것을 위하고 희생하는 것이 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에 대해서 한번 예를 들어 봅시다. 선한 사람은 열 친구가 있다면 그 열 친구에게 아침이나 저녁이나 금년이나 내년이나 십년이나 일생 동안 시중들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좋은 친구입니다. 열 사람 전부가 제일 좋은 친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어머니라든가 누이동생이 있으면 데려가서 소개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열 친구에게 ‘야! 이놈아. 날 위해라.’라고 세 번만 하면 친구들이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가 따라올까 봐 겁이 나서 도망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자기를 중심삼고 주장하는 사람은 망합니다.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원리원칙에 들어가 남을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는 사람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인류 교육이라든가 모든 지도 이념에 있어서 막연하게나마 이러한 관점에서 선을 세워 나왔기 때문에 오늘날 이 지구성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개인이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면 그는 전체 앞에 선한 사람이요, 어떠한 가정이 전체의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면 전체의 가정 앞에 선한 가정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또 어떠한 민족이 전체의 민족을 위해서 희생을 하고 나서면 그 민족은 선한 민족으로 등장하는 것이요, 어떠한 나라가 전 세계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나서면 그 국가는 선한 국가로 등장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예수님을 보낸 것도 그런 뜻을 이루기 위해서 보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자기 국가를 희생시키고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 투입하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기독교는 세계 앞에 선한 하나님의 뜻을 위할 수 있는 교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구하려고 하지, 장로교면 장로교, 감리교면 감리교, 성결교면 성결교 하나만을 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장로교만을 위주로 하는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세계를 위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참된 교회라면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 교회가 망하게 되더라도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텐데, 교회를 중심삼고 세계를 심판하면서 ‘우리 아니면 안 된다. 우리를 위하라.’라고 하면서 자기를 절대시하는 교회는 망합니다.

악한 세계를 어떻게 정리할 것입니까? 여러분,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천리원칙으로써 교육을 하고 근본 이치를 가려 전 세계를 통일시켜야 할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악을 처단할 수 있는 기원이 생길 것입니다. 자기를 위주로 하는 주의를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남편은 늘 자기를 위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나만을 위하고 나만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자기만 사랑하라고 하는 그것이 사탄의 본성의 자리가 되니 하나님이 떠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을 길러서 결국 자기들을 위하라고 하고, 아들딸도 어머니 아버지에게 자기들을 위하라고 하고, 서로가 자기를 위하라고 합니다.

오늘날 세계의 외교문제에 있어서도 남의 나라를 속이고 농락하려는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우리나라는 망하더라도 하나님의 뜻과 세계를 구할 수 있다면 희생하겠다.’라는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미국이 외국을 위해서 협조했을 때 미국은 전성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이고, 우리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흥하면 뭘 해? 세계를 집어던지고 우리나라를 붙들어야지.’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이 미스터 문이 말하는 원칙으로 보면 하나님은 미국에서 떠나야 됩니다. 만일 미스터 문이 세계는 통일교회를 위해 있어야 된다고 말하면 통일교회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있는 것은 세계를 위해서 있다고 할 때는 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청년들이 여러분을 못살게 몇 번씩 찾아가고 귀찮게 했을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왼 뺨을 치거든 바른 뺨을 돌려 대라.’라고 한 것은 완전히 주라는 것입니다. 왼 뺨을 때리면 바른 뺨을 돌려 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돌아오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면 돌아오는 것입니다. 천지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로마 병정들이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창으로 가슴을 찌르는데도 복을 빌면서 죽어 간 것입니다. 그것이 뭡니까? 완전히 투입하고 완전히 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원수의 나라까지도 돌아올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제국이 기독교의 왕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방향을 뒤집어 놓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여러분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악인지 모르고 그저 이렇게 책을 갖고 다니면서 찬송이나 부르고 믿고 천국 가겠다며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것은 안 됩니다. 천국 가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천국 보내기 위해서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그렇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위했으면 벌써 섭리고 뭐고 다 집어던졌을 것입니다.

平和経 - (002) - 人間に対する神様の希望

10.より大きなもののために犠牲になるのが善


善の人と悪の人について、一つ例を挙げてみましょう。善の人は、十人の友人がいる場合、その十人の友人のために、朝夕に、今年も来年も十年後も、一生の間、世話をし、奉仕するのです。そのようにすれば、十人全員が、その人を最も良い友人であると言います。ですから、自分たちだけが好むのではなく、自分の母や妹がいれば、連れていって紹介しようとするのです。
 
しかし、十人の友人に、「おい！ こいつめ。私のために生きよ」と三度も言えば、友人たちは逃げていきます。彼がついて来るのではないかとおびえて、逃げていくのです。皆様、そうではないですか。それはなぜでしょうか。自分を中心として主張する人は滅びます。地獄に行くのです。しかし、原理原則に入って、人のために、相対のために投入する人は天国に行くのです。
 
人類のあらゆる教育理念や指導理念において、漠然とでも、このような観点から善を立ててきたので、今日、この地球星が残っているのです。ある個人が全体のために犠牲になれば、彼は全体の前に善の人であり、ある家庭が全体の家庭のために犠牲になれば、全体の家庭の前に善の家庭として登場するのです。また、ある民族が全体の民族のために犠牲になって進み出るならば、その民族は善の民族として登場するのであり、ある国が全世界の国家のために犠牲になって進み出るならば、その国家は善の国家として登場する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れが神様のみ旨ならば、イエス様を送ったのも、そのようなみ旨を成就するために送ったのです。それで、キリスト教徒たちは、人類を救うために自分の国家を犠牲にし、自らのすべてのものを犠牲にして、投入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そのようにしていれば、キリスト教は世界の前に、善なる神様のみ旨のために生きる教会になっていたはずです。神様は、世界を救おうとするのであって、長老派なら長老派、メソジスト派ならメソジスト派、ホーリネス派ならホーリネス派一つだけを救おうとはされません。長老派だけを中心とする神様にはなれません。世界のために生きる神様です。教会が真の教会ならば、世界のために犠牲になりなさいというのです。世界を生かすためには、その教会がたとえ滅びるようになったとしても、犠牲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れが原則です。そうしてこそ、神様のみ旨が成就されるのですが、教会を中心として世界を審判しながら、「我々でなければならない。我々のために生きよ」と言いながら自らを絶対視する教会は滅びます。
 
悪なる世界をどのようにして整理するのですか。皆様、どのようにするのですか。神様の天理原則によって教育し、根本的な道理を見極め、全世界を統一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こから悪を処断できる起源が生じるのです。自分を中心とする主義を壊してしま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皆様。家庭において問題になることは何でしょうか。夫は「いつも自分のためにい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妻は「私だけのために生き、私だけを愛してほしい」と言います。「自分だけを愛しなさい」、これがサタン的な立場になるので、神様が離れるのです。父母は息子、娘を育てて「自分たちのために生きなさい」と言い、息子、
 
娘は父母に対して「自分たちのために生きてほしい」と言い、互いが「自分たちのために生きなさい」と言っているのです。
 
今日、世界の外交問題においても、他の国をだまし、翻弄しようとする国は滅びます。この地上で「私たちの国は滅びたとしても、神様のみ旨と世界を救うことができるなら犠牲になろう」という国があるでしょうか。アメリカが外国のために協助したとき、アメリカは全盛期にありました。しかし、「ああ、世界が栄えても私たちの国が滅びれば元も子もない。世界を投げ出して、私たちの国をしっかりつかまなければ」と考えています。
 
この原則から見れば、神様はアメリカから離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もしも「世界は統一教会のために存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とすれば、統一教会は滅びます。しかし、「統一教会があるのは世界のためである」と言うときは栄えるのです。ですから、統一教会の青年たちが皆様のところに何度も訪問しては煩わしくしたかもしれません。
 
イエス様が「だれかがあなたの右の頬を打つなら、ほかの頬をも向けてやりなさい」（マタイ五・三九）とおっしゃったのは、完全に与えなさいということです。「右の頬を打つなら、ほかの頬をも向けてやりなさい」と言ったのです。そのようになれば、返ってくるのです。完全に与えれば、返ってきます。天地の原則はその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イエス様も、ローマ兵たちに十字架に架けられ、槍で胸を突き刺されても、福を請いながら死んでいったのです。それはどういうことでしょうか。完全に投入して行こうということです。そのようにすれば、怨讐の国までも戻ってくることを知っていたからです。それで、ローマ帝国がキリスト教の国になったのです。キリスト教になったというのです。
 
このように、歴史的な方向を引っ繰り返してしまわなければ、神様のみ旨は成就されません。このことについて、皆様はこれまで漠然と考えてきました。何か善で何が悪なのかを知らずに、ただこのように聖書を待ち歩きながら讃美歌を歌い、信じて天国に行くのだと言って教会に通っていたのです。それではいけません。
 
天国に行くために信じるのではなく、世界を天国にするために信じなければなりません。神様がこれまでそのようにされました。神様が御自身のためだけに生きられたなら、既に摂理も何もみな投げ出してしまっていたでしょう。

Pyeong Hwa Gyeong (002) - God’s Hope for Humanity

10. For the greater and the sacrifice is good

Let us take an illustration of a good man and a bad man. Let us say there is one man who has ten friends. Day in and day out this man is unselfishly serving his ten friends. People cannot help but love this man. He can become the very best friend to ten people. Then his influence will spread to the relatives and friends of those first ten people. By giving and serving unselfishly this man becomes prosperous. He is a center of harmony and unity because he lives God’s principle. Unselfishness brings prosperity. Here is a good man.
 
But suppose, on the contrary, this man said to his friends, “You ten, bring everything to me; you are here to serve me.” If he spoke this way to his friends three times, everyone would end all connection with him. They would want to have nothing at all to do with him. So he would be left all alone. Isn’t that true, even in our society? It is universally true. A self-centered doctrine, a self-centered philosophy, a self-centered way of life will fling you head over heels down the tragic road of self-destruction. However, if you live your life in service to others, you will find prosperity. It may seem that such a route would lead you to ruin, but it will not. The only reason it may not always bring prosperity to you is because you do not give to the very end. In the middle you suddenly become skeptical. You change your heart or pity yourself, and so you shrink from God’s law of total giving. A good result never materializes. Total giving is the way of prosperity, because it is the way of God.
 
If any individual sacrifices himself for another individual, he becomes a hero to others. If one family is sacrificial for the well-being of another family, then that family becomes a heroic family among all families. Peoples and nations who sacrifice themselves for the benefit of others become champions of nations. A man who gives his life for his parents is a pious son. A man who gives his life for his king is a loyal subject. And a man who gives his life for all mankind is a saint.
 
Jesus Christ proclaimed this very truth you are hearing tonight. He strove for the fulfillment of God’s truth on earth. He came not to satisfy his nation’s selfish purpose, but to achieve salvation for the entire world.
 
God intended the chosen people of Israel to serve as the prepared instrument of the Messiah for his mission of world salvation. The people of Israel did not know this. They conceived of the coming Messiah as an invincible military conqueror who would restore the political empire of King David for the glory of the Jews. How wrong they were!
 
God’s purpose is not the salvation of any particular man, church, or nation. God’s purpose is to save the whole world. Therefore, the true church would give itself as a sacrifice for the benefit of the world. Yes, true Christians must be willing to sacrifice their own lives for the salvation of the world and all mankind. However, Christian teachings today are self- centered. Christians are seeking their own personal salvation. Christians are crying out for “my salvation” and “my heaven.” This is contrary to God’s truth and contrary to God’s ideal. We must steadfastly give, love, sacrifice, and live for the sake of others.
 
We must all work for the ideal way of life. I exist for my family, my family exists for our society, our society exists for our nation, our nation exists for the world, the world exists for God, and God exists for you and me, for all mankind. In this great circle of give and take there is harmony, there is unity, and there is an eternal process of increasing prosperity. Furthermore, since in this circuit all existence will fulfill its purpose of creation, there is abundant and profound joy. This is the kingdom of heaven, in which feelings of happiness overflow.
 
In this world, selfishness ruins everything. Selfishness in the family causes disharmony, which then erupts into bitterness and strife. Everyone wants to be served, instead of serving others. Wives tell their husbands what to do and then seek to be served. Husbands want to be served by their wives. Parents expect service from their children, and the children take their parents for granted. This is demonstrated in our families, in our societies, and in our nations.
 
In this world today, nations exist solely for their own national interests. They plot, connive, cheat, and lie. They destroy other nations for their own national benefit. Is there even one nation on earth, which pledges to God, “God, you may use this nation as your sacrifice and as your altar, if that is the way you can save the world”? Tell me, where is such a nation? 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