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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가님 방송 보면서
답답 했습니다.
저도 아주 친한 지인이랑 의견차이로
몇십년 인연을 정리 해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너무 맞지 않아서...
음모론 같은 이야기...부정개표 부정선거.
무슨 사이비 종교에 아주 심하게 빠진 것
같아서...답답해요.
첫댓글 친구든 지인이든 정치애기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맞습니다. 제 아는사람도 아버지가 그래서 고생 많이 했답니다. 한번 꼴통은 영원히 쇠고집꼴통이여서 아무리 일깨워주고 알기쉽게 설명해줘도 설득시키거나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안타까워도 그냥 가만히 놔두시는게 정신건강에 편합니다.
아무리 일깨워줘도 못 알아먹으니까요~
본래 의사소통장애와는 안 건드리고 가만히 놔두는게 상책입니다.
괜히 건드려봤자 무슨 해코지를 할지 모르니까;;
장인어른하고도 정치얘기는 안합니다만
서로 반대인걸 알기에 서로 피하는거죠
계엄령 이전엔 아주 재밌는
만남 이였어요.정치 얘기
안하고 싶죠 근데 만나면
화제가 자연스럽게 정치 이야기로...
특히 남자분들
정말 친한 그리고 같은 쪽 아니면 절대로 정치 이야기 하지 않고
이야기가 흐르다 정치쪽 이야기 나올것 같으면 그 자리를 피합니다^^
뜻이 맞지 않는 이들과의 오랜 대화는 결국 말싸움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냥 피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