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못보고있는데
김태균 라인업 제외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부상인것도 아니고 한감독 인터뷰를 보니 포지션을 꾸려가는 상황에서 라인업 제외라는데!
팀내에서 유이한 3할타자를
변우혁 1루 경험쌓게 해줄려고 뺀건가요?
유장혁 외야경험쌓게 해줄려고 뺀건가요?
아님 이성열 지타자리 줄려고요?
김태균 체력관리 차원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정은원 관리안해주는거, 최재훈 부상에도 출전시키는거보면 그럴 분이 아니죠.
팀 연패 겨우 탈출하고 어제 또 타선 불발로 진 상황인것도 그렇고요.
왜 자꾸 김태균만 흔드는건지 모르겠네요.
호잉, 이성열, 하물며 노시환도 부진으로 엔트리 제외 안했는데(이성열은 부상으로만 제외)
김태균만 공개적으로 아쉽다는 인터뷰와함께 퓨처스내렸죠.
전 작년부터 지속되는 배테랑과의 갈등, 분명 한감독한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없는 선수운영은 결국 팀을 와해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감독이 이글스와서 정말 잘해준 부분도 많고 감사한 부분도 많지만 제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김태균을 제외할 것이 아니라 타순을 조정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지금 글 쓰는데 대타 나오네요.
신인시절부터 보아 온 김태균과 올해 김태균은 뭔가 다르긴 하더라구요.
한감독은 올해 하는 것으로 봐서는 선동렬 감독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살짝 드네요.
김태균이 확실히 올시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를 대체할 사람이 없죠.
그리고 호잉은 하위타순 안보내고 김태균은 6,7번타자로도 내렸었죠.
김태균도 쉬긴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용덕은 야수를 쉬게하는 사람이 아니죠
일관적이지 않은 기준을 김태균에게만 적용하고 있는 겁니다.
저렇게 운용하면 안되죠 팀을.
저는 오늘같은운영을원합니다..김태균은 144경기필요합니다..중요할때필요하구요...그러기에는 체력적으로 철저한관리가필요합니다.
다른 베테랑 사례를 보면, 베테랑이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다른 타자들 성적을 보면, 경기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아니고
유난히 다른 기준 하나를 세워놓고 그걸 김태균에게만 적용하면서 배제하고 있죠.
선동열이 양준혁에게 그랬던 것 처럼요
양준혁은 나이라도 마흔 넘긴 상태였지만;;
김태균을 통해서 팀기강을 잡겠다는것도 아니고 무슨 기준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베터랑과의 잡음이 한화에서 유독 많이 일어나는 이유.
한용덕.
제가 보기엔. 어제 3루 주루플레이 미스 문책이라고 봅니다.
전형도 책임이 아니라 생각하고, 김태균 기죽이기죠.
김태균보다 잘하고 있는 타자가 한화에 지금 있습니까?
타순을 짜다보니 그랬다는, 말같지도 않은 핑계로 입털지 말고.
제대로된 감독이라면,
김태균 기죽이고 싶더라도, 인터뷰는 '김태균이 나이도 있고 요즘 전경기 출장중이라 체력적으로 힘들다. 오늘은 중요할때 필요한 선수인만큼 대타로 쓰겠다'
이렇게 인터뷰 했어야죠.
순한 표정 짓고 있는, 아집의 50대입니다.
그래도 투수파트는 좌우놀이말고는 잘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야수쪽은 정은원 키운거말곤 잘한게 없는것 같아요ㅡㅡ
김태균없는 라인업이 큰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태균이 만약 내일 경기 1루 수비로 나온다면 감독의 의중이 무엇인지 나오겠죠 뭐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김태균의 쓰임새는 이제 오늘 같은 상황에서 대타가 맞지않나 봅니다 또 딱히 대타감이 없는 것도 우리의 현실 아닌가요
팀내 타율 1위를 대타로 쓰기 위해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이성열이 벤치 대기를 해야죠. 한감에 대한 실망감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네요. 오늘 김태균 선발 제외는 정말 이해가 0.1도 안됩니다.
팀내에서 생산력이 가장 높은 타자를 대타로 쓰는건 당연히 문제죠. 나이가 제일 많은 타자지만, 팀내에서 생산력이 가장 높은 타자니까요
인터뷰를. '김태균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라고 했으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말같지도 않은 핑계 대가면서 타율 제일 높은 타자를 빼다니요.
유장혁, 변우혁 대신에. 이성열, 김태균이 들어갈수 있는데.
1년차 쓰려고, 팀내최고 타율선수 뺍니까?
이게 정상적인 운용인가요?
이건 진짜 이해가 안되는.. 말씀이네요..
대타감 없다고.. 선발감을 빼다가 대타로 쓴다는게..
김태균없는 라인업이 아니라 팀내 타격 1위가 없는 라인업이 문제인거죠.
팀내 타격 1위를 대타감이 없다고 대타로 쓰는 야구는 만화에서도 나오기 힘든 설정이죠.
우리팀 대단하네요..팀내 타율 1위선수가 벤치에있고 또 그 선수가 대타감이라고 하는 팬도 있고요..
문제가 됩니다.
현재 팀에서 모든 면에서 가장 잘 치는 타자니까요.
개인 감정적으로는..후배들한테 실력에 밀려서 자연스레 물러나는 게 아니라 감독이 인위적으로 상황을 몰아가 은퇴하게 된다면 너무 괴로울거 같네요.
김태균. 성적으로 보나, 기록으로 보나 한화이글스의 대표선수 입니다. 홀대해서는 안됩니다.
한용덕.팀 꾸려나가는게 점점 실망스럽네요.뚝심으로 보이던것이 고집으로 고집이 이젠 아집으로 느껴지네요.
오늘 이겨서 그렇지
졌으면 김태균 엔트리 제외
어느 기자든 분명히
썼을 겁니다
신인키우기도 좋고 리빌딩도
좋지만2군 타율좋은
선수들도 좀 써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노시환 자꾸 시러 질려구 해요
편애는 팀 단합에 전혀
도움 안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때 한번 내렸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건 모든 선수한테 동일해야죠.
호잉, 이성열, 하물며 노시환도 말소된적이 없습니다.(이성열부상말소제외)
그들도 똑같이 적용했다면 불만없을텐데 김태균한테만 차별하는게 느껴지니 화가나는거죠.
시즌내내 못하는 선수들도 엔트리 제외가 안되는데 이젠 팀타격 1위 선수가 자리가 없어서 벤치라는게 납득이 안됩니다.
그 때 비난했던 사람들과 지금 화내는 사람들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안되고요.
은퇴해야한다고 생각하던분들은 여전히 그렇게 주장하거나 김태균의 성적이 올라오니 그냥 조용해졌거나죠.
인터넷에서 여론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걸 똑같은 사람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화가 나는게 이해불가라고 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감독의 선수 기용이 특별한 기준이 있는게 아니고 선수마다 그냥 다른걸 느끼니 분노 하시는거죠.
저는 예전부터 감독의 선수 기용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여러번 비판 했었거든요.
@이글이글이글이글 여전히 이 부분에 있어서 감독을 비판하고요. 나아지는 모습이 안보입니다.
@하주석 쾌유컴백 저랑 다른 부분에 포인트를 두시는 편이네요. 많은 분들이 이유를 들었는데 공감이 안되실수도 있죠.
@하주석 쾌유컴백 한화팀인가..김태균팀인가...가장잘치는타자넣어서 게임지면 태균이욕먹고.태균이빼고 게임이기면 감독욕먹고..팀이 이기기위한 전략과 전력상승이우선이지..
@군밤아탓니 ㅋ.ㅋ 비판 내용에 승패를 구분할 줄 알아야지요. 게임 이겨서 욕하는건가요 지금^_^;;
전략과 전력상승이 우선인거는 당연하니깐 이리들 말하겠지요.
김태균이 대표로 욕받이 많이 하긴했는데 군밤님도 많이 하셨죠.
@이글이글이글이글 김태균을 아니 팀내 타율 1위 선수를 활용해도 질 수 있고 빼도 이길수 있습니다. 팀 스포츠고 승패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니깐요. 그럼 감독은 높은 승리의 확률을 기여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는 선택의 판단 근거가 다양할수 있는데 한용덕 감독은 그리 납득이 가는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선수마다 편중된 거 같다는걸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겁니다.
@이글이글이글이글 한감독의 권한이죠..저또한 한감독의 그런 방식은 싫어합니다..다만 김태균 활용에대해선 대타.지명 요게 최선의방법이라는겁니다..무조건 주전은 아니라봅니다 그러다 부상이나 체력저하되면 더 도움안되구요.144경기 출전할체력도안되구요,,
@군밤아탓니 김태균만 생각해보지 마시고 다른 선수들도 함께 생각해보심 좋을거 같아요.
부상, 체력 저하는 누구든 있는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