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A가 한참 활동하던 시기에는 많은 테러가 일어났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촌이자, 남편인 필립공의 삼촌인 '마운트배튼 경'이 사망하기도 했음
이 당시 독립운동에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화 '헝거'를 추천
그러다가 98년도에 '벨파스트 협정'이 이루어지고 드디어 평화가 옴

아일랜드는 북아일랜드의 영유권을 포기,
대신 영국은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자유로운 왕래를 마치 같은 나라처럼 자유롭게 해주는 것
한국인들 생각에는 이 부분이 잘 공감이 안가는 사람이 많을텐데
북아일랜드에는 '얼스터'라고 영국 본토에서 이주한 인구의 숫자도 상당함
그리고 이들 얼스터의 정체성은 당연히 영국
이들의 안전 때문에라도 영국은 북아일랜드를 포기할 수 없었고,
아일랜드로서도 이들을 별로 받고 싶어하지 않았던 데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음
이렇게 두 나라는 평화를 찾음

그런데 브렉시트로 다시금 문제가 생기는게
아일랜드는 EU에 속해있고, EU를 나갈 생각이 없음
근데 영국은 EU를 나가잖아
즉, 다시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에는 국경이 생긴다는 것임
그래서 이 북아일랜드 문제가 현재 영국을 정말 골치 아프게 하는 문제
참고로 북아일랜드는 브렉시트 투표에서 '반대' 표가 많았고, EU에 머무르고 싶어하던 입장
그래서 다시금 끝난것 같던 독립 얘기가 솔솔 나옴
근데 영국으로서도 이제는 정말 쉽게 용납할 수 없는게, 옛 '대영제국' 꿈을 위해서 브렉시트를 했는데
북아일랜드가 떨어지면, 스코틀랜드가 떨어지질지도 모르고
대영제국은 커녕 이전보다 소국이 되게 생긴 것

노랑이 브렉시트 반대표가 많았던 지역
스코틀랜드 또한 EU에 잔류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이 문제가 현재 영국을 무척 머리아프게 하는 문제야
그리고 대안들이 여러가지 거론되긴 하지만 어느쪽도 완벽하게 만족시키기는 불가능한 대안들
영국으로서 최악의 상황은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는 것
첫댓글 결국 스코틀랜드 독립 찬반투표 근소한 차이로 독립 찬성이 지지 않았어?!
ㅇㅇ 근데 브렉시트로 다시금 재투표가 이루어질 것을 걱정하는 것. 스코틀랜드는 EU에 머물고 싶어하니까
@sedespeter 아 헐 그렇구나 대박 독립 됐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와작와작
영국이든 일본이든 왜이리 욕심이많고 못됐냐..
브렉시트도 6월로 연기될 확률이 높다던데.
뭐가되든 꿀잼예상
브렉시트 진심 플라톤이 걱정하던 우민정책의 끝판왕 보는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