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무관세음보살님을 부르며살던 사람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 광명진언을 시간날때만다
외우며다니다 기도시간을 정해서 하는게 좋다고해서
어제처음 기도를 정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막연하게 광명진언을 외고다녔던건 10일정도 된답니다.
어젯밤 꿈에..
저의집과 옆집 담벼락 구멍에 까만색 뱀꼬리가보였습니다
너무무서워 아직뱀이 나올 계절이아닌데
진짜뱀이 나오는구나 했죠
작년11월에 시골촌집으로 이사를와서 여름되면 뱀이나올수도 있답니다.
그런데 그뱀이 몸통은 안보이고 꼬리만 저의집쪽으로 내놓고
조금더나왔다 들어갔다하더니 옆집으로 쏙들어가버리더군요
꼬리만봐서는 모르겠더니 옆집으로 넘가고나서 보니 구렁색상은 아닌
봄은 약간 황갈색에 조금큰 뱀이였습니다.
그런데 꼬리는 흙색이였답니다.
이게 무슨꿈일까요
뱀이집밖으로나가면 안좋은꿈이라고해서..
내심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몇일전에는 아주큰 양푼이의 팥죽을 혼자 깨끗하게 맛있게먹는 꿈도 꾸고
팥죽이나.뱀등 꿈에잘 안나오는 것들이 꿈에보여서 심숭생숭합니다.
첫댓글 저는 지장기도를 마음먹고 할려고 했었는데 꿈에 어떤 여자아이가 자기는 이집에서 더 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는꿈..또 길가에서 초록뱀이 고개를 들고 저한테 사람처럼 말하는 꿈을 꾼후 무서워서 그만두었답니다.
제 경우는 광명진언 기도를 건성으로 해서 그런건가요? 아무런 현상이 없어요. 걍 눈을 감고 진언을 하면 둥둥 떠있는 느낌이랄까요. 그외엔 그닥 없어요. 다른 분들은 꿈도 꾸고 나쁜일들도 많이 일어난다고 하시지만
꿈을 꿔도 매우 기괴하지도 않아요. 그치만 기대했던일이 성사되지 않기는 하드라구요. 그런꿈을 꾸셨다면 저라면 그 뱀을 위해서 진언을 드려볼것같앙.
별희안한 꿈 다꿉니당...꿈은 꿈이죠 뭐~~
하시던 기도 계속 열심히 하십시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_()_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것이 체험이고,,자기 공부인거 같아요..걱정하지마시고,,기도열심히 해보세요..
저도 이것저것 오만가지 다 꿉니다..처음에는 이꿈,,저꿈 끄달리고 신경쓰이고 하다가,,이제는
모든것이 그러려니 합니다..항상, 힘내시고,,기도가 답입니다..홧팅...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마음이 심약해서 그런 겁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기도 열심히 하십시요.
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아도 이겨내야합니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그렇군요 많은분들 말씀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꿈에 보이는 현상도 몸이 심하게 아플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냥 이제 마음을 조금내려놓고 마장이 어떤건지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그런현상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한가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