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산시 전기직으로 근무중인 공무원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국가직 시험보고 붙어서 건교부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화가 와서 낙동강홍수통제소와 부산지방항공청만 티오가 난다고
고르라고 하더군요...ㅜㅜ
집은 경기도 안산이고 가능하면 경기,서울에서 근무하고 싶었는데...
한번도 내려간적 없는 부산에 가려니 가슴이 막막하네요..ㅜㅜ
지원할때 건교부말고 정통부 지원할 걸 하는 후회도 계속 되고 있고요...ㅜㅠ
현재 지방직근무와 비교할때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어떨까요? (급여나 근무강도..)
나중에라도 서울이나 경기도(국가직또는 지방직)로 인사교류 또는 이전하기가 쉬울까요?
정말 많이 답답하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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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의 대화
낙동강홍수통제소 근무하기 어떤가요? 많이들 봐주세요...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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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4 20: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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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모 부처 사무관입니다...예전에 홍수통제소 근무했는데....시간이 넘 많습니다. 여름 장마,태풍철에 비상근무 외엔 홍수예보 업무인데...특히 전기직은 전기통신과에 근무하는데..24시간 가동하는 전산기기, 통신기기의 정전을 방지하기위한 22,000볼트 변전소, 비상발전기, 현지 무전시스템등의 전원 관리를 하는것임, 한마디로 일의 강도는 거의 없고 재미있습니다, 급여부분은 공무원이기땜에 건교부 지침에 의하니 걱정마쇼...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