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혁(규제개혁)한다고 지랄 발광을 하면서 꼭 있어야 할 법마저도 없애어 국민들에게 썩은 단무지를, 심지어 그 옆에 죽은 쥐까지 있었다는 그 쓰레기를 국민들에게 먹이는 파렴치한 정부가 개혁을 외치고 있으니 개혁의 개자만 들어도 겁이 날 지경이다.
2. 국회개혁의 큰 획이라 할 수 있는 예결위 상설화에 대해서 미적미적 거리면서 뒷걸음질 치면서도 개혁이 마치 자신들의 것인냥 떠벌리는 여당의 행태는 도대체 무엇인가? 저들이 말하는 개혁은 길거리에 껌팔아 먹는 거하고 뭐가 다른가? 그리고 저들이 말하는 개혁은 도대체 뭐냐 말인가?
3. 멀쩡히 잘 있는 미군을 열받게 하여 쫓아 내면서, 미군이 준둔함으로써 우리가 누렸던 천문학적인 경제적인 가치를 어디서 만들 겠는가? 연구개발도 해야하고, 불우한 우리의 아이들 끼니도 대 주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도 줄이고 우리의 아이들도 더 굶어야 한다는 말인가? 그렇게 되면 우리의 미래는 무엇이고 어떻게 되는가?
4. 정당한 법절차인 탄핵에 대하여 쿠테타라고 까지 했으면서, 수도이전에 관하여는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국회에서 법을 통과 시겼으므로 국민적 합의를 거칠필요가 없다고 한다. 탄핵때는 국민의 여론이 과반을 넘는데, 국민여론을 무시한다고 국회를 쿠테타세력이라고 해놓고, 수도이전에 관해서는 국민투표하자는 과반의 여론을 무시하고 국회가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라고 한다. 정말로 저 뻔뻔함에 혀가 차진다.
5. 수도이전 그것도 행정수도이전을 한다면서 지금은 입법부및 사법부마저 포함시켜 놓고도 천도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대통령 공약사항이라서 해야 한단다. 그렇다면 애시당초 행정수도는 뭐고 그냥 수도는 뭔가? 어떻게 다르다는 말인가? 그리고 공약대로 할 것 같으면 행정수도를 4조원만 재정에서 투입해서 건설하면 되잖는가? 그리고 국민연금도 공약대로 지금대로 그대로 해라. 나라 말아 먹을려고 작정하지 않았다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정당의 목표가 정권창출이라는 사전적인의미를 부정하지 않는다. 물론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냉정히 살펴본다면 나라를 갈기 갈기 찢어서, 판을 유리하게 만들고, 철없는 아이들 달콤한 말로 선동하고, 지고지순한 국민들에게 사기치고, 온갖 거짓말을 동원하는 사기꾼을 등장시키고 해서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정권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먼저 국익이라는 바탕위에서 그것들이 벌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없다면 그 정권은 존재의미가 없는 것이다. 한낱 사기꾼집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 세금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내 아는 사람들 좀 잘먹이고 잘 살게 하는것 말이다.
협력적 자주국방, 알수없는 개혁, 동북아 중심국가, 국민소득 2만불, 한.미동맹, 평화적통일 기타등등 요즘 흔히 들을수 있는 말들, 말장난들을 전부 무시하고 현재, 우리의 위치를 정확하고 있는 그대로 한번 들여다 보자.
어떤가? 천길 낭떠러지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자꾸 절벽으로 이 나라가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나라가 갈기 갈기 찢어져 똘똘 뭉쳐도 살아남기 힘든 국제사회의 냉혹한 현실에서 힘이 분산되고 흩어져서 제대로 힘을 낼수가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중국은 잘 나가고 있고, 일본또한 10년 불황끝에 힘이 점점 증가되고 있으며, 러시아도 석유장사로 잘 나간다. 미국이야 더 말할 것 있는가? 그런데 이런 강대국들 사이에서 그나마 미국이라는 후원자에 기대에 한강의 기적은 물론 지금의 IT강국이라는 소리를 들어며 승승장구한 것이 한국전쟁이후의 우리의 역사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미국의 역할이 확연히 줄어 든다면, 심지어 한.미동맹이 파탄이라도 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상상하기 조차도 두렵다. 그런데 자꾸 그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진정으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익도 없고,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를 감성적 민족주의에 의하여 나라의 안보가 불안해 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도 지금 외부의 변화를 너무도 모르는 것 같다. 꼭 100년전에 이땅에서 벌어진 일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밖에 경제, 교육, 외교, 국방등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부에 한번 물어보고 싶다.
그럼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여야 하는가? 방법은 이미 나와 있다. 거꾸로 생각해 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특히 안보분야는 미국이 필요하며 동맹이 강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미국과의 외교, 미국과의 동맹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아마 삼척동자도 알 것이다.
일본이 힘이 없어서 미국과의 관계에 보기처량할 정도로 적극적이라고 생각 하는가? 중국이 왜 미국과의 관계에 저렇게 신경을 써는 지 아는가? 미국과의 원만하고 우호적인 관계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경제발전도 자국의 영향력 확대도 꾀할 수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힘이 모자라지 않는가? 그런대도 혈맹이라고 까지 불리우던 우리나라와 미국의 동맹관계가 사전협의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주둔 미군의 1/3이라는 엄청난 재원을 빼낸다는 말인가? 시간이 없다. 빨리 굳건한 관계로 되돌려야 한다. 일본도 중국도 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로 영향력을 넓히려 할 것이다. 저들의 영향력에 이 한반도도 포함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 아닌가?
스스로 버틸 힘도 없으면서, 그나마 버티게 해주고 또한 힘을 키울수 있도록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중요한 미국과의 관계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자주나 우리의 민족주의를 무사하자는 것도 아니다. 위의 두가지는 절대로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다. 단지 그것을 이상한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불순한 자들의 의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그 자체로는 아무 문제도 없다.
정부여당에게 고한다. 이해도 안되는 추상적인 말로만 매일 같이 "책임있는 정부여당이..., 안정적이고 개혁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할 것이 아니라 당장 제일 급한 국가의 안보부터 챙기고 국민을 화합으로 이끌어 내기 바란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박근혜대표와 한나라당은 소금이 되어 미꾸라지정부와 열린 미꾸라지당에 대하여 매일 같이 뿌려 댈 것이다. 펄떡펄떡하다 전부 숨이 끊어 지겠지!
하지만 그 와중에 국익은 어디로 가는가? 그래도 할 수 없잖는가? 그대로 둘수는 없지 않는가? 아!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에 너무나도 지친다. 1993년에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국민들이 70%가 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50%가 조금 넘는다고 한다.
개혁한다고 떠들어 댄 민주개혁세력의 성적표가 이런대도 오늘도 개혁한다고 불난만 일으키고 있으니, 나 역시 이땅에 왜 태어났나 하는 생각에 억울함을 금할 길 없다. 아! 흉흉한 내마음에 누가 단비를 내려주고 따스한 햇살을 스며들게 하여 촉촉하고 윤택한 푸른 대지를 만들어 줄까? 박근혜 만세!
첫댓글 맛진 글입니다.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려되면 어떻 현상이 일어나는가? 펄떡펄떡하다 전부 숨이 끊어 지겠지! 정확한 표현입니다. 자연의 습리, 자연의 이치죠
*^^*
정말 미꾸리지들이지요... 소금에 계속 튀겨야 지랄 덜 덜겠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