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특수수사를 관할하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엔 김태훈(50·사법연수원 30기) 법무부 검찰과장을 승진·보임했다. 그는 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 아래에서 검찰 인사를 담당했다. 4차장검사로 승진하면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을 다시 보좌하게 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0992
◇중앙지검 3·4차장에 친정부 운동권 출신 간부
권력형 비리 수사를 담당하는 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를 지휘하는 4차장 검사에 임명된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1991년 민자당사 점거 농성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서울대 법대 90학번인 김 과장은 1994년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을 했다. 그는 여권에서 검찰개혁을 주도하는 민주당 이탄희 의원, 박주민 의원과 ’21세기 진보학생연합(진보학생연합)’ 운동권 서클에서 함께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 정부 출범 후 대검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을 거친 뒤 작년 2월 검찰 인사·예산 업무를 맡은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장으로 부임해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보좌했다. 그는 추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관련 실무를 도맡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6/25/FZO5RFCYYJDANPH426PB2YZN6M/
https://www.peoplepower21.org/WatchPro/person_detail.php?id=349
첫댓글 "민주당 이탄희 의원, 박주민 의원과 ’21세기 진보학생연합(진보학생연합)’ 운동권 서클에서 함께 활동"
친정부가 아니라 친찢 같은데요?
신경 거슬림 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 무죄 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