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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강을 최근 처음 참여해봐서 기존 수강생들의 관행을 좀 알고 싶어서 여쭙습니다
<공유 책상 관련>
노단기의 경우 횡축을 기준으로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명이 앉더라구요
이 때, 사이에 있는 빈 책상과 의자와 관련해서 암묵적 룰 같은게 있게 있나요?
1) 먼저 점유한 사람이 책상과 의자 다 써도 되는건지
2) 한 명이 책상에 물건을 두면, 옆 사람을 배려해 의자는 비워둬야 하는지
3) 면적을 기준으로 반반씩 쓰는건지
4) 룰같은거 없고 그냥 그때그때 상황 by 상황 / 사람 by 사람인건지
<기타 질문>
1. 인기 있는 강사님들의 수업은 실강 시작 전 몇 분 정도 전에 가야 괜찮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나요?
2. 일찍와서 자리에 짐두고 밥 먹으러 가거나 그래도 되나요?
3. 쉬는시간에 냄새가 심하지 않은 빵 등 강의실 내부에서 먹어도 될지도 궁금해요(예를 들면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한 소보로빵 같은거..)
4. 되도록 수업 중 이석은 지양해야겠지만,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 강의실 밖으로 나간다고 한다면, 쉬는시간 때 들어와야하는건지
첫댓글 이런 귀여운 질문이.. 아마 책상 3개를 가운데 비우고 양 끝에 2명이 쓰는 경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3번이나 4번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걍 의자 비워두고 책상은 반반씩 썼던 기억...
기타질문은
1. 강사 바이 강사라서 첫날 일찍 가서 지켜보시면 되고, 어차피 날이 갈수록 출석율 떨어지니까 점차 늦게 가도 돼요 ㅋㅋㅋ
2. 당근빠따입니다
3. 겨울이라 히터 틀어서 적은 냄새도 빨리 퍼지기 땜에 웬만하면 복도에서 드셔용
4. 학창시절 수업시간이랑 똑같아요 카메라 가리는 위치에 앉으신게 아닌 이상 걍 들어오셔도 됨다 ㅋㅋㅋ 조용조용히
우와~~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됐어요 ㅎㅎ 행복한 주말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