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여자분장 뮤직비디오 화제...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전 H.O.T 멤버 강타의 첫 독집 발표에 앞서 강타의 타이틀곡
'북극성'의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 '세트파워'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
하루 20시간씩 3박 4일, 총 70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MCC(Motion Control Camera)로 촬영한 점도 화제인데,
컴퓨터에 입력된 자료에 따라 카메라가 움직이는 촬영기법으로 CF에는 사용됐으나
뮤직비디오에는 이번이 처음이며 CF계의 명장 차석호 감독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타가 여장을 한다는 점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오죽 못잊었으면,
안타까움에 빠진 강타가 그 여인이 되고자 여자로 분장한다는 설정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강타의 여자'가 나온다는 사실로 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은
강타가 발라드곡을 주기까지 한 소녀가수 다나(16)로 올해 서울 청담중학교 3년생인 그녀는
작년 H.O.T가 주연한 영화 '평화의 시대(Age of Peace)'에서 강타의 상대역을 맡았던
인연깊은 신인이다고 이 보도는 설명했습니다.
강타의 곡도 받고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아 9월 데뷔할 예정인 유망주로
현재 편집중인 '북극성' 뮤직비디오는 발매시기에 맞춰 이번달 중순 공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