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건 나카무라, 나카타 같은 좋은 미드필더 자원은 많은데, 스트라이커들은 항상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네요..일본이 많이 발전했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우리나 이란을 뛰어넘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그리스 전에서는 답답하기까지 하던데요..-_-;;
일본이 대단히 조직적이고 세밀한 축구를 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일면 본받을 점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일본이 우리에게서 본받아야 할 부분이 훨씬 많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정신적인 면을 말하는 건 아니고요!! 당장 박지성, 김남일이 나카무라, 나카타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스타일이 다를 뿐이죠
루피나님..에고 이거 제가 결론내린게 아니라 쓰다가 모르고-_-등록이 되어서 다시 수정하고있었습니다.하다가 티비도 좀 보고-_-;;;;;;....앤써님 박지성 김남일 vs 나까무라 나까타 국가가아닌 프로팀의 입장에서 보면 전 이적료 몇푼(많이는 안주겠지만 )틀드 성사시킬껏같습니다.-_-;;;;;;
훗 팀컬러가 같을순 없죠. 일본이 세밀하게 잘한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보다 나은건 아니랍니다. 잘하게 보이는거죠. 작은예로 2002월드컵 아르헨 과 잉글랜드 당시 아르헨의 스타일은 짧고 촘촘한 패스를 이어 이어 득점으로 연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잘 가다가 늘 잉글랜드의 최종저지선에 커트당해서 제대로 슛한번 날리
애쉴리콜-존테리-퍼디난드-게리네빌의 4백의 강력함이 절대로 이탈리아의 파누치-네스타-칸나바로-잠브로타에 뒤지지 않고, 더구나 미드필더진에는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태클러들인 제라드, 램파드가 있죠. 더구나 늘 문제가 되었던 오웬의 파트너로 루니라는 걸출한 선수까지...특히 제라드, 램파드는
물론 팀컬러의 차이가 있지만 지금 현 우리 국대와 청소년 대표팀의 패싱수준은 정말 최악입니다.그리고 박지성이 나까무라보다 못해보이지는 않지만 박지성이 나까무라보다 윗클래스같지는 않습니다.그가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경기력 아시아 톱 실력이었습니다.나까무라나 박지성 같은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나카무라가 박지성보다 기술적으로 좀 더 세련된 축구를 구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클래스라고 보기에는 최근 박지성이 너무 커버렸죠! 사실 나카타나 나카무라(오노 있었고 나나미도 있었고 기타 등등)류의 선수들은 동양인이기에 희소가치를 지니는 경향이 있는 선수들 같습니다.(유사한 혹은 훨씬 업그레이드된 유형
의 선수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물론 아시아에서는 드물구요.) 하지만 박지성 같은 부류의 선수는 동양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믄 스타일의 선수죠. 그 운동량 만으로도... 감독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바뀔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희소가치로 보자면 박지성과 나카무라는 같은 클래스라고 보기는 힘들
지 않을까요?? 얼마전 일본축구 잡지에서도 챔피언스리그 박지성의 활약상을 다루면서 그는 이미 나카타를 넘어섰다고 다루던데요... '어느 잡지었더라??? ㅡㅡㅋ' 일본 미들진의 기술축구는 상당 수준이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나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피지컬, 맨털 양쪽 모든 면에서요! 물론 그들이 이쁘게 볼 차는 것
이분이 글에서 쓰신 걱정은 현재보다도 미래 아닐까여?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차이...한국의 불리한 부분은 투자와 훈련등 육성으로 해결 가능하고 일본은 좀더 선천적인 체격적인.. 혹은 정신적인 문제기에 한국이 유리할 수 있으나.. 한국의 전망이 오히려 어두워 보이는건 왜일까여? ㅡ_ㅡ;
첫댓글 결론은... 일본이 참 잘했다는 것... ;;;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다만 체략 및 정싱력은 아직은 우리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선수 육성, 훈련 등 나머지 부분은 일본이 조금 앞서거나 대등한 위치라고 봅니다... 가까운미래에 일을 터트리지 않을까 합니다...
희한한건 나카무라, 나카타 같은 좋은 미드필더 자원은 많은데, 스트라이커들은 항상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네요..일본이 많이 발전했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우리나 이란을 뛰어넘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그리스 전에서는 답답하기까지 하던데요..-_-;;
일본이 대단히 조직적이고 세밀한 축구를 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일면 본받을 점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일본이 우리에게서 본받아야 할 부분이 훨씬 많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정신적인 면을 말하는 건 아니고요!! 당장 박지성, 김남일이 나카무라, 나카타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스타일이 다를 뿐이죠
일본 허리라인은 좋은데 공격과 수비는 먼가 안좋더군요.. 특히 스트라이커 부재가 큰듯..
루피나님..에고 이거 제가 결론내린게 아니라 쓰다가 모르고-_-등록이 되어서 다시 수정하고있었습니다.하다가 티비도 좀 보고-_-;;;;;;....앤써님 박지성 김남일 vs 나까무라 나까타 국가가아닌 프로팀의 입장에서 보면 전 이적료 몇푼(많이는 안주겠지만 )틀드 성사시킬껏같습니다.-_-;;;;;;
??스케 의 압박;;; 나카무라 슌스케에 비해 박지성이 뒤진다고는 절대 안봄..
훗 팀컬러가 같을순 없죠. 일본이 세밀하게 잘한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보다 나은건 아니랍니다. 잘하게 보이는거죠. 작은예로 2002월드컵 아르헨 과 잉글랜드 당시 아르헨의 스타일은 짧고 촘촘한 패스를 이어 이어 득점으로 연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잘 가다가 늘 잉글랜드의 최종저지선에 커트당해서 제대로 슛한번 날리
지 못했습니다.반면 잉글랜드는 수비진의 커트에 이어 중앙으로 빠르고 짧게 연결, 베컴혹은 스콜스에게 연결, 오언에게 바로가는 직진패스나 베컴의 크로싱이라는 그닥 복잡하지 않은 공격전개를 보여줬는데, 결코 조직적이지 않다거나, 뻥축구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우리와 일본의 팀컬러가 다를수 밖에 없는게, 우리는 아시아권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만큼은 최강의 포워드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우리 미드필더진은 윙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공격수로의 볼 공급에 치중하는게 목적이고, 반면 일본은 도무지 허약한 공격진 탓에
미드필더진 스스로가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스타일인겁니다. 글쎄요 어디가 더 낫다라고 보긴 힘들죠. 그러나 어느쪽이든 수비가 안정되어야만 그런 공격전개력이 살아나는겁니다. 두팀다 안정된 수비없이 강해질순 없겠죠. 전 그래서 현 잉글랜드 대표팀을 아주아주 강하게 봅니다
애쉴리콜-존테리-퍼디난드-게리네빌의 4백의 강력함이 절대로 이탈리아의 파누치-네스타-칸나바로-잠브로타에 뒤지지 않고, 더구나 미드필더진에는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태클러들인 제라드, 램파드가 있죠. 더구나 늘 문제가 되었던 오웬의 파트너로 루니라는 걸출한 선수까지...특히 제라드, 램파드는
공수모두 완벽에 가까운 선수들이기 때문에 유사시 수비진 어디로 들어가도 자기몫해주는 선수들이고, 또 공격시엔 저들만큼 무서운 슈팅을 날리는 팀이 있을까요? 조콜-램파드-제라드-베컴 혹은 제라드-스콜스-램파드-베컴 아르헨, 브라질보다도 이름값으로만 봐도 밀리긴 커녕 앞선다는건 저만의 생각인가 모르겠네요
물론 팀컬러의 차이가 있지만 지금 현 우리 국대와 청소년 대표팀의 패싱수준은 정말 최악입니다.그리고 박지성이 나까무라보다 못해보이지는 않지만 박지성이 나까무라보다 윗클래스같지는 않습니다.그가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경기력 아시아 톱 실력이었습니다.나까무라나 박지성 같은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 나까무라보다 윗클래스 아닌가요?
근데 왜-_-갑자기 이름값만으로도 영국 얘기가 나오는지 저 역시 독일월드컵 우승후보로 영국,브라질 생각하고있습니다 갑자기 당황스럽네요^^;;;;;;;
저도 말하다보니 삼천포로 ㅡㅡ;
우리세대의 비유는 슬램덩크뿐이 없는것일까,,, 여기가 엔비에이 게시판이라 그런거겠죠?
정말 일본은 미들 라인은 세계 탑 수준의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죠..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패스를 받아먹어줄 포워드가 없다는것...
슌스케 원맨쇼였죠.. 수비조직도 꽤나 촘촘하더라는.. 그래도 일본한테 진단 생각은 안듬.. -0-;;;;
나카무라가 박지성보다 기술적으로 좀 더 세련된 축구를 구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클래스라고 보기에는 최근 박지성이 너무 커버렸죠! 사실 나카타나 나카무라(오노 있었고 나나미도 있었고 기타 등등)류의 선수들은 동양인이기에 희소가치를 지니는 경향이 있는 선수들 같습니다.(유사한 혹은 훨씬 업그레이드된 유형
의 선수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물론 아시아에서는 드물구요.) 하지만 박지성 같은 부류의 선수는 동양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믄 스타일의 선수죠. 그 운동량 만으로도... 감독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바뀔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희소가치로 보자면 박지성과 나카무라는 같은 클래스라고 보기는 힘들
지 않을까요?? 얼마전 일본축구 잡지에서도 챔피언스리그 박지성의 활약상을 다루면서 그는 이미 나카타를 넘어섰다고 다루던데요... '어느 잡지었더라??? ㅡㅡㅋ' 일본 미들진의 기술축구는 상당 수준이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나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피지컬, 맨털 양쪽 모든 면에서요! 물론 그들이 이쁘게 볼 차는 것
만으로 평가하자면야... 세계최고수준입니다!! 가끔씩은 너무 예쁘게 볼을 차서 질투가 날 정도라는... 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일본의 패싱게임..파워축구앞에선 쥐약인 것 같던데요..세밀하게 실컷 뚫어놔도 한방이 부족한 팀..일본..한방은 있으나 과정이 좋지 않은 한국..참..ㅜ.ㅜ
근데 가장 중요한건 상대전적이 우리나라>>>>>>>>>>일본이라는 거죠. 국대나 청대 전부 합쳐본다면 라이벌이란 소리 안나옵니다....ㅡㅡ 라이벌이란 브라질과 아르헨정도는 되야조(두팀은 승패가 같더군요...삼십몇승삼십몇패로 동률이라는..덜덜덜..)
일본이 우리나라 추월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히딩크시절 우리나라가 업그래이드 된이후 다시 격차가 좀 생겨 ㅆ다는.. 결론적으로 아직은..우라니라가 조금더 앞서지 ㅇ낳나 생각합니다.
이분이 글에서 쓰신 걱정은 현재보다도 미래 아닐까여?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차이...한국의 불리한 부분은 투자와 훈련등 육성으로 해결 가능하고 일본은 좀더 선천적인 체격적인.. 혹은 정신적인 문제기에 한국이 유리할 수 있으나.. 한국의 전망이 오히려 어두워 보이는건 왜일까여?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