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br></p><p>Miss Understood 베이스 권함입니다.</p><p><br></p><p><br></p><p>미쓰유를 야심차게 론칭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브랜드 가치 극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열차게 노력했습니다만, 직원이 구해지지 않아</span> 하지만 그 시간의 대부분은 멤버를 채우지 못하고 이름만 이어가는 상태였습니다.</p><p><br></p><p>이번 하반기 들어서 왓, 홨, What!? 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지원으로 다시금 불을 지피려 하였으나, 연습 계획을 세워보니 다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서 아쉽지만 여기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자체 회의를 하면서 해체라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구슬피 울지 아니하는 자가 없었고 도성 십 리 바깥까지 검은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br></p><p><br></p><p>그동안 미쓰유 게시판을 통하여 1000개에 육박하는 유익한 게시물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항상 게시판 눈팅해주신 여러분이 저희 활동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지금껏 미쓰유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많은 기대와 배려를 해주신 암기왕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p><p><br></p><p>앞으로 좋은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 팀을 만들어서 새롭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어디 멀리 떠나가는 건 아니고요, 정모에는 자주자주 얼굴 비칠 겁니다. 팀 활동은 하지 않더라도, 오락가락의 왼쪽 콩팥과 같은 존재로 남아있고 싶습니다.<br></p><p><br></p><p>미쓰유는 이렇게 떠나가지만...오락가락의 다른 팀들은 합주도 열심히 하시고 공연도 많이 하셔서 카페를 다시 번영시켜 주셨으면 합니다.<br></p><p></p><br><p><br></p><p>그럼 이제 불을 끄겠습니다. 계속 켜뒀더니 덥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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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미스유 게시판에 팬분들도 상당히 많든데... 좋은 연으로 더 좋은 밴드로 빠른 복귀를 기원합니다~
팬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팬들 흔적이 없어요...
유니콘, 봉황, 해태와 같은 상상 속 존재인 듯...ㅋㅋ
아쉽네여 정모에서 멋진 연주 기대하겠습니다
네 정모는 힘닿는대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거 뭐 콩팥말고 췌장같은 존재가 되어주면 안되겠나;;; 또 봅시다~ㅋㅋ 이제 뻘글은 어디가서 보나~
썬데이 게시판에 쓰면 되겠죠... ㅋㅋㅋ
쓰지 마!! 니 글 않봐도 뻔하다!! ㅋㅋ
헐;이제 어이 뭐; 이런글은 못보는 건가요-.,-; 정모때 자주 뵈요~ㅎㅎ
아...멤버 빨리구해지길 바라고 있었디만 뭐 이로 안타깝다ㅜㅜ 정모에서 자주보고 단디 정비해서 빨리 다시 만나세나
아쉽네요ㅜㅜ
해태와 같은 상상속의 팬중 1인이었는데...
정모에서라도 뵐게요~ㅎㅎ
계속 켜두니 덥다는말이 너무 슬프네요 ㅜ
미쓰유 넘아쉽 네요.. ㅜ 정모때 꼭 봐요~
슬픈걸....
아쉽네요. 다시 돌아오시길...
음.. 다시 재가동하시는줄 알았는데 넘 아쉽네요..
새 팀으로 오시는 날까지 정모때 종종 뵈요~
항상 제편이었는데 아쉽네요..ㅠㅠ 맘 바뀌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머지 또... 암사장님 말이 맞구나...합주시간 줄다리기 해봐야 누군가는 분명히 안하구 저절로 해결된다구...뭐 미쓰유 내부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겠구만. 암튼 잘들 지내구 또만나세~
결국 한 명의 지원 -0-
아고. . . 좋은 기회가 오리라 믿음. . 정모서 자주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