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샤샤, 데니스편대가 활약했던 90년대 말 때부터 수원삼성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했고 케이리그도 좋아합니다.
비록 지금 수원에서 이 삼각편대중에 유일하게 데니스만 남아있고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서 현재 몇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래도 수원삼성 팬입니다.
요즘에 케이리그 게시판이 난리가 났죠.
안드로메다를 관광하고 돌아오다 개념이라는 인터넷에서 중요한 물건을 놓고 온 님 덕분에 난리가 났는데 그런 분들에게 정말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그럼 당신이 직접 리그에 나가서 뛰어보던가. 부산의 소말리아랑 뽀뽀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면 내 암말안한다."
물론 제가 봐도 k리그 유럽의 리그들과 비교해보면 플레이 하는 모습이 느리고 그리 많은 골을 넣지 못해서 대체로 비기는 경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클럽경기인데 보지는 않을 만정 비판을 하면 안되죠 ㅡ.ㅡ
첫댓글 유럽리그 백년역사들과 비교하니 더욱 할 말이 없는거죠 머... ㅋㅋ 자국리그 백년후 모습을 상상해 보지는 못 할 지언정 자라나는 싹 마져 싹둑 자르려 하는 모습들이란... 안쓰러울 따름 입니다.
샤샤 ㅠ 고종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