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구까지 장장380km거리를 유유히 흘러서
조국의 중심부를 길게 느러뜨려 매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낙동강.
3박4일간 쉼없이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은륜의 두바퀴를 굴리면서
흘린 땀과 노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실감할수 있었다.
전국에서 수많은 잔차메니아들이 끊임없이 4대강종주에 도전하며
지금도 내가 달린 그 강변을 달리고 있으리라.
경북/의성군에 위치한 <낙단보>의 풍경이 양반의 고장에 걸맞게 잘 조성되여
주위풍광과 너무 조화롭게 배치되여 한옥의 자태를 꼭 빼닮은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여, 말로만 듣고 가보지 못한 카페회원들을 위하여
여기에 그때 촬영한 사진 몇장을 선보이려 합니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짝 넘어가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거져 꽁짜루 보는 눈요기이오니 언젠가 한번은 꼭 가서 보시라고 소개해 드립니다.
ㅡ감사합니다.ㅡ2012년.12월5일.ㅡ 오동동.ㅡ촬영.ㅡ

ㅡ지방도로와 낙동강을 바라보는 언덕에 ,<관수루>.란 정자가 서 있다.ㅡ

ㅡ엣 양반들과 문인들이 낙동강을 바라보며 시한수씩이라도 지어 읊으며
풍광을 노래함직한 아름다운 <관수루> 정자가 눈길을 잡는다.ㅡ

ㅡ관수루에서 50m지점에 자리잡은 <낙단보>의 아름다운 모습.ㅡ

ㅡ낙단보 아래에서 잡은 <낙단보> 전경.ㅡ

ㅡ낙단보 위에서 신념과 의지로 참고 견디며 달려온 야무진 브이샷.ㅡ

ㅡ고유 한옥을 형상화한 독특한 <낙단보>의 아름다운 자태.ㅡ

ㅡ<낙단보> 위에서 아름다운 한옥형태의 보구성,조형물을 배경으로 찰칵.ㅡ
ㅡ승리의 순간에 맛보는 쾌감을 여러분께 꽁자로 거져 나누어드릴깨요.
눈요기나 하면서 낙동강 일주를 상상하세요. 사랑해요.ㅡ.하.ㅡ하.ㅡ하.ㅡ

ㅡ<낙단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변의 풍광.ㅡ

ㅡ아름다운 <낙단보>부근의 낙동강상류.풍경ㅡ
첫댓글 오동동남 수고했읍니다 나도잔차를 타지만 용기가 대단합니다 안라 즐라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저 남들이 싫어해도 혹시 가서 볼수없는 사람을 생각하며 사진으로라도 구경하시라고 올린답니다.
부산을 많이 다녀도 아직 이그림의 손짓에 발길을 옮기지 못했네요ㅡ 당산 살떄 선요도를 한번도 못가보고 양화대교만 타고 나녔으니 ㅡ
즐겁게,,
안전여행 하십시요,,
내년쯤에나, 꼬맹이랑 해야겄습니다
꽃피고 새웃는 봄에 꼭 한번 돌아보세요.ㅡ
대단한 체력에 찬사를 보냅니다....기경잘하고 갑니데이~~
복 많이 받으이소.ㅡ고맙습니데이.ㅡ
덕분에 가보지 못한곳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봐주시어 내가 감사드려야지요.ㅡ
4대강 사업으로 강이 너무 아름다워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