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보신분들도 계실테니 스포는 자제하며 씁니다.
아이리스와 비교했을때 보단 퀄리티가 높게 시작된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추성훈, 차승원 화장실 액션보고 놀랐습니다. 둘다 영화도 아닌 드라마에서 그 정도로 몸을 던지다니ㄷㄷ
정우성은 그냥 아무 장면 캡쳐해도 다 짤로 만들 수 있을거같습니다.
수애....왜 그렇게 수애를 부정적으로 봤었을까요. 이젠 수애의 안 좋은 면만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뜬금없는 ost가 좀 첫회부터 맥이 빠지지만 간만에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차승원과 정우성 대면신은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원빈으로 안구 정화했는데 이젠 차승원 정우성이...응?;;;
왠지 색감도 KBS때보다 더 영화보는거 같아서 화면이 이쁘더군요.
이 드라마 사전제작인가요? 아이리스 초반, 연애시대때도 그랬지만 이 드라마도 사전제작이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퀄리티 떨어지는게 보이면 그때부턴 아쉬울거 같습니다.
첫회부터 기대치가 좀 커지네요. 아이리스 처럼 되지 않지 않길 바랄뿐;
첫댓글 정우성은 제 기대보단 별로였어요. 연기도 겉돌고 생각보다 안멋있더라구요;; 차승원과 추성훈의 화장실 액션신은 진짜 쩔더군요; 수애는 별로 이쁘다고 생각 해본적 없는데 이쁘더라구요-_-;
정우성 연기력은 데뷔초랑 별다른게 없는듯
정우성은 말 많이 안하고 개폼잡는 연기에 특화된 사람이죠...;;;; 자꾸 수애한테 껄덕되는 연기하는데 어색합니다...;;;
똥개에서 깝죽대는 정우성을 못보셨군요...
정우성 연기 못한다는건 느껴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아직1회 했는데 .. 연기에 대한 총평이 나왔네요;
정우성만큼 연기에 대한 고정관념이 뚜렷한 배우도 아마 없을겁니다.정우성 연기 잘합니다.신인때야 발연기였지만 이젠 본좌급은 아니어도 상당히 잘하는편인데..정우성 까는분들이 무턱대고 하는말이 무조건 정우성은 연기못한다고 하더군요..뭐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정우성은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개폼이라..팬으로서 듣기 거북하네요.
저도 정우성 왕팬인데... 발성이라던지 눈빛에서 안정된느낌을 받아본적이거의 없네요. 똥개에서도 어색한 사투리연기와 덜망가지는 표정이 거슬렸고 놈놈놈에서는 내면연기가 필요없었기에 말해봤자고 지우개에서 호우시절로 이어지는 훈남연기도 부드러운게 아니고 힘이없어 임팩트가 없는 느낌이였습니다. 비트때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눈빛이 연기인줄 알고 쩐다고 느꼈는데 그것이 매번 이어집니다. 발전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기를 잘한다고 못느끼겠네요. 의외로 중천이나 검우강호같은 크로스오버 사극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정우성의 연기가 형편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정우성이 연기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참 정우성,차승원 브라운관에서 보니까 참 입이 다물수없을만큼 훤칠하게 멋지더군요.
추성훈 차승원 액션신.. 실제였다면 차승원은 ..
도망갔겠죠
처음부터 화장실 안들어갔겠져 ㅋㅋㅋㅋㅋㅋㅋ
수애 연기 정말 잘하더군요..아이리스 김태희와 비교해보면 그냥 넘사벽
아이리스 만들던 제작사라 노하우가 많이 확보된 느낌입니다....;;;;
재미있었습니다 ㅎ 그런데 외적으로 수애를 보고있으면 양동근이 생각나서;
양동근이요? 왜죠?? 사겼나 설마ㅋ
사겼죠. 사겼는데 수애가 소속사 사장이랑도 사겼죠.(양동근과 수애 같은 소속사였습니다.) 양다리에 빡친 양동근은 소속사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정확한 사정이야 자기들만 알겠지만 소속사 사장과 양다리였다면, 자기 후원해줄 사람을 위해 양동근을 버린셈이니까요.
딴건 모르겠고 수애가 날씬하고 잘 빠졌는지 이번 드라마 보면서 첨 알았어요ㅋ
좀,. 모잠비크 드릴같은거라도 좀 보여주면 멋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