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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의산악회(鳳儀山岳會) 원문보기 글쓴이: 41회 이용호
<설악산 장군봉>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
○.1코스(18km, 8시간 소요) - 설악동 - 백담사 경내버스 승차장 - 비선대 - 설악동 - 비선대 - 설악동
○.오색 코스 <1>오색~대청봉일출~소청봉~봉정암~용아능선~백담사(12시간) <2>오색~설악폭포~대청봉~중청봉~소청봉~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설악동(9시간) <3>오색~설악폭포~대청봉~중청봉~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설악동(12시간) 코스가 있다.
☆.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오색분소 (033)672-2883, 백담분소 (033)462-2554
★.계곡, 능선, 고개, 사찰 코스.
○.가야동계곡 구곡담 계곡이다. 가야동 계곡은 공룡릉과 용아릉 사이에 깊게 패인 계곡이다. 설악산의 여러 계곡 중 가장 세련미가 풍기며 반석으로 이어지는 고도차가 희운각까지 400m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유순하다. 가을의 가야동 단풍을 최고로 친다.
○.천불동계곡 골짜기 곳곳에 비경이 펼쳐진다. 설악산 등산로 중 가장 먼저 개발되어 철사다리가 곳곳에 설치 되어 있다. 희운각에서 소청으로 오르다 바라보는 외설악의 모습도 일품이다.
○.백운동계곡 귀때기청봉~1.474.3m봉 북사면에서 발원한 모든 물줄기가 모여들어 구곡담계곡의 지류를
형성하고 있는 백운동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자연미를 지니고 있는 골짜기로 이름나
있다. 암반이 넓고 길게 이어지는 가운데 널찍널찍한 소가 곳곳에 들어서 있고, 골짜기 양옆
으로 거대한 암봉들이 우뚝 솟아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과 대자연의 장엄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공룡능선 붙여졌으며 기암괴석과 절벽들이 즐비하여 악천후에는 등반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마등령에서 저항령을 거쳐 미시령에 이르는 능선은 설악 북주릉이라 한다.
○.용아장성 길이지만 중간 까다로운 부분이 있으니 꼭 자일을 지참해야 한다. 능선 모양이 용의 이빨로 성을 쌓은 듯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대청봉(1708m) 이름에서 나왔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산은 북쪽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공룡능선의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 그리고 한계령 이남의 점봉산 쪽을 남설악이라 부른다.
○.울산암(873m) 오르며 중간에 유명한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 아래 놓인 철계단을 20여분 오를 때가 가장 힘들다. 정상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광활한 학사평 벌판 저편 동해의 푸르른 물빛까지도 눈에 든다. 남쪽으로는 천불동계곡과 대청봉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누워 있다.
○.마등령(1326.3m) 비선대로 이어진다.
○.미시령(826m) 북쪽으로 넘는 고개가 미시령이다. 인제와 고성을 연결하며 북으로 진부령 남으로 대청봉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진다.
○.한계령(950m) 가 있다. 서북능선으로 오르는 산길의 기점이며, 양양군으로 넘어서면 남설악의 중심인 점봉산 등산로 입구인 주전골과 대청봉 등반 최단코스인 오색약수터가 위치하고 있다.
○.백담사 위에 있다. 신라 때 창건된 후 6.25동란 때 소실되었으며 1957년에 재건되었다. 만해 한용운 (1879∼1944)스님이 기거하며 님의 침묵을 썼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봉정암 성지순례 장소로 머리가 하얀 보살들이 오로지 염불만을 길라잡이 삼아 내설악 험한 산길을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종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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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코스 추천 합니다.. 천불동 단풍이 세째주까지는 단풍이 아름답고..설악산의 풍광을 감상 적격?
한계령 시간은 같은데 경치가 그저 그렇고 세째주에는한계령 단풍이 다떨어져 아름다운 설악단풍을 볼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