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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턴 건너
翠峰 원 진희
이른 새벽어둠이 채 가시기전 어둠 속에서 안개 짙은 새벽길
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미며,
일찌기 떠날 준비를 하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었다.
상하로 보이는 거울 앞에 나를 보며 모자를 썼다 벗었다 해본다.
그런대로 잘 어울리는 듯 그래서 모자 맨 이라 고들 하는가?
그 곳엔 물안개 자욱한 호수가 있고 ,
바다에 떠 있는 구름과 하늘이 맞닿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있었다.
잠깐 짬을 내서 여행하기 좋은 가까운 곳이었지만 ,
늘 생각만 했을 뿐 이번이 처음이라 가슴은 너무도 벅차 왔다.
부산한 마음 잠을 설친 가늘은 눈빛 미지의 언덕 리무진에 타고 있는 익숙한 목소리
인천 공항
호기심 들뜬 마음 추수리며 바다 위에 떠 있는 새털구름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점 점 점 멀어져가는 인천공항 기내에 눈빛들은 기대 그리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창가 날개 옆에 앉아서 창밖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기 시작했다.
처음 가는 초행길 확 트인 넓은 세상 창공을 날며 바람으로 일렁이는 물빛가슴
탑승한지 1시간여 비행 한 후 후쿠호카 공항에 이륙한 우리 팀 맞이하는 일본의 새로운 문화에 가슴이 설렌다.
우리와 인접한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 또 다른 동남아에서 못 느낀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인 마음이 담기고 얼이 담긴 도시
상인의 도시 무사의 도시 후쿠호카 우메가이 모치 핫게다 인형이 이 지방의 상징적인 특성을 지니고 시호크 호텔은 웨딩 홀로 전국 2위에 상당한 호텔수준을 지닌 곳임
47개도와 44개현 중 후쿠호카의 인구는 140만 인구
우린 일본식 접심을 가께 우동과 밥을 겹들인 식사
수족관 그리고 돌고래 쑈 를 관람하고 박물관을 본 뒤 시호크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해안을 끼고 눈 아래 지붕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경기장이 바로 밑에 붙어 있는 호텔의 경관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후쿠호카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서쪽 328kM 인구 1억3천만명 규수9개주 지방9개 1개 나라로 성주 1867년 말까지 핫가다 묘지문화(납골당) 400년 전 바다를 매립하여 핫가다 항구 상인들의 중국과 교역하면서 핫가다는 상인의 도시 무사의 도시로 발전
21세기 한민족의 비젼과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이 만든 타워 박물관 고대 구석기 시대부터 애도 명치정부 한국과 일본이 이어져가는 해저터널 세미나가 유익한 시간이 되고 만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잔잔하면서도 바다가 있고 항구기 있고 공기가 맑은 후쿠호카
우리 과거의 역사적으로 언어의 많은 가까운 뿌리가 한국에 있다는 것에 대한 감명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 초 종교 국가를 넘어 세계를 향한 도약으로 널리 한 마음 한 뜻되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열망의 힘찬 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때 마침 야구 경기가 있어 경기장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는 현란한 불빛으로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으며,
우린 해안 모래사장을 밟으며 일본 해안에 짭쪼롬한 바닷 내음 잔잔한 파도가 밀리는 우리나라 바다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도시를 중심으로 호수처럼 잔잔히 흐르는 바다를 메워 도시를 만든 아름다운 호수를 연상하게 하며,
아름다움에 밤이 이슥하도록 일본 가라오케와 해안과 거리의 문화를 접하며 잠도 잊은체 밤거리를 서성이며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일본의 야경을 눈으로 담아 오려 했다.
해안의 불빛이 현란한 우리의 서울야경과 이곳 후크호카의 절약 정신이 깃들어 있는 일본의 등불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곳곳에 절약정신과 깔끔하게 정리된 일본 문화의 다시 한 번 배워야겠다는 개개인의 정신을 사가 현의 돌담 천수 대 대마도 익히 섬이 보이는 성터
침략전쟁을 한 임유정유재란 첫 번째 동기가 되었었고,
하우스 뎀버스 나가사끼 현 요호코 어촌에 50만평을 매립한 역사적 변천사 이가슈마이 회의 진미를 감상한 후
네델란드를 축소하여 만든 하우스 뎀버스는 3일 정도는 구경 해야만 다 할 수 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미술관 숲 터널을 지나 그 나라의 문화와 축소된 곳곳을 감상하며 즐거운 한 때를 발이 닳도록 여기 저기 다니며 일본 거장들의 별장을 보면서,
차를 타고 배를 타면서 주위 경관을 바라보며 뎀버스에서 식사를 마친 후 불빛이 풍차를 아름답게 빛낼 즈음 우린 호텔로 돌아올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 속에 떠난 새벽안개 해안을 따라 백사장을 태양이 하늘을 뜨겁게 떠오르는 바닷가에서
아침 보다 이른 새벽을 뿌였고 뽀얀 안개를 맞으며 태양이 떠오르는 하루를 보면서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기며 전망대를 대상으로 연신 찍어 대는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가며
해안가 찻집을 돌아 철썩이는 방파제 밟고 있었다.
간간이 낚시질 하는 일본인의 낚싯대를 들고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
근면 검소한 일본인들 어느 곳 하나 그저 라는 개념이 아닌
깔끔한 거리와 쓰레기통 하나를 보더라도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도시 중심으로 놓여 진 다리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일본인의 가슴의 맑고 깨끗한 정신을 담은 그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나까스 (강과 강 사이) 술집은 나까스에 가야한다는 말고 텐진 구역 백화점, 금융(은행), 증권가 핫가다역 텐진에서 좀 들어가면 나까스 강 주변에 포장마차 뼈울여 낸 국수가 유명하고 중앙우체국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나까스 핫가다 기원 강을 중심으로 무사의 도시 100년이 넘은 건축물들이 이 고장을 지키고 있었다.
아무튼 작은 것 하나 눈에 더 담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단층 또는 시형 아파트(그 사람의 소득 능력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세금을 먹인다는 일본인의 현실 참작한 생활 형태) 사각으로 올라간 아파트는 1억 앵 이라한다 .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설처럼 내려오는 아리타야끼 고양이 , 개구리 부엉이의 전설을 가지고 상징처럼 여긴다는 만능신의 기대는 일본인의 무속을 엿볼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일본인은 요리, 온천, 자연을 즐긴다는 가이드의 구수한 말이 우리 머리의 꽂히며 서구주 인터체인지를 지나 오무라이 ( 조선인 수용소) 섬을 깍 아 만든 섬이라 하며 나가사기 파란 만장한 유럽 중국 정인정서 규스 명치정부수립1868년 명치 1년 이전 2060애도 시대 대종 봉한 명치국가 수립실천 도구가와시모노새끼 조우쇼 패본치현 40/60 %가 종교인이며,
천연 기념물 미지 (무지개) 일본인은 우리의 조기를 제삿 상에 올리듯 도미를 경사스런 일에 쓴다고 하고 일본인 1억 삼천만명인 80%가 신불하 (잡신)을 믿고 신앙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인구가 2억 명에 이른다 한다.
미쯔모마스마 란 천연 기념물 마네끼네(행운을 부르는 고양이),후크로(고생 안한다는 )부엉이, 가에로 ( 무사히 귀가 한다는 )개구리 이들의 상징적 의미를 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애도 시대 말기 때 카루타 카드놀이가 시발점이 되어 비 광에 나오는 사람귀족정책시대의 남자들의 옷차림을 엿볼 수 있었고 마도시대 때 쓰고 있던 우산 우노노토우(간사람) 유명한 학자3대 명필가였다고 한다.
만물신이 일상생활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문화나 문명이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당진(당진으로 나아가는 남문 ) 가라쯔 라고 하는 옛날엔 한진 이라 썼고, 일본 당 문화 주택문화 의류문화 기모노 고정문화가 거의 없다 라는 이동성 문화 문명이 들어오며 특징, 환경 등에 독자적이 문화가 발달 (기모노 등에 매고 다니는 것)기모노 한 벌 장만 하려면 100만앵 정도를 호가하며 대를 잇는다는 등 우리가 알고 있던 거와는 많은 점이 다른 것을 사실을 알았다.
가라츠 성 (콘크리트 성)4~5층 천수가 팬스카쿠 우리나라의 망우 적 역할 역대성의 하나 오오사카 성 올라가는 길이 첨 첨이 꼬불꼬불 올라가기 힘들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일본성의 특징
임진정유재란 때 번성하던 오오사카 성 명치 1868년 애도마크100년 전 전국시대 말기에 등장 하는 아쯔지모모야마가 오타노모야마 장사꾼이 제일 많이 모여 사는 동네 오오사카, 동경이 경제 중심도시 이며 나리타야끼 (고양이, 부엉이, 개구리)수호 관계 침략전쟁의 발상지이지 때문에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표현 하는 무사들의 진터(요무꼬 다리 성터의 모서리를 없애 )성의 기능을 없앰으로 대신하는 모모야마댕가이시.
마음과 마음을 잇는 해저 터널을 440km 가량 파내려간 굴착 상태 우리나라와 한 맺힌 마음을 조금이라도 해소 하며 가까운 이웃으로 친교하려는 해저터널 공사가 궤도에 오르면 최소한 거제에서 쓰시마 까지 한국 측에서 공사를 이행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건설 .전기. 철도. 도로 관련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우린 저녁 식사 후 텐진 으로 택시를 타고 텐진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며 거리를 활보 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 발밑으로 흐르고 교각 밑에 유유한 물결이 도시를 감싸 앉고 흐르는 평화를 상징 하 듯 했다. 일본 문화 일본 사람들의 검소한 일면을 보며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그 나라의 근면 성실한 인간미의 다시 한 번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전국 청년연합 지도자 세미나 너무도 감명 깊은 구구절절 옳은 말씀들이 가슴 저리도록 실감 있게 강의 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 또한 감사 하고 또 감사한 뜻 깊은 강의였다고 믿어진다.
우리의 귀하고 소중한 삶에 나 자신을 넘어 나라의 큰 언덕을 향해 부강한 나라로 그리고 나아가서는 전 세계를 향한 도약 우리를 살찌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4박 5일간의 여행을 한 것 같다. 좋은 경험 좋은 기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것이며 두고두고 기억 날 것이다.
2006. 09.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