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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정보 스크랩 대만 대패첨산과 설살종주 홀리릿지.2편
권봉우 추천 0 조회 192 13.02.01 2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날짜및 날씨

등 반 내 용

10월 9일 (토)

날씨;오전 맑음

오후 흐림

2일째

산행1일째

약 24KM ,

GPS거리

*구구 산장.

05;00; 기상

06;00; 조식 (민박집 농원)

대만 식사 (음식을 많이 해서 큰 대아에 담아 각자 알아서

먹을 만큼 덜어 먹음 )

07;00; 산장 출발 함 .

07;30.경 산행 입구 대패첨산 탐방소 입산 신고후 출발.

14;30.중식 (라면 .김치.)

15;00.구름다리 건너 본격적으로 고도 올림

임도로 약 20KM 워킹후 .

오르막 완전 깔딱 4KM 등산 시작.

18;00. 구구산장 도착.

19;00. 석식 시작.(북어국)

압력 밥솥 쌀밥 .밑반찬 식사.

20;00 취침 시작.

하루종일 걸은 거리가 지리산으로 따지면 성삼재에서 장터목 까지 간거리라고 깔깔 거리며 워킹을 하였다

사실 배낭무게도 있지만 임도로 차량을 출입을 금지하고 난후 지진탓.

산장까지 가는길에 가족 산골 사람과 하산을 하는 5명 정도 대만 산악인이 전부다.대만 등산객 신발은 모두들 장화를 신는다.오~~신기하다 작년옥산등반도 가이드가 스타킹 바지와 장화 등산화 히트다.ㅋㅋ

펜벨트 조종을 해야 한다는 매미 . 너스레를 떨며 우린 고통의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점심은 라면을 끌여 먹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는 물을 끌여 먹었다 밀양도 면 종류라 잘 먹고.우린 구름 다리를 건너간다

네팔에서 출렁 출렁 건너던 다리가 생각났다.

고도는 없지만 다리가 잘 정비된 다리다.아.~.아무리 올라가도 하늘은 보이지 않고 아무리 빨리 가고 싶지만 가이드 밀양이 안간다 나이 팔십을 먹은 할머니걸음이다.확 추월하고 싶지만 앞날이 무서워서 .오..주여 만 외치는 소리만~.땀이 온 몸을 적신다.모두들 배낭 때문에 어께가 축 처진다. 그렇게 깔 딱 도 완전 깔딱.4km경사가 ㅎ코가땅을친다.어구.한참을 올라 구구산장에 도착 해서 오자마자 밥부터 하고 북어국 먹는다.산장에 있는 대만인은 우리가 신기해 자꾸 처다보고 말도 걸어 오는데.원..무슨 소린지.압력밥솥에 전부 눈이 휭..둥글해진다. 배낭을 들어 보고 놀라는 사람.이쁜 언니가 자꾸 힐끔 보는 눈과 뭐라 주문을 외운다. 알송달송 저녁을 먹고 우린 잠자리로 들어 간다.

화장실은 오토다 .응아를 하면 시냇물 흐르듯 .어릴적 소여물통에 여물을 주던 그릇처럼 생긴곳에 항상 물이 흘러 쭈르륵 흘러 내려간다 .

자동 .ㅎㅎ침낭을 뒤집어 쓰고 방가루 처럼 생긴 방은 우리끼리 있어 정말 좋다 . 잠이안온다 .눈만 말똥 말똥 .캄캄한 방안....

 

 

 구구 산장입니다 .해발 2699m 입니다 .새벽 3시에  눈을 뜨고 대만 산행인들은 대패첨산을 3박 4일을 잡고 다녀온다고 합니다.

대만산행 여자분이 우릴 보고 신기해 하며 .배낭을 들어  보고 밥 솥을 보고 놀라  모습이 깜찍 했답니다..ㅎㅎ

인원은 300명 잘수 있습니다.예약은 산행 신청시 자동 으로 됩니다.오전에 약간의 비가옵니다.대만은 우기철입니다..

 오전에 하늘이 깨끗히 우리를 방겨줍니다..지나온 길 뒤로 보이는 능선들..

 더욱 깨끗해 지는 날씨 입니다.

 오전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휠라 에서 지원받은 모자를 쓰고 전 차에 두고 왔답니다.작년에 대만 옥산에 올때처럼 여권을  두도 내려 와이프가 다시 인천공항으로

  왔답니다..ㅎ 그런대 올핸 모자를 두고 ..왔답니다..ㅎㅎ점심겸 간식 시간.

  저 멀리 오른쪽으로 가야 합니다.가야  할거리가 넘 멀어요.오른쪽 구름 사이가.설산 쪽입니다.앞으로 4일을 더가야 합니다..

  오른쪽은 소대패첨산이고요.왼쪽이 대패첨산입니다.3492m  입니다 .원칙은 대패첨산을 등반 할여고  했는데 .대패 첨산을 신성시 여기는 원주민들이

 대만 정부에 민원을 넣어 신성한 산을 어지럽게 한다고 해서 등반을 허가 안 해준다고 합니다.등반 하다걸리면 벌금이 엄청 ?니다우리나라 돈으로 기천만원이라고

합니다..

 비에 젖은 것이 아니라 .베낭이 무거워서 배낭 무게가.보통 20kg 정도 됩니다.정말 무거워요..앞으로 4일을 더 가야 합니다.

월간 마운틴 작가 영준이..ㅎㅎㅎ 우리가 산행한 대만 대패첨산 홀리 릿지 산행기가 2010년 11월 호에 나갔답니다.

 까스가 오른 대패첨산..3492 m 아쉽게 등반을 못합니다..ㅎㅎ

  전 반팔을 저옷으로 일주일을  ㅎㅎㅎ 좀..지전분하지요 아직은 깨끗해 보인다..ㅎㅎㅎ

 까스가 거칠것을 기다리며..앞으로 3k 정도 가면 오늘 산장입니다..

  아이스 클라이밍 한국에서 3등 인가 2등인가요..하신 한국의 큰손누님..ㅎㅎㅎ

 종로에서 등산 매장 사장,..규성이 친구..ㅎㅎ 아주 밥을  잘합니다..ㅎㅎ 산행 주방장님..

 산행 대장 유학재..형님..ㅎㅎㅎ 우산을 다 가저왔다니다..안그래도 .무거운 배낭 인데..휴식하며 잠시 잠을 ...ㅎㅎㅎ

 가이드 미이랴..전 그냥 밀양...ㅎㅎ 봄처녀 ..아직 시집을 ..대만에서 ..오대륙 오른 유일한 산악인 입니다..

 대만에서 여성으로 에베레스트 켐프 3 까지 오른후..목에 고소와 함께..따운했다고 합니다. 켐프 3이라면 해발 7천미터를 넘어간 것입니다.

  대단 한것입니다..죽음과의 싸움에서 살아온 여전사..ㅎㅎ

   누님의 에스라인...돌맹이가...자세히 .보면 ..날카로운 면 도날 입니다..

 규성이..실명을 사용 하는 것은 나중에 등반 자료를 사용하기위해..남기는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대패첨산..바로 아래..서..오른쪽은 절벽입니다..바람도 불고 ..까스가 진해 집니다.

 가이드 와 함께....쉬는 중..

 앞에 간 등산객이 날자와 .하트를 만들어 놓것입니다;;우리도 날자를 남기고 왔답니다..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이 높은 3천이 넘는 곳에 이렇게 정성을  ...정말 진심인가봅니다..저두...함께.여기에다가...ㅎㅎㅎ 여기서 계란 반죽한 것 처럼..생긴 화석을 3개 집어 왔습니다.하도많아소...ㅎㅎㅎ

 우리가 저녁을 합니다.어제ㅡ의 구구 산장은 정말 호텔 입니다..ㅡ그런대 .여긴 정말 귀신도 무 서워서 ..안자고 다른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물도 없어서 ..우린 30분정도  너덜 지대를 내려가.물통을 채워 가지고 와서 알뜰 살뜰 아껴 밥과 먹을 물을 만들어 답니다..산행내내 수통을 채워 다녔답니다.

 압력밥솥을 보시라 ..아주 밥맛이 끝내 줍니다.국내 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주문 하시면 싸게.어떻게 하나 만들어 볼까요..ㅎㅎㅎㅎㅎ밀양은 완두콩을

 삶아 먹습니다..우리도 함께맛이 좋더라구요..

 우리가 이틀째 잔  산장인데.영 ..노웃굿입니다..정말 깜 깜 하더군요...지붕도 없고 ...아주 ..정말 앞이  아묵 속이라...무섭더군요...ㅎㅎ

 우리가 자고 일어난 곳...꼭 화장싱처럼 보이지만...여기서 영화도 보고..요즘 유행하는 휴대폰으로 ..글구 에일등을 가저가서..형광등처럼..

아주 ..끝내주는 밤을 잡니다..ㅎㅎ바난 산장이라고 합니다..

  구 구산장과 비교 해보면 ..아주 ..딴 판입니다...ㅎㅎㅎ어제 의 구구 산장과.. 바난 산장..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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