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 큰고니떼
사상팔경 중 운수모종은 운수사에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운수사 싯길이라고 해도 좋을 듯, 여기는 주례정
화명공원, 낙동강 민물가마우지
화명공원에서 본 우리 아파트
응봉봉수대에서 승학산, 구덕산을 보다
낙동강 하구 백학도, 아래는 홍티마을
금정산성 남문
산신지위, 이렇게 산신을 모시고 제를 지낸 모양
오른쪽 것은 복원한 것
율리 포구나무 아래에도 알바위가 있다
이상하리만치 비오는 날 여기를 찾네
「아침」 - 손동인
뜰악 밑 비탈길 촐촐한데
텃밭 돌배 낡에 서리가마귀
청승맞게 흰 울음 울-고
홍다리 돌을 베고 잠이 든
문둥이는 코가 으지라졌다
아기자기 들녘에 모여들 사는
꽃술에 이슬이 함뿍 내려앉고
가게직이 귀먹은 할멈은
오늘도 거리에 낚시를 던진다
깊은 골 숫사슴이란 놈은
간밤에 저질은 죄일기에
하늘 앞에 고운 뿔을 도맡기-고
천년을 흘러 야윈 시냇가
풋색씨 어설피 고추잎 띄운다
성당의 종이 귓가에 도는데
한 장 어둠이 빗겨지면
다시 악의 씨는 새순이 돋고…
해운대처럼 마천루가 자꾸 들어서는 송도, 옛풍광은 사라진지 오래...
경첩지난지 하루됐다고, 이제 봄인가 보다
가덕도 눌차만
국수당 할머니는 특히 남자를 보호해주고 아이 못 갖는 사람에게 아이를 점지해 주었다네
매봉 멀리 연대봉
김해 허황옥 릉 앞에 있는 파사탑을 고증하여 재현한 것이란다.
동선방파제 근처의 세월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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