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토) 디아스포라선교가 가지는 사역적 파급력】
20,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아와 정치·경제적 이유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민을 떠났다. 교통과 통신의 급속한 발달은 이런 대규모 이민의 흐름을 가속화하였다. 1965년 7,700만 명, 1995년 1억 2,000만 명, 현재는 2억 명에 이른다. 지난 40년 동안 2.5배가 증가했다. 인구 2억의 새로운 대륙 하나가 탄생한 것이다. 우리 곁에 새롭고 거대한 제7 대륙 ‘디아스포라 대륙’이 등장한 것이다. ‘디아스포라’는 그들이 떠나온 고국(故国)과 새로 정착한 국가에 동시적·쌍방향적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1세대뿐만이 아니라 2세대, 3세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이 두 곳의 교량 역할을 하면서 경제·정치·종교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이 영향력이 디아스포라선교가 가지는 ‘사역적 파급력’이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우리 곁에 다가온 다양한 디아스포라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복이 이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하자.
▶ 동시적·쌍방향적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디아스포라선교의 사역적 파급력을 위해 기도하자.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7/23(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민한식 & 황숙정(대만 경미복음당)】
* 7/26-31, 삼일교회와 저희 경미복음당이 함께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 3일간 어린이 캠프와 한국의 밤 전도 모임이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기쁨이 충만한 선교가 되도록 성령님이 역사하여 주소서.
* 8/2-6, 15명(어린아이 7명)의 이랜드 직원 가족이 경미복음당으로 펀미션(fun mission)을 위해 옵니다. 이들이 대만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 8/22-24, 제3회 두날개대만콘퍼런스가 있습니다. 두날개 대만 지역장으로 이 모임을 준비하는 저와 모임 가운데 성령님이 역사하여 주시며, 대만교회가 새로워지는 모임이 되게 하게 하시고, 강사 김성곤 목사님과 통역을 맡은 민한식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저의 무릎관절과 아내의 고혈압이 치료되게 하시며, 날마다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사역하게 하소서. 그리고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두 아들에게 은혜와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7/24(월) 중국 청년실업률 실제로는 46.5%, 둘 중 한 명은 ‘탕핑족’】
중국의 16~24세 청년 실업률이 실제로는 50%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모와 함께 살며 가사를 전담하는 ‘전업자녀’나 결혼과 취업, 내 집 마련 등을 포기한 ‘탕핑족’ 등을 실업자로 분류하면 정부가 집계한 20%대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지난 2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장단단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경제학 부교수는 지난 3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46.5%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9.6%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청년 실업 상황을 설명하면서 16~24세 인구는 총 9600만 명이고 이 중 노동 인구가 3200만 명, 비노동 인구가 6400만 명이라고 밝혔다. 비노동 인구 가운데 대다수인 4800만 명은 학생이고 1600만 명은 탕핑족이나 부모에게 의존해 생활하는 ‘캥거루족’ 등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일자리를 원하는 노동 인구 중 630만 명이 실업 상태라고 설명했다. 학생이거나 취업 준비를 하느라 일할 형편이 안 되는 비노동 인구는 실업 상태로 넣지 않았다. 그러나 장 교수는 전업자녀나 탕핑족 등 대부분이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구직을 포기한 상태라고 봤다.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 취업시장에 뛰어들 의사가 있는 노동 인구라는 설명이다. 이들 1600만 명을 실업 상태로 분류하면 46.5%라는 통계가 나온다. (…) <국민일보>
▶ 중국의 청년 실업이 더 악화하면 지난해 말 ‘백지시위’ 같은 반정부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 교수의 지적처럼 중국의 4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유럽연합(14.3%), 미국(6.5%), 일본(5%)과 비교해 너무나 높다. 사회 안정과 관련이 있는 만큼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도록 기도하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7/25(화) 신천지 소굴된 청평, 이만희 무덤까지?】
신천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이 나자 복음방을 차츰 늘리면서 세력을 키우는 모양새다. 특히 이만희 교주의 별장 ‘평화의 궁전'이 있는 청평 일대를 중심으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인근 청평리의 경우 반경 1km 이내에 신천지 관련 시설만 4곳이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신천지는 최근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H주택에 새로 복음방을 열었다. (…) 신천지 반대활동을 벌여온 정순영 집사(청평교회)는 "이곳에 오는 신천지 신도 대부분이 마석 등 외부에서 온다"며 "신천지가 엔데믹 전환 이후 본격적으로 포교를 하면서 복음방도 늘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 지교회에서 걸어서 10분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폐공장도 신천지 소유다. 지난 2018년 신천지박물관을 짓는다며 매입했다. 하지만 지역주민과 교회 등의 반대로 신축 허가 신청이 보류되고 폐허로 남아 있다. (…) 현재는 일부 건물만 리모델링해서 비둘기와 토끼 등 신천지 행사에서 쓰는 동물들을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내부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기독교박물관은 눈속임이고 사실은 이만희 사후를 대비해 무덤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을 하나의 유적으로 만들어 교세를 유지하는 데 이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굿뉴스>
▶ 신천지는 이만희가 거주하는 평화의 궁전 인근에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청평 일대에 교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연애비법, 자기계발세미나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로 접근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해서 교세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신천지의 교묘한 술책에 지혜롭게 맞서도록 기도하자.
-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사 8:13)
【7/26 (수) 이주민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는 한국교회】
홍대는 최근에 외국인사역자라면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다. 밤 12시가 지나야 홍대의 불야성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야밤의 홍대는 외국인들이 한국인보다 더 많아서 한국인들이 위축될 정도다. 지난 카타르월드컵 오프닝에서 BTS 정국이 하이라이트 시간에 주제가를 불렀다. 그러한 힘은 홍대 클럽문화에서 표출되고, 저변이 되며 또한 한국의 클럽 밤문화를 보려고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한국의 홍대로 모여 든다. 여기서도 우리는 젊은 감성에 복음의 그릇을 바꾸어서 진리는 동일하게 전도해야 한다. 해외 단기선교를 가는 것처럼 홍대 외국인 전도여행을 가야 한다. 외국인을 위한 예배와 교회가 홍대에 세워져야 한다.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감성을 알고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거기에 알맞게 옷을 입혀서 명작들을 만들어낸다. 즉 MZ세대의 특징들이 존재하는데 이런 MEGA TREND 속에서 MZ세대들이 한국과 전 세계 곳곳에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났다고 한탄하고 탄식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한국으로 몰려오는 이주민들 속에는 전 세계에서 온 MZ세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MZ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전수된 경험들과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욕구가 강해서 국경도, 민족도, 문화도 초월하여 사고와 생각이 서로 많이 닮았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런 MZ세대들을 잘 이해하고 이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잘 알아서, 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하자.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 13:44)
【7/27(목) 여기(북한)는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다】
“4년 만에 북에 계시는 어머니와 전화를 했어요. 어머니가 ‘숨을 쉬니 살아있구나 하고 느낄 뿐 여기(북한)는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보내 드리는 돈으로 기름이라도 떨구지 말고 사서 드시라’고 했더니 ‘기름을 먹어본 지가 까마득하다’라며 ‘사는 게 기(가)차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셨어요.” 생활고가 극심해지자 한국에 있는 가족과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북한 주민이 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 주민의 굶주린 영육을 만족시킬 식량과 복음이 보내져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한다. <모퉁이돌선교회>
▶ 호흡만 붙어 있을 뿐 죽은 목숨과 다를 바 없는 북한 주민에게 주께서 도움과 구원이 되어 주옵소서. 그들의 부르짖음이 기도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창조주이며 구원자 되시고 인생의 궁극적인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자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식량과 복음이 보내져 땅의 기름진 것과 하늘의 신령한 복이 그들의 영과 육을 만족케 하옵소서.
- 하나님이여 부디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 나는 가련하고 궁핍합니다 하나님이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당신은 나의 도움이며 나의 구원이시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 70:1, 5,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7/28(금) 무슬림을 위한 기도 – 부르키나파소(2)】
부르키나파소에서 복음주의 사역자와 사역 팀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자신들을 소개하고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서 지역의 다른 교단 지도자들과 지방 행정관리들을 방문했다. 그들은 또한 종교 간 대화의 일환으로 무슬림 공동체를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사역자는 많은 무슬림 예배자들이 모이는 금요일에 모스크를 방문하기로 했다. 기도를 마친 뒤에 모스크 안에서 그는 이슬람 지도자의 환영을 받았다. 이슬람 지도자는 그에게 방문한 이유를 물었다.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팀을 소개하고, 무슬림 공동체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기 위해 왔습니다." 사역자가 대답했다. 부르키나파소는 공포를 조장하는 테러집단으로 인해 애를 먹고 있었다. 과격주의자들은 사람들을 분열시키려 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평화를 원하고 사회통합에 힘쓰는 지도자들에게 지지를 보냈다. 사역자는 모여 있는 무슬림들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우리는 모두 부르키나파소라는 같은 나라에 살고 있으며, 우리는 평화와 화합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이맘에게 성경을 주었고, 이맘은 성경을 받으며 존경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거룩한 책입니다. 이 성경은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습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부르키나파소에서 평화와 화합을 위해서 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무슬림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기회를 얻도록 기도합시다.
▶ 성경을 읽는 무슬림들이 말씀 속에서 그들에게 계시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이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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