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루성두피염과 동반된 탈모로 고생하고 계시군요
저희 초탈모카페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50%정도는 갑자기 지루성두피로 바뀐 경우가 많고요
나머지 50%정도는 서서히 지루성두피로 바뀐경우였습니다.
지루성두피는 외부적영향 파마나 염색 또는 자극이 강한 샴푸로 인해
두피가 상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는 각질층이라는 보호막이 있는데 이 보호막이 사라지게되면
자극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 샴푸나 비누나 써도 상관이 없는데
탈모되거나 지루성두피염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만 자극있는 샴푸를
쓰더라도 두피가 않좋은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두피가 민감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지루성두피의 또다른 요인으로는 호르몬계통의 이상으로도 옵니다.
즉 어느정도 유전적인 영향이 있게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출산등의 영향으로도 발생하기도 하고
내분기계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발생됩니다.
프로페시아를 드시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프로페시아복용과 동시에 두피가 개선되어 지루성두피가 개선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많은 비율은 아니구요 20-30%정도 라고 보시면됩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때 많지는 않지만 유전적영향이 있습니다.
즉 남성형탈모의 일정부분은 지루성두피염을 동반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이 지루성두피염을 치료하시게 되면
대부분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는데요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다시 않좋아지는 리바운드현상을 자주 겪게 됩니다.
병원치료는 단기간에 강하게 한번 하시고 중단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인 습관이라든지 피해야할것들을
지켜주시는게 지루성두피염관리의 기본입니다.
저자극의 샴푸와 자극이 적은 음식 육류섭취의 자제등 기본수칙을
잘 지키시고 관리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루성피부염 관리법을 찾으셔셔 숙지하시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고통스럽겠지만 단기간에 좋아지겠다는 생각보다는
꾸준히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겠습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