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막 개봉한 영화 '태일이'를 추천합니다.(전체관람가)
*영화 <태일이>에 대한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평화시장에서 재단사 보조로 취직한 태일이는 정식 재단사가 되어 가족의 생계도 꾸리고 동생들 공부도 시키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 재단사가 된 태일이의 눈에 띈 것은 죽도록 일하고 커피 한 잔 값도 받지 못한 채 피를 토하는 어린 여공들의 얼굴이다. 동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 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근로기준법’이 있어도 지켜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스물두 살 청년 태일이는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결심한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1970 태일이가 2021 태일이에게 건네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영화 <태일이>
2022 교육과정 교육목표에는 '일과 노동의 가치'를 교육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노동현장 동료들을 잊지 못하는 넘치는 인간애의 화신 전태일,
누군가의 사랑하는 아들로서 가족들을 살뜰히 보살폈던 그 마음으로 다른 이를 보살필 줄 알았던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전태일.
<태일이>를 통해 '일과 노동의 가치', 그리고 따뜻한 인간애를 학습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