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종강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가네요
저는 학생이라서 수업하는 데 너무 힘들었지요
다른 학원들은 숙제하는 데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성적에 직결된 내용이었지만
NSW는 3개월 내내 숙제에 매달렸었죠 ㅋㅋ
사실 영어하면 맨날 안녕하십니까?저는 어쩌구저쩌구 반드시 성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막 이런 다음에 바로 지문해석 들어가죠.. ㅋ 한번도 안다녀봤지만 토익토플학원도 거의 마찬가지..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등록할 때 매우 고민했었습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딴것 할것도 많은데 3개월씩이나 잡아먹는데..
그 때 선생님의 조언으로 듣게 됬죠..
첫째달에는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과 다르게 개념을 새로 정립하죠.
그 때 일명 " 다이어그램 " 이란 게 등장하는데
이게 문리 터득에 정말 도움이 되죠.. 등록할 때 꼭 ! 주의할 점은
선생님이 최소시간이 4시간이라고 했지만 이 수업으로 효과를 보실려면
4시간갖고는 어림도 없죠. 그러므로 반드시 시간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하셔야 되구요.
문제는 둘째달인데 이떄가 가장 힘든 시기죠. 하다가 갑자기 내가 왜 이런 그림
을 그리고 있나 라는 허무한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러나 둘째달까지는 자기 실력이 별로 안 늘었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첫째달, 둘째달이 지나면 셋째달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셋째달에 모리와 함께하는 화요일인가? 그 책을 읽는데 먼젓번 둘째달에
한 문장의 원리가 새록새록 기억나고 이해가 잘돼요.
3개월과정을 듣기 전에 읽던 것과 후에 읽는 것이 완전 차이가 나더라고요.
고민하지 마시고 선생님이 3개월만 들으면 혼자 힘으로 영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십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원서를 많이 읽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예전에 졸업생들의 수강후기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 교재의 내용은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 "
이게 가장 중요한 내용 같네요.
그리고 영어를 다시보게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