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심단지연합회장 오드리입니다.
권역 및 각단지 회장님들을 비롯하여 비대위원들까지 만류를 하였지만 위원장님께서 끝내 단식투쟁에 돌입하셨습니다.
이에 오늘 오전부터 권역별회장들과 단지별 회장님들이 도청 단식투쟁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긴급도청집회를 열고 단식투쟁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도청? 언젠가는 오겠지.. 설마 안오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은 이제 접으십시요.
돈이부족해서 도청이전 설계마저 중지시켰다는데, 경기도에서는 파장동의 12만평에 이르는 행정연수원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앙부처가 세종시로 모두 이전하는 연말쯤이면 텅빈 행정연수원자리에 도청모두 또는 일부가 이전될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고 합니다. 며칠전 도청에서 광교 도청부지 축소 등을 검토한 보고서도 보았다고 합니다. 이에 비대위장님께서 목숨을 내걸고 초대형태풍이 코앞인데도 아랑곳않고 단식투쟁에 나섰습니다.
금일 총연합회에서는 집회신고를 마쳤습니다.
금주 토요일에 다시한번 모여서 우리의 분노를 보여줍시다.
** 긴급도청집회 안내 **
일시 : 9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장소 : 도청앞 단식투쟁 장소
참석 : 광교입주민(예정자포함), 수원시민, 경기도민
각 단지 운영진들께서는 본 게시글을 복사하셔서 각 단지 카페에 긴급으로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서로 카피해서 퍼다 날라주세요.
광교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므로 무엇보다 우선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단지 회장님들께서는 단지별 입주민들을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권역 및 단지를 떠나 광교공통의 문제입니다.
토요일은 우리 분노폭발의 날이 될 것입니다.
각 권역, 단지별 운영진, 비대위원, 입주민 모두가 서로 독려해서 단식투쟁에 힘을 실어줍시다.
아울러 단식투쟁 및 도청집회를 위한 모금운동도 함께 병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금으로 마음을 표현하시겠다고 합니다. 비대위장님도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답니다.
총알이 넉넉할수록 투쟁의 강도는 탄탄해질것입니다.
오전에 운영진들과 긴급회의에게서도 의결된 사안입니다.
종전처럼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단식투쟁기간동안 추진합니다.
1만원부터 자유롭게 모금에 동참하셔서 단식투쟁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계좌번호 : 기업은행, 010-5858-4655(계좌번호 맞습니다 ^^)
예금주 : 이찬봉(중심단지연합회)
첫댓글 토요일 오후2시에 도청입구에서 "도청이전백지화"에 대한 규탄집회가 있읍니다. 모른척하고 있을 일이 아닙니다. 참석인원이 적으면 도청이전은 물건너 갈일이 뻔합니다.
저희가족 참석하게습니다
저도 참석합니다 . 참석하시는분들 얼굴 뵙고 서로 인사 나누시자구요
저도 참석중인데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많이들 오셨네요
현장에서 바로 올리셨군요. 우리 입주민들도 많이 참여하셨을텐데 흩어져서 어디에 계신지
함께 가신분 외에는 한 분도 못만났습니다.
많이 참여하신 다른 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이들 오셨네요
많이들 오셨네요
수고들하시네요
너무 덥고 습한날씬데 열심히 집회중이네요
저도 갔다 왔습니다 도청이전 남의문제가 아니라우리의 문제입니다 도청이전이 안되면 광교신도시는 다른시설도 안들어와 배드타운이 될가능성 큽니다~ 다른단지에서 많이온것같아 부러웠습니다 우리단지에서 좀더 적극적 참여가 아쉽네요
그러게요. 비대위원장이 많이 야위어 안습럽습니다.
저희 내외도 참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했읍니다. 1,500~2,000명 정도는 되 보였읍니다. 다음에는 그보다 두배이상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한다면 김문수 도지사 (거기 가니까 다들 개문수라고 부르네요) 가만히 있을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