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도착하자마자 부산사상 터미널에서 택시를 탔다.
"족발골목까지.. 7600원 정도 나왔다"
부산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양과 한성 두곳이 있었는데...
와사비 맛이 강한것을 좋아하면 한성을 가라고 해서..
한성에 왔다,,,
난 솔직히 와사비 별로 안좋아 하지만 ,, 와사비는 맞는데 아닌거 같은??
특히 사장님의 머리 색깔때문에 잡상인인지 알고 놀라긴 했지만..
친절하게 비벼주시고 타지역 사람이라 입맛에 맞냐며 간은 맞냐~
며 신경을 써주셨다. <사장님 머리색 안바꾸실듯 ,,컨셉인듯 ㅋㅋ>
와사비 맞은 강하지도 않으면서 돼지족발의 고유한 냄새까지
잡아주고,, 부산에 처음갔을때 금성복국집도 맛있었지만 그흔한족발에 이런맛이 날줄은?ㅋㅋ
그래서 광주에서 먹을수 있는 방법도 있다,, 부산을 전화해서 고택으로 받는것 ,,
30000+ 15000<,고택비> 당일배송 <터미널로 찾으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일반택배는 4000원 이라고 한거 같다 이것은 다음날 받아볼수 있다,,
말로 표현하긴 그렇고 먹어봐야 그맛을 알것같다!
<새벽한시 ㅡㅡ가서 사진찍고 먹는다는게,,,족발에 정신이 팔려 찍지도 못하고 인터넷에서 퍼온것임>
첫댓글 아직 저런식의 족발을 못먹어 봤어요...먹고 싶은데..아직 광주에는 없겠죠..~~~
있긴있더군요 ㅋㅋ 거기서 먹고 와서 인지 솔직히 믿음이 안가서 아직 못먹어 봤어요 ^^
전 부산 갔을때 한양족발집이였는데...이 동네 족발집 진짜 많더군요....그래도 여기서 맛볼수 없는 맛이였구 맛도 좋았는데 참 생각나네요 다음에 부산 여행가면 꼭 가서 먹거 싶을정도로요
저 완전 먹고싶습니다. ㅠㅠ 부산 사랑해요. 와인마시러 부산 원정갔는데.. 알았으면 담날 해장을 족발로 했을것을. ㅋ
냉족발 왜 광주는 아직 없는지... 그맛이 어쩔지 궁금...
떡복기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