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에서 려원 시인 강연 '북적북적'… 큰 인기 얻어
지난 5월 21일, 광주광역시 사직도서관 강당에서 려원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동시 이야기' 강연이 개최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80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광주사직도서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곳에서 매주 강연을 통해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정윤천 시인과 시낭송가 김향미 님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2015년 『시와표현』으로 등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려원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동시·동화 전문 콘텐츠 '키치타파'의 프로그램인 신간베스트 『똥 싸게 신나는 과목동시놀이』를 출간하여 서점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려원 시인은 "동시는 독창성과 즐거움이 생명이며, 나만의 색깔을 가지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 중에는 광주 지역에서 현대시 아카데미를 진행 중인 노창수 교수, 오소후 교수, 서승현 교수, 강대선 시인 등과 함께 문화단체 동행의 박은영 대표가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건네 주었다.
축하 공연은 시노래 가수 이국환. 시인과 주방장의 김을현 님의 축하 무대도 이어 졌다.
또한 광주지역 조성국 시인, 김휼 시인, 조세핀 시인, 천화선 시인, 김은아 시인, 김진태 시인,곽성숙 시인, 김지연 시인 등도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져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정윤천 시인의 열정적인 진행과 려원 시인의 부드러운 강연이 조화를 이루며 청중들은 2시간 내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석자는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유익하고 아름다운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이번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중과 시 문학이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지속해서 개최되기를 기대해 본다.
광주지역 시창작반 문의 환영
01051402747
지도교수, 정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