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880년경 목동 아이들이 몬세라트 산쪽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끌리어 그 동굴로 들어가 너무도 기쁜 맘으로 한곡을 듣고 나왔다는데 집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이 없어져 애타게 찾기를 한달이 지난 것이었다
그 자리를 다시 찾아가보니 흑모상이 있었다고 한다
11세기에 올리바 수도원장이 이곳에 작은 수도원을 지었다고 한다
몬세라트 수도원의 전경
12제자상이 있다
정갈하고 엄숙한 모습이다
산위를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산악열차로 올라 갔다
올라와 보니 자동차로도 올라오는 길이 있나보다
승용차들도 꽤 많이 있었다
거대한 기암괴석이 주인공인듯 눈길이 자꾸만 바위에 간다
흑모상이 모셔져 있다는 수도원을 지키는 수호자인가 본데 갈고리 지팡이도 수호자의 모습도 특이하게 생겼다
가이드님과도 한컷
우리 일행들이 한방향을 열심히 걷고 있는데 나만ㅋ
우리 함께 높은 세상을 향해
넓은 세상을 향해 걸어요^^
저 아래로도 내려가야죠^^
우와...
실개천 주위에 고운 단풍이 저 멀리 조용히 다가오는 햇살과 어우러져 은은한 풍경을 만들고 있다
수녀님의 형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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