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관해기로 잘 버티다 몇 달전부터
몸살과 진통으로 아산병원서 처방받을때 타이레놀도 함께 복용하는데
갈수록 관절과 근육통증으로 통증클리닉에서 치료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통증클리닉에서 멜콕스 캡슐진통제와
가바페닌캡슐 소염제를 복용하는데
괜찮은 건지요. 근래에 와서는 그 약으로도 별 반응이 없다며 타이레놀과 함께 복용하고 있어요.
그 이유에서 인지 화장실을 더 자주 가며 가스가 차 고생중이랍니다.
가스가 차서 늘 고생하여 파자임도 복용하지만 별로인지 힘들어해서요.
답답한 마음에 잠시 조언을 구해봅니다.
첫댓글 멜콕스와 같은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염증성 장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드셔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안드실 수도 없는 상황인것 같네요... 혹시 근육통과 관절통의 원인이 염증이 더 심해셔서 생기는 장외증상은 아닌지 담당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