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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양제철 중학교 축구부 원문보기 글쓴이: 성환아빠
맨유 프리미어컵 세계 대회 출전 |
광양제철중학교 |
2007년 08월 02일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클럽 광양제철중학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세계 대회 출전을 위해 7월 29일 영국 맨체스터로 출발했다.
김인완 감독과 이정섭 코치를 비롯한 16명의 선수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각국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 U-15 클럽 팀과 경기를 벌이게 된다.
광양제철중학교는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벌어진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 전국 대회 3관왕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세계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광양제철중은 2002년 이 대회에 참가해 세계 4강을 달성하기도 했다. 당시 코치로 출전했던 김인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감독으로 또 한번의 4강 신화에 도전한다”며,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클럽이 세계 유명 유소년 클럽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주고 돌아오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7월 27일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이건수 전남드래곤즈 사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에게 출전 인사를 했다.
이건수 사장은 “배우는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을 쌓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김문형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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