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여수서교회 안수집사·권사임직예배
27일 14:00 “한 사람이 중요” 임진웅 목사 설교
시전3길 25에 위치한 여수서교회(조병제 목사)가 안수집사·권사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사진) 5월 27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1부 임직예배는 조병제 목사의 인도로 찬송 208장<내 주의 나라와>를 제창한 후 박종윤 장로(광양영주교회)의 기도에 이어 권혁종 목사(성도교회)가 성경롬 5:17~19절을 봉독했다. 임마누엘 찬양대가 <나의 가는 길>을 찬양하고, 임진웅 목사(순천은평교회)가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예식에서 임직자 및 본 교회 교우들에게 서약하고 안수의원들이 등단한 집사에게 안수예식을 거행했다.
악수례 이어 권사임직을 위하여 집례자가 기도한 후에 공포하고 김종철 목사(동명교회)가 집사권사에게, 황찬선 목사(광양남부교회)가 본 교회 교인들에게 권면을 했다. 황찬선 목사는 “주께 교회에 충성할 것을 믿는다. 기도해 주고 협력해주고 칭찬해 주면서 서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이 나게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권면했다. 3부 축하 및 폐회는 “젊을 때 부름 받은 것을 축하한다. 젊다는 것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벧전 4:11에 직분을 세운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한다고 했으니 축하를 한다. 일하라고 직분을 얻었으니 축하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 받게 되는데 기폭제가 될 줄 믿고 축하를 한다.”고 이순길 목사(대동교회)가 축사했다.
“여자들도 이와 같이 집사의 직분을 잘 한자들은 담력을 얻는다고 했다. 딤전 3:11-13 말씀이다. 시골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떤 여자 분이 아이를 엎고 버스에 오르면서 ‘너희 아버지만큼만 되라.’고 했다고 한다. 알고 보니 그 아버지는 동네 3반 반장이었다고 한다. 시골에서 이장 심부름을 하는 반장이 있는데 그 반장 일을 하는 아버지만큼만 되라고 했다는 것이다. 아이의 엄마는 그 반장을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영광스런 교회직분은 얻었으니 축하를 한다. 빌립집사와 스데반, 루디아와 뵈뵈 같은 직분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새도 나무 가지를 가려 앉는다고 한다. 벼슬아치가 국가와 민심을 위해야지 자기 쇄도를 위하면 안 된다.
훌륭한 사람과 같이 일하는 사람은 축하를 받을만한 것이다. 만왕의 주와 함께 일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니 축하한다. 충분히 자랑할 만하고 축하를 받을만한 것이다. 교회를 위한 진리운동, 생명운동을 하는 것이다. 영광 스럽고 아름다운 일을 하게 되었으니 축하를 한다. 맡은 소임을 버리고 자기 이익을 취하는 것을 농단이라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받아 재판을 받고 있다. 자기이익을 위해서만 대통령권력을 썼다. 국정농단이다.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교회를 소란하게 하면 교회 농단이라고 할 수 있다. 나쁜 소문은 잘 나는 법이다. 나쁜 소문 내지 말고 좋은 소문내서 사방으로 퍼지게 해서 칭찬 많이 듣는 자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서상준 목사(안정교회)가 축사했다.
구혜진 외 1명이 특송을 하고, 조명식 집사가 “부족한 저희를 주님 몸된 교회에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린다.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 그리고 가족 친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희들이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는 답사를 했다. 서원갑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하고 찬송 620장 1~2절 제창 후 전남동부노회 노회장 김종민 목사(시민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자로서 주님께 충성을 다하고, 겸손하게 교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늘 겸손했던 처음 모습으로 목회자와 임직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금술상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첫사랑을 읽게 되면 다툼과 분쟁이 일어난다. 첫 사랑을 따라 섬기고 나누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만방에 떨쳐야 할 것이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임직 강병권, 조명식, 신길환 ■권사임직 박춘애 정옥자 허경순 서희석 오순엽 이순엽 김채경 윤선희 김미경 박인실 김은미 문은주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