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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천만 원대 '2008년 중저가 뉴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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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모두 5만3천390대의 수입차가 공식 임포터를 통해 팔렸다’고 밝혔다. 2006년 4만530대와 비교해 31.7% 성장한 수치다. 모든 차가 잘 팔린 것은 아니다 GM코리아가 들여오는 사브는 2006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5.1% 줄었다.
2007년 10대 베스트셀링카를 살펴보면 혼다 CR-V, 렉서스 ES와 IS, BMW 5, 3시리즈, 푸조 307SW HDi, 폭스바겐 파사트가 2006년에 이어 연속으로 순위 안에 들며 ‘대한민국 인기 수입차’로 자리를 굳혔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중저가 모델의 약진이다. 10대 베스트셀링카 가운데 혼다 CR-V, 푸조 307SW HDi, 시빅 2.0은 차값이 2천~3천만 원대다. 4천만 원대로 범위를 확장하면 인피니티 G35, 렉서스 IS250, BMW 320i,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가 포함되며 인기 모델 10걸 가운데 무려 7대가 해당된다. 1억이 넘는 고가차는 렉서스 LS460뿐이다.
<스트라다>가 창간한 2003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통계다. 2003년 10대 베스트셀링카는 BMW,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두 차지했다. 인기 모델 10대 가운데 1억 원이 넘는 차종이 4대나 포함될 정도로 고가차 위주로 시장이 꾸려졌다.
이제 수입차는 분명 사치품이 아니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내구 소비재일 뿐이다. 2008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 데뷔할 2천만~3천만 원대 뉴 모델을 모았다. 머지않아 수입차에 도전해볼 계획을 지닌 예비 오너라면 꼼꼼히 체크해보기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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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엔트리 카 A3은 1996년 데뷔했다. 1세대 모델은 폭스바겐 그룹의 소형차 전용 플랫폼 A4(PQ34)를 기초로 만들어진 첫 번째 양산차이기도 하다. 가로 배치형 앞바퀴굴림 소형차용 A4 플랫폼은 원래 4세대 골프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플랫폼 공용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이유로 폭스바겐보다 아우디가 먼저 다듬게 되었다.
실제로 원조 A3이 데뷔한 뒤 1년이 지나서 같은 플랫폼을 쓴 4세대 골프가 등장했고 이후 아우디 TT, 폭스바겐 뉴 비틀, 세아트 톨레도, 스코다 옥타비아 등의 다른 형제 모델이 나왔다. 그 만큼 A3은 당시 기준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가장 최신 기술로 다듬어졌다고 할 수 있다.
2003년 선보인 2세대 A3은 A5(PQ35) 플랫폼을 이용했다. 해치백 소형차의 인기가 높은 유럽 지역 위주로 팔린 1세대 A3과 달리 새 차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3도어보다 차체를 80mm 늘려 왜건처럼 실내 활용성을 높인 5도어 모델을 따로 출시했다. 바로 A3 스포츠백이다. 2004년 데뷔한 A3 스포츠백은 싱글 프레임 그릴로 요약되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적용한 두 번째 양산 모델이다. 첫 번째는 A8 W12 6.0ℓ 모델이다.
A3의 다이내믹하고 감성적인 겉모습은 한눈에 아우디 임을 알아차리게 한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루프 라인이 해치백 스타일에 잘 믹스되었다.
3도어 모델과 비교해 리어 오버행을 키운 스포츠백은 적재 공간이 기본 302ℓ로 동급 모델에 비해 여유롭다. 스포츠백의 차체 크기는 길이×너비×높이 4천286×1천765×1천423mm다.
A3에는 1.4~3.2ℓ직분사 터보(TFSI) 휘발유 엔진과 1.9~2.0ℓ디젤(TDI) 엔진이 얹힌다. 또 기존 TDI 엔진을 기초로 연비를 더욱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친환경적인 블루모션 시스템이 더해진 ‘e’ 모델이 있다. 구동계는 앞바퀴굴림이 기본이다. 네바퀴굴림 콰트로 시스템은 고성능 3.2 TFSI가 기본이고 2.0 TFSI와 TDI는 선택 장비다.
변속기는 모델에 따라 수동, 자동, 세미 AT(DSG)가 있다. 특히 6단 수동변속기를 기초로 듀얼 클러치 시스템을 적용해 변속 편의성을 높인 DSG는 뛰어난 성능과 운전 재미로 호평 받는다. 폭스바겐이 골프 GTI와 TDI에서 활용하고 있는 DSG와 같은 장비다.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큰 A3 스포츠백 2.0 TFSI는 최고출력 200마력(5천100~6천rpm), 최대토크 28.6kg·m(1천800~5천rpm)을 낸다. 앞바퀴굴림 구동계에 6단 DSG가 선택될 것으로 보이며 제원상 0→시속 100km 가속 7.1초, 최고속도 시속 234km를 낸다. 값은 메르세데스-벤츠 My B보다 조금 높은 약 3천800만 원이라는 전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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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의 중형차 세브링은 지난 1995년 처음 등장했다. 세브링은 중형차용 JA 플랫폼을 기초로 개발되었다. 당시 크라이슬러는 JA 플랫폼에 한발 앞서 새로운 대형차 플랫폼을 내놓았는데 1993년 선보인 LH 플랫폼이다. JA와 LH 플랫폼으로 탄생한 당시 크라이슬러 자동차는 이른바 캡 포워드 스타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세브링은 세단 외에 쿠페와 컨버터블로 나왔다. 이들 차종에 쓰인 JR 플랫폼은 일본 미쓰비시가 가져다가 이클립스에 활용하기도 했다. 크라이슬러 그룹이 경영난 끝에 1998년 다임러 벤츠와 합병하면서 후속 모델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력을 잃었지만 2001년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등장하며 재기를 꿈꿨다.
2세대 모델은 지난 2006년에 나왔다. 새로운 JS 플랫폼을 기초로 탄생한 2세대 세브링에는 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 현대차가 연합한 GEMA(Global Engine Manufac turing Alliance)가 공동 개발한 월드 엔진이 얹혔다.
현대차는 엔진 블록을 디자인했고 크라이슬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변 밸브 기술을 가져와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8ℓ, 2.0ℓ, 2.4ℓ의 세 가지 배기량에 터보차저 혹은 수퍼차저 시스템을 더할 수 있다. 닷지 캘리버와 짚 컴패스에도 쓰인다.
새로 등장할 세브링 디젤은 폭스바겐 그룹이 제공한 2.0ℓ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140마력)을 얹게 된다. 국내에서 인기 높은 골프 TDI의 2.0ℓ 디젤 엔진이다. 세브링 디젤은 북미 이외 지역에서만 팔리는 수출 전용 모델이다. 국내에는 3월에 들어올 예정이며 값은 3천만 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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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월드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놓은 몬데오는 1993년 처음 데뷔했다. 몬데오는 세단, 해치백, 왜건의 다양한 변정 모델로 판매되다 북미 시장에도 포드 컨투어, 머큐리 미스틱으로 진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00만 대 이상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1996년 2세대, 2003년 3세대로 진화해온 몬데오는 지난해 4세대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몬데오는 뉴 페이스 007인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영화 ‘카지노 로열’ 에서 본드카로 등장해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S-MAX, 갤럭시와 함께 키네틱 디자인 철학에 따라 개발된 최신형 포드차 몬데오는 다이내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지녔다. 구형과 마찬가지로 세단, 해치백, 왜건으로 나온다.
여기에 걸출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안전도가 더해져 클래스 최강 모델로 거듭났다.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장비와 기존 모델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앞선 NVH 성능, 최상의 감성 품질이 새 차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4세대 몬데오는 1.6ℓ, 2.0ℓ, 2.3ℓ, 2.5ℓ 듀라텍 휘발유 엔진과 1.8ℓ,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얹힌다. 와이드 트레드와 새로 설계한 뒤쪽 서스펜션이 앞바퀴굴림 모델로는 정상급 핸들링 실력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모델이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값은 2천만 원 대 후반(퍼온이 주:포드 현 딜러한테 물어본 바로는 3천 중반정도.. 유럽포드사이트 가서 환율계산해봐도 3천 5백얼마가 나오더라는..)으로 알려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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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중형차 혼다 어코드 8세대 모델이 데뷔한다. 1976년 데뷔한 혼다 어코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처음으로 현지 공장에서 만들어진 일본차다. 1세대 어코드는 3도어 해치백으로 나왔으나 데뷔 3년 뒤 세단이 추가되었다. 해치백은 3세대까지 명맥을 이어오다 단종 되었다. 2도어 쿠페와 왜건은 3세대부터 라인업에 합류했다.
국내에는 7세대 북미형 어코드가 처음 들어왔다. 북미형 어코드는 유럽과 일본 어코드와 다른 혼다 인스파이어다. 참고로 유럽과 일본의 어코드는 어큐라 TSX로 북미에서 팔렸다. 북미형 어코드는 세단과 쿠페로 나왔고 유럽과 일본형 어코드는 세단과 왜건이 있었다.
막 데뷔한 8세대 어코드는 구형보다 우람한 차체가 특징이다.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을 채택해 시각적으로 훨씬 커진 느낌을 준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차체 사이즈가 거의 같다. 실내는 매우 친숙한 느낌이다. 스티어링 휠과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곤 구형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기 때문이다. 특히 구형보다 한결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은 패밀리 세단으로 어코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새 어코드의 엔진은 2.4ℓ와 3.5ℓ가 있다. 또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신하는 디젤 모델이 개발 중이다. 혼다는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소형차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어코드에는 2.0ℓ급 디젤 엔진을 얹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 어코드의 데뷔시기는 2009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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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를 공개한 미니 클럽맨이 국내에 들어온다. 클럽맨은 미니 쿠퍼의 왜건형을 뜻한다. 원래는 원조 미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1969년)을 칭하는 명칭이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미니가 계속 만들어지며 포지션이 애매해졌고 이후 오리지널 미니의 왜건형 컨트리맨과 트래블러가 단종되며 클럽맨이 자연스레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미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BMW는 모델 다양화를 위해 클럽맨을 꺼내들었다. 2세대 미니 쿠퍼를 기초로 개발된 클럽맨은 3도어인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5도어 스타일이 특징이다. 차체 길이를 24cm나 키웠지만 미니 고유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클럽맨은 일반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8cm 키워 실내 거주성(뒷자리 레그룸)을 크게 개선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또 뒷자리 승객이 타고 내리기에 수월한 전용 분할 도어를 동반석 쪽에 마련했다.
미니 클럽맨의 화물 공간 기본 사이즈는 260ℓ다. 뒷시트를 접으면 최고 93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본 사이즈를 비교하면 노멀 미니 쿠퍼보다 110ℓ가 늘어났다. 게다가 스윙 오픈 방식 테일 게이트를 달아 화물을 싣고 내리는 편의성이 좋다.
클럽맨은 엔진에 따라 쿠퍼 D(1.6ℓ 디젤), 쿠퍼(1.6ℓ), 쿠퍼 S(1.6ℓ 트윈 터보)로 나온다. 국내에는 노멀 미니처럼 쿠퍼와 쿠퍼 S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모두 6단 자동변속기를 얹게 된다. 차값은 미니 쿠퍼 클럽맨이 3천만 원대 후반, 쿠퍼 S 클럽맨은 4천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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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에 캠리, 혼다에 어코드가 있다면 닛산에는 알티마가 있다. 닛산의 중형차 알티마는 지난 1993년 데뷔했다. 블루버드의 섀시를 기초로 캘리포니아 닛산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안한 차체를 얹은 북미용 전략 모델로 개발했다. 닛산의 중형차용 FF-L 플랫폼을 기초로 1998년 2세대, 2002년 3세대로 진화해온 알티마는 지난해 4세대로 거듭나며 새로운 D 플랫폼을 채택했다. 르노와 닛산이 공동으로 개발한 D 플랫폼은 향후 양사에서 다양한 쌍둥이 모델에 활용할 예정이다.
4세대 알티마는 구형에 비해 휠베이스가 1인치 줄었다. 맥시마와 티아나 아랫급 모델로 포지션이 애매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차별화를 꾀했다. 세단 외에 쿠페가 시리즈 최초로 더해졌다. 직렬 4기통 2.5ℓ, V6 3.5ℓ 엔진이 얹힌다. 그 밖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알티마 하이브리드는 닛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하다.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닛산 알티마는 혼다 어코드와 비슷한 3천만 원대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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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로그는 지난해 데뷔한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컴팩트 SUV다. X-트레일의 뒤를 잇는 로그는 무라노 아랫급에 자리한 엔트리 모델이다.
북미에서는 로그, 유럽과 남미에서는 2세대 X-트레일로 판매한다. 소형차 센트라의 C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로그는 근육질적인 차체가 역동성을 강조했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실내는 미니밴과 맞먹는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2.5ℓ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을 낸다. ‘X트로닉’이라 불리는 무단변속기가 달리고 모델에 따라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 구동계가 얹힌다. 앞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안정감 넘치는 주행성을 뒷받침한다. 국내 수입차 시장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혼다 CR-V의 경쟁 모델로 들어온다. 값은 3천만 원대로 예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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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데뷔한 푸조의 소형차 207은 3도어, 5도어 해치백과 쿠페&카브리올레의 CC, 고성능 RC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1948년 등장한 203의 계보를 잇는 뼈대 있는 소형차다.
207은 지난해 일본 최고의 수입차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SW는 스테이션왜건(Station Wagon)을 뜻한다. 참고로 윗급 307SW는 국내 수입차 시장 RV 부문을 석권하고 있기도 하다.
207SW는 화물 공간 기본 사이즈가 428ℓ에 달한다. 뒷자리 시트를 접으면 최고 1천423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B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차 가운데 가장 여 로운 실내를 지녔다. 게다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가 달려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배기량 1.4ℓ, 1.6ℓ휘발유 엔진 세 가지와 1.6ℓ디젤 엔진 두 가지가 있다. 국내에는 1.6ℓ엔진(120마력)과 팁트로닉 5단 자동변속기가 얹힌 휘발유 모델이 들어올 예정이다. 값은 3천만 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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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시장에 데뷔한 뉴 9-3의 디젤 모델이다. 구형 9-3 통해 선보인 1.9ℓTiD 디젤 엔진은 GM과 피아트 그룹이 공동 개발했다.
소음과 진동,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면서 고출력, 고연비를 내는 특징이 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kg·m를 낸다.
9-3 1.9 TiD는 1천750~3천250rpm의 실용영역에서 전체 토크의 90%를 뿜어내며 공인 연비가 12.5km/ℓ에 달한다. GM코리아가 밝힌 확정 판매가는 3천900만 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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