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3중관으로도 불리우는 이 관은 티아라, 라고 불리우며
맨 꼭대기에는 십자가 모양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주었다는
열쇠 두개로 만든 십자가인데 그 열쇠들로 천국문을 열어줄 수 있고, 그러므로 교황을 통해서만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안믿습니다).
3중관이란 하늘 권세, 땅의 권세,
땅속 권세까지 갖는다는 뜻입니다.
이 티아라를 처음 제정하고 쓴 사람이 바로 로마 감독 실베스터 1세였습니다.
그는 콘스탄틴 황제때의 로마 감독으로서 321년 콘스탄틴이 일요일을 정규 공휴일로 선포하자
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선언한 사람이며, 매주의 요일 명칭을 여러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들로 붙여
불렀습니다. 그는 또 니케아 종교회의를 주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니케아 종교회의가 어떻게
흘러갔을지는 짐작할 수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콘스탄틴의 어머니 헬레나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혔던 그 나무 십자가 조각들과
못들을 발견하였다고 가져왔고 ( 다른 사람을 통해서인지),
실베스터는 그 못들로 관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티아라는 그 후로 수많은 보석들을 입히고 박아서 더욱 치장하였고 매우 비싼 물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여자들이 자기 이름에 티아라를 붙이고 다닌다면 바로 그러한 가톨릭 신앙을 가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거짓된 것으로 주 예수께서 오시는 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불의 검으로 파괴될 것입니다,
2015.
1. 8 하토브
첫댓글 교황의 삼중면류관입니다
그리고 교황의 직함이 비카리우스 휠리데이 입니다
하나님아들의 대리자라는 뜻입니다...참고로 교황직함의 이름수도 666입니다^^
제가 여기에 그 이름을 원어로 풀이해놓은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티아라 라는 명칭은 몰랐었습니다. 여자들이 그 이름을 앞에 쓴 것을 보았습니다.
대중가요 걸그룹 가수 중에서 티아라라는 명칭이 있었는데 그 의미가 그것 이었군요..
세상에서 티아라 란 한마디로 가장 비싸고 고귀한 것으로 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세상의 가장 비싼것들인 다이아몬드와 루비와 진주와 금등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영어이름이 하나씩 있습니다.원어민 강사가 한국이름 사용이 어려워 시작한 듯합니다,믿음의 가정에서는 성경적인 이름을 준비해 두어야 할 듯합니다.
20 년 전쯤 영어강의 들으러 다닐 때 저는 무식이 용감이라고 에스더라는 이름을 택하였습니다.
나중 네가 감히 무슨 에스더 라는 생각에 그 이름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것은 문제가 별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중에도 다이애나, 라는 이름과 캐서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고, 그외에 무슨 뜻인지 모르고 그냥 부르는 이름들도 있는데, 며칠 전에 한국에서 오신 분의 딸들이 이름을 샐리, 등으로 시작하려는 것을 보고 좀 답답했습니다. 다이애나는 여신이름이고 캐서린은 교황 성하의 은총을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