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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자유게시판의 이 주옥같은 글을 남겨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제가 다시 한번 더 기재하겠습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이글을 보고 조선족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뉴스 게시판 중국 조선족 관련 글에 달린 패악스런 중국 조선족들의 댓글을 보고
개소문 정통 보수 우익의 선봉 ㅂ은 의분강개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두 꼭지로 나누어 올립니다.
파렴치한 중국 조선족은 리플 금지!
# 중국 조선족의 기원?
- 뿌리부터 범죄자.
중국 조선족의 기원은 조선시대 중엽의 월경자들이라 할 수 있어요.
청이 봉금정책으로 만주(특히 간도일대)를 만주족의 발원지라 하여
출입금지 지역으로 삼아서 그 동네가 빈땅이 되었을때
조청 국경을 무단월경 하여 도망친 노비, 화적패, 몰락잔반, 각종 천인등의
각종 반체제적 인간들이 만주에서 자리를 잡은거고 이게 바로 조선족의 시작이죠.
조선 입장에서 봐도 이들은 잡히는 족족 노비로 만들거나 죽여 없애야 할 범죄자이며
청의 입장에서도 이들은 금지를 침범한 대역죄인이란 얘기에요.
조선말~구한말 잠깐 정부에서 서북경략사, 간도관리사 등을 파견한 적이 있지만
호구를 조사하고 세금을 걷는데는 실패하고 대략적인 조선족 부락들의 위치를 조사해서
행정구획화 하려는 시도까진 했어요. 하지만 이들의 비협조로 조선의 간도경략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죠. 여기까지만 해도 중화 조선족은 조선인들과 등을 완전히 돌린 거나 다름 없어요.
오히려 19C 초 부터 청이 봉금정책을 해제하고 산동, 화북의 빈민들을 만주로 집단 이주 시킬때
이 조선족들은 슬그머니 그들과 함께 새로이 호구를 편성하고 만청의 이민실변정책에 따라
대 러시아의 방어선 노릇을 훌륭해 해냅니다.
# 중국 조선족은 독립 운동가의 자손?
- 더러운 민족 반역자, 추악한 조국 반역자의 핏줄.
구한말~일제치하에 많은 조선인들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갔어요.
간도지방의 조선인 부락들들은 그런 연유로 항일 무장 투쟁의 근거지가 됐지요.
그러나 그게 가면 얼마나 가겠어요?
당연히 일제에 의해 초토화 되고, 일제에 포섭된 만청의 잔존 군벌, 마적세력들에 의해
독립운동세력과 연관있는 동네들은 거의 쑥대밭이 됩니다.
이때 대다수의 만주거류 조선인들이 이런 탄압을 피해 뿔뿔히 흩어지는데.
가장 많은 수가 바로 더 위쪽 러시아 영토인 흑룡강을 넘은 사람들이에요. 이들이 현재의
까레이스키, 고려인이라고 불리우는 동포들인데 대개 아무르강 일원에 정착했어요.
이들과 함께 조선인 집락촌을 근거로 무장 투쟁을 하던 독립운동 단체들 역시 이리로 많이 옮겼어요.
적극적으로 항일 무장 투쟁에 나섰던 만주의 조선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근거지를
러시아로 이동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중국 내부로 아주 깊게 들어가죠. 중국의 항일 전선에
합류하기 위해서요.
즉, 이러한 사실은 그 극렬한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만주에 남아있던 중국 조선족들이 얼마나
형편없는 족속인지를 입증하는 하나의 반증자료가 됩니다.
그 조국을 버리고 도망친 범죄자 조상들의 피를 이어받은만큼...
일제의 탄압에 저항하거나 회피하기는 커녕, 순응하고 동조한 인간들 뿐이라는 거죠.
일제 앞잡이 노릇을 하던가, 만주국 괴뢰정부의 깃발아래 서던가, 군벌의 뒤에 서던가,
마적이 되던가... 어쨌든 이들은 항일 독립 투쟁을 위해 기반을 옮기기는 커녕 꿋꿋하게 만주
일원에 남아서 그곳을 지배하던 봉건, 제국주의 세력들과 어울렸어요.
그런 패악한 무리들의 후손인 중국 조선족을 독립 운동가의 후손이라 불러야 할까요?
천만에요. 더러운 민족 반역자 내지는 추악한 조국 반역자의 핏줄라고 불러야 함이 옳아요.
독립 운동가 후손이라는 영예로운 혈통의 증명은 구소련 영내의 고려인들에게 돌려야 함이 옳습니다.
러시아쪽의 고려인들은 이쪽 관련 역사를 좀 훑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볼셰비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적군이 아닌 백군측에 섰다가 엄청난 희생(자유시 참변)을 치루고
무장해제 당한체 공산주의 세력에 강제로 흡수되어요.
그리고 이후 스탈린에 이해 타슈켄트를 위시한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되는 불운을 겪죠.
이들 까레이스키, 고려인들이야 말로 지금까지도 민족적 불운에 항거하여 고난을 받고 있는
진정한 독립 운동가들의 후예이자 우리 민족의 혈통을 이은 동포들인 거에요.
#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 (1) 광복 전 후
- 조국 귀환을 거부하고 중공의 밑을 핥다.
어쨌든 간에 일제가 패망하고 광복이 됐어요.
중국 각지로 흝어진 동포들은 다수가 귀국했어요.
독립 운동을 하든, 중국인의 종살이를 하든, 유리걸식을 하든 광복 조국으로 귀국했어요.
그뿐인가요? 소비에트도, 중공도 모두 몇 십만 이상의 통제하에 있는 조선계 당원,
주민들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냈어요. 김일성 정권을 빨리 안착시키기 위해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였지만. -_-;
즉, 남쪽으로 돌아온 우익이든...자의반 타의반으로 북쪽으로 돌아온 좌익이든 간에
동북아시아에 흩어져 있던 망명 동포들은 6.25 직전까지 거의 돌아왔다 보면 돼요.
이때는 경제 이민이 활성화 된 시기가 아니잖아요.
돌아오지 못한 것은 젊은 나이에 징용 당해 일본으로 끌려갔다가 가정을 거기서 꾸린 재일동포들이나
이역 만리 태평양 건너로 간 동포들 뿐이죠.
그리고 조국을 버린 할애비와 일제시절에도 조국을 배반한 아비를 둔 만주의 조선족들은
당연히 중국 국적을 취득하여 중국에 잔류했어요. 얼마나 중국이 좋았으면 광복 조선땅 보다
국공 내전이 한창인 중국을 선택했을까요? 이들의 중국 사랑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겠죠.
#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 (2) 6.25 동란
- 중공의 깃발 아래서 조국을 향해 총구를 겨누다.
1950. 6. 25. 한국전쟁이 일어났어요.
대다수의 자유진영 교포(재일, 재미)들이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아버지의 나라를 꿈꾸며
학도병, 의용군으로 참전하였으며 막대한 전비를 헌상했어요. 조국 자유 대한의 승리를 위해서요.
이때 공산권에서는 초전의 승기를 잃고 전선이 계속 뒤로 밀리자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스탈린은 강제이주 고려인들 및 광복전후 강제로 잡아들여서 시베리아 집단노동수용소(라게르)
에서 탄압하던 조선 출신 수인들에게 총을 쥐여서 전선에 내몰까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고요.
그러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 안은 폐기되어요.
하나는 2차대전 당시 독일의 강압으로 참전한 체코인 부대들이 집단으로 항명, 탈영 하여
총을 거꾸로 들고 소련군에게 투항해서 독일과 싸운 사례 (물론 종전후 이들 다 숙청 & 라게르행)
를 보다시피, 현체제에 불만을 지닌 세력에게 총을 쥐어줄 수는 없다는 위험성 때문이고요...
또 하나의 이유는 중국의 참전 결정 때문이에요...
중국의 참전시.. 중국은 오리지널 중국인으로 의용군(엄밀히 말하면 의용군이 아닌 중국 인민해방군의
정규 교육을 받고 편제되어 있던 병사들이지만 공산진영 특유의 인터네셔널리즘 때문에 의용군이란 명칭)을
조직해서 북한으로 보낸게 아니라, 조선 사정에 비교적 밝고, 조선어를 사용할 수 있는 만주지역의
조선족들을 선봉으로 지원 부대를 편성했어요.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편적으로 약 4만명의
조선족이 참전했다고 해요.
이것은 조선족이 중국에서도 일개 소수민족 혹은, 탄압받는 비주류 민족(티벳 장족, 위구르 회족)과는 달리
중화인민공화국 체제에 성공적으로 편입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거에요.
우리 입장에서 보기엔 통일 조국의 비원을 무너뜨린, 돌이킬 수 없는 갈림길을 선택한 거고요.
왜냐고요? 이들이 엄청난 전과를 올리고 성공적으로 한반도 북부에서 연합군을 밀어냈으니까..........
이 같잖은 돼놈 조선족 들이 한반도에서 총질을 하고 우리의 젊은이들과 동맹국 젊은이들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댓가로 이들은 진짜 돼놈의 자격을 얻은 거에요. 그리고 다른 자치주와는
달리 동북삼성의 조선족 자치주에는 엄청난 특혜가 주어졌고 적어도 공식적 차원에서는 한족과의
사회적 차별이 사라진 거죠. (지폐 도안에도 등장하는 중국 핵심 구성 민족 중국 조선족)
이들 중국 조선족들이 실제 배우는 중국사를 봐도 그렇고, 옌벤의 지역사를 봐도 그렇고,
그네들의 인식도 그렇고, 중국 조선족 들은 '항미원조 조선 해방전쟁'시 참전한 것을 하나의 큰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어요. 대 중화인민공화국을 구성하는 공민으로의 아이덴티티를 비로서야 확립하게 된거니까요.
그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국가의 소속이 아닌 이리저리 지역의 패주들에게 휘둘리던 부평초 같은 인생이었는데 말이에요.
# 결론
- 민족 반역자도, 조국 배반자도 아닌 그들은 중국 **일 뿐!
자, 두 꼭지의 글로 간략하게 훑어본 중국 조선족 소사 어때요?
이들이 과연 우리동포일까요?
중국 정부의 개혁개방 선언 이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진출한 중국 영토가 어딜까요?
당연히 만주고, 조선족 자치구에요. 적어도 역사와 관계없이 우리는 이들을 우리의 피와
같은 피가 흐르는 동포라 생각하고 한족들보다는 친숙하다는 느낌으로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우리가 그들에게나, 그들이 우리에게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몰지각한 짓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다고 쳐요.
단순히 그런 이유로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공업, 경제지역(동북3성)에서 초창기 그렇게 몰렸던
한국 투자자, 사업가, 기업, 공장, 이민자들이 썰물처럼 내륙의 한족 위주 동네로 빠져나갔을까요???????
글쎄... 그 답은 다녀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서 말하니 다들 잘 알거에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아니라 조선족은 한국인에 대해서만큼은 전부가 몰지각하다는 거..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점을 악용해서 국적과 정신은 중국인, 한국 사업가들
등쳐먹을때는 조선 핏줄을 내미는 거에요. 애초에 백지 상태로 마주하는 한족들보다
얄팍한 동정심을 버리지 못한 우리를 얼마든지 속일 준비가 되어 있고,
속여도 죄책감을 느끼기는 커녕 50년전 '항미원조 조선 해방전쟁'의 대적을 대하듯
우리에게 손해를 입히고 이익을 취함에서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들이 바로 조선족이에요.
만일 이들이 몰지각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구보다도 철저한 반한 중국인 투사들이겠죠.
이게 바로 조선족의 실체에요.
전 제발 더 이상 우리 입에서 조선족이 우리 동포니, 독립군의 후예니 하는 소리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박쥐같은 아니 개만도 못한 조선족 말고도
해외에 우리동포 정말 많고, 우리의 핏줄을 가졌지만 무관심과 소수민족으로서 받는
차별대우 때문에 고생하는 한민족의 후예들이 얼마든지 있어요.
앞서 조금 거론한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은 물론이며, 중남미의 애니깽, 꼬레아노, 베트남의 라이따이한들..
조선족들에게 줄 관심 있으면 이쪽으로 돌리는게 우리에게도 이익이고,
조상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일일텐데 말이에요.
적어도 이들에게는 현 시대의 자유 대한민국에서 풍요롭게 사는 사람들이
0.1g이라도 미안함을 가져야 할 역사적 당위성도 있고요.......ㅠㅠ
암튼 긴 글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그냥 스크롤 내릴 사람을 위해 3줄요약도 해드릴께요.
3줄 요약
역사를 암만 따져봐도 조선족은 **입니다.
** 중국 조선족들한테 신경쓰지 말아요. 얽히면 우리만 손해니까,
이런 몰가치한 족속들 말고 진짜 해외 우리동포들에게나 관심 갖자고요.
PS.
어설픈 이상주의적 접근으로 키보드 두드리는 거랑 현실은 달라요.
단지 몇 세대전 핏속에 우리와 같은 DNA가 섞여있다고 해서 그네들이 과연
우리와 '동질성'을 지닌 이들이라 할 수 있을까요?
민족도 좋고 국민도 좋아요, 어떤 카테고리로 묶던 간에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리든 그들이든 개개인이 어떤 공동체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냐가 가장 중요한거에요.
그들이 지닌 정체성의 확립 계기를 상술한 부분을 이해 안되면 다시 한 번 읽어보길 바래요.
'좋은게 좋은거다', '민족애적 관점에서 봐주자', '아니 인류애적 사고로 생각하자'
말은 좋죠. 근데 그게 상호호혜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데도 과연 그런 말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현실에서 저들과 부딪히는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받는 피해의 몫은 누가 감당하고요???
그 고통을 모두가 분담할 죄과가 있을때나(라이따이한), 우리 사회-경제적 시스템이 그 정도의 피해는 얼마든지 개개인에게 돌리지 않고 감수할 수 있을때면 모를까요.
아무리 봐도 조선족에게 동포로서의 특별한 법적 지위를 부여하자는 요즘 일부의 시론은
진짜 미친소리라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아니면 정말 옌벤 조선족 공안 사이버 특무의 공작질이라던가..
진짜 리버럴한 사고로, 민족주의 혹은 순혈주의를 버리자고 주장하는 거라면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으로 요구되는 자격을 갖춘 모든 외국 귀화인들에게나
검둥이다, 노랑머리다 수근대지말구 그네들 부터 먼저 우리 대한민국 국민으로 챙겨주자고요.
앞으로는 어찌될 지 모르지만 일단 들어와서 우리나라에서 국적 합법적으로 취득하고
삶을 영위해나가는 다문화가정들 말이에요.
밀입국, 불체자, 범죄예비군, 기생충, 사회악 같은 정말 알아서 도움될 거 하나 없는
돼놈 중국 조선족들하구 하고 동포놀이는 여기서 접어버리고 말이죠.
이들에게 미련을 가질수록 배신당함에서 오는 인한 아픔만 커질 뿐이에요.
그건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음을 이제 다들 아시잖아요. -_-;
끝.
러시아교포 일본교포 미국교포 한국에 들어오면 태극기를 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조선족은 중국 오성홍기들고 중화만세를 외치는 변종짱게 일뿐입니다
러시아교포들이 진짜 동포로 느껴집니다 미국교포도 마찬가지고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한국교포들 사칭해서
미국교포들 일본교포들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후진타오가 방문할때 조선족들이 한복을 입은채로 오성홍기 흔들면서 후진타오 만세외쳐가지고 수많은 미국인들이 왜 한복을 입고 중국후진타오를 환영하느냐 하고 크게 논란이 된적 있습니다
남북통일되면 조선족들 중국한족지방으로 추방시키고 남한동포 북한동포 러시아동포들이 만주로 모여가지고 한민족을 재탄생 시켜야 할것입니다
첫댓글 고등학교 때 국사를 조금이라도 배우셨다면 이런 글을 싸지르시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일부 사실인 것도 있지만, 일부 사실을 바탕으로 허구를 창조하고 있는 글로 보입니다. 나름 전공이 역사다보니, 이것저것 꼬집을 것이 많네요. 1. 청나라가 간도지역을 자신의 본거지로 보고 그 곳을 성역화하여 일반의 접근을 막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시기는 적힌대로 조선 중기가 아닌, 조선 후기인 18C 무렵입니다. 중기에는 아직 청나라가 명나라를 잡아먹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범죄자들의 무리도 분명 소수가 있겠지만, 상당수가 경작할 땅을 잃은 농민들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소수의 부농들이
경작지를 차지하고, 다수의 농민들이 소작농이나 임노동자가 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척박한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좌파입장에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배웟으니까 그러지
좌파 논란이 있는건 '근현대사'교과서지, '국사'교과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국사의 경우에는 우파논란이 일고 있죠. 그리고 지금 저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있습니다만?
2. 흑룡강 쪽에는 한인촌이라고 하는 한인 마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도지방인 용정이나 다른 도시들(배운지 오래되 정확한 지명은 기억하지 못하겠군요^^;)에선 한인 마을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와, 무장학교 등도 있었습니다. 간도 지방이 무장독립투쟁의 중심지였던 거죠. 그리고 지금 고려인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해방 전후 스탈린이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이주시킨 사람들을 말합니다.
3. 일본과 다르게 중국에서 조선족이 돌아오지 않은 이유는 이미 그곳에서 완전한 생활의 터전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이미 한평생, 길게는 몇 세대에 걸쳐 그곳에서 살아왔고, 일본에 강제 징용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불과 수년만 그곳에서 살았기에 돌아오기도 쉬웠을 것입니다. 가령 미국만 하더라도 그곳에 정착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이미 구한말에 그곳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미국에서 완전히 터전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딱히 조선족을 욕할 것도 없다구요.
4. 조선족들은 분명 남한과 총구를 겨누긴 했지만 북한과는 한편이었던거죠. 그렇기에 '조국'을 향해 총구를 겨누었다는 표현은 수긍하기 힘듭니다. 그들에겐 '북한'이 조국이었기 때문이죠.
5. 국내 투자자들이 조선족 자치구에서 중국 본토로 투자 위치를 바꾼건(저는 처음부터 내륙에 투자했던 걸로 알고 있지만 어쨋든.) 중국 본토가 더 인력을 구하기 쉽고, 한국과 물자 교류에도 쉬우며, 수출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입지가 좋아서라구요.
한국인 등친건 조선족 입니다 조선족들이 한국인 사업가들 다 쳐죽인것도 마찬가지고요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사기는, 조선족 뿐만 아니라 수많은 나라에서도 일어납니다. 조선족이 한국인 사업가를 쳐죽였다는건 어디서 얻은 정보입니까?
결론 : 이 글은 뻘글입니다. (쓰다보니 귀찮나봐요. 번호가 뒤로 갈수록 내용이 짧아지네)
이달구님 거짓말좀 하지 마시오 그때 만주에 있는 독립투사들은 해방이 된후 100프로 조국으로 돌아왓습니다 나머지는 조선시데에 살고있는 노비들 이었구요 내글이 퍼온게 맞는건대 부정하면 됩니까
그 시대에 사셔서 한명 한명 다 세보셨나보군요. 독립투사 남한으로 왔는지 안왔는지. 님의 글도 아니고, 퍼온 글의 사실여부를 어떻게 장담하십니까?
만주가 항일투쟁의 본거지 맞지만 대부분 해방이 된후 귀국을 했습니다
윗글을 읽어주시길. 귀국하지 못한 사정을 언급해놨습니다.
보이스피싱등 안좋은 범죄는 죄다 조선족 아니면 한족입니다
지금 조선족차치구엔 독립투사 가족들 없습니다
미국교포 일본교포 러시아교포 다 한국인이고 한민족이고 단군의자손 이지만 조선족은예외입니다 동포가 아니라 인간쓰레기입니다
노비, 화적패, 몰락잔반, 각종 천인등의<== 조선족은 천박하고 천한존재 입니다
이건 토론도 뭐도 아냐 ㅠㅠ
노인은 관념적 유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인이 되면 오히려 어린아이 같아진다고 한다. 관념적 유아기 이전에 관념적 청소년기를 거친다. 이때의 특징은 새로운 사상과 지식, 이론에 대해 배우길 귀찮아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일종의 알레르기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물론 모두가 이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몸은 늙었으나, 정신은 젊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여하튼 정신적 청소년기를 거쳐 정신적 유아기에 이르면,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자신을 말이 맞으며, 자신의 관점만이 진리인양 착각한다. 보통 70세 이후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 전에 발생한 사람은 너무 빨리 관념적 퇴화를 겪는 것이다.
이달구님의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립니다. 아쉽게도 토론의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거나 좀 더 나은 방향의 결론에 도달하기도 하며, 이것은 토론의 큰 기쁨과 아울러 스스로가 좀 더 겸손해 지기도 하는듯 합니다. 이것을 '좋은 토론'의 증거라고 볼수 있겠지요. 그러나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언쟁과 근거가 감정적인 비난등은 역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토론을 위해 노력하는 시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조금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신수양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