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라고 하여 도시의 마을버스는 아니랍니다..ㅎㅎ
하루 20여 차례 무을을 오가는 버스는 좌석버스 121번과 직통버스 21번 그리고, 마을안까지
들어가는 순환버스 21-1번이 있답니다.
마을안까지 들어가는 21-1번 순환버스는 안곡1리를 출발하여 무등리, 원리, 무이리, 백자리, 웅곡리 마을만
순환을 하고 있는데, 나머지 마을들은 버스를 돌려 나올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고 하였어요.
위의 사진은 무등리에서 나오는 순환버스랍니다.
마을안까지 들어간다고 하여 마을버스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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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님 마실마다 다니면서 마을들의 실상을 올려라는 부탁 말씀엔 거절을 해야겠어요..
왜냐하면 요새 넘 추워서 망둥이로 다니기 힘들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상송에 두부하러 가는데 장갑을 껸 손가락이 얼어서 없어진줄 착각할 뻔했다니깐요..
오가동에도 길을 넓혔는데.. 돌릴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못들어가는가봐요
소문엔 곧 1동까정 들어온다 온다 하는데 뭐가 여의치 않나봐요..
시골동네는 사람이 많이 살지않아도 마을 마다 차만 돌릴수 있다면 뻐쓰가 들어가니 정말 고마운 일임니다.
마을까지 들어가는 버스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른들에겐 아주 편안한 일이 되엇나 봐요.. 동네마다 들어가게 된다면 그것도 재미난 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동네 저 동네 구경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