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 거리 (5).
옛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통문화의 거리 서울 인사동(仁寺洞) 골목길.
가끔 텔레비젼에 인사동 거리에 사람이 북적인다는 뉴스를 방영하고 있어서 실제 어떠한지 궁금한 끝에 일행들이 인사동을 가기로 하자 불이나게 갔다.
현지에 도착하자 마자 가슴이 멍멍하다. 많은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으며 마치 인종전람회장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거리에는 가족팀과 연인들 그리고 형형색색의 많은 외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지나 다니기도 했다.
이 거리의 총 길이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줄잡아 1km가량 되는 양쪽 도로가에 각종 상가가 즐비하게 늘어서 골동품, 문구류, 잡화류와 각종 먹거리를 팔고 있었다. 특히 먹거리를 파는 곳에는 젊은 미남 총각들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미소를 뛰우며 손짓을 한다.
이 거리의 중간 사잇길은 미로처럼 연결되어 잘못하다가는 방향을 잃기 쉽상이다. 그래서 내가 사진을 찍는동안 다른 친구들은 전통찻집에 들리면서 꼭 돌아올 지점을 확인하고 다니라고 신신 당부하기도 한다.
문득 조영남 가수가 부른 화계장터의 일부 가사가 생각난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구려 없을 것은 없답니다"라는 내용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화계장터 가사와 비슷하게 있을 것은 다 있는 살아있는 장터이다.
이런 모든 것들이 서울 인사동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전통문화거리 인사동.
한국 미술관.
인사동6길 표지판.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
엿도 판매.
고급 앨범 서비스 표시판.
음식점들이 손님을 유혹.
인사동 사잇길.
목각 판매.
상품을 보고 있는 손님들.
아름다운 새장.
차 없는 거리의 표시판.
골동품 판매.
꿀타래.
왕의 과자 용수염.
옹기점
잉어빵.
각종 인형.
수제도장.
한약제 판매.
전통 찻집.
찻집 내부.
사람들로 거리가 비좁다.
먹음직한 호떡.
절구통에 떡을 찧고 있다.
인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