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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카리스마 라다 선생님 - 목소리도 멋있으시고 춤을 추는 듯한 요가 수업도 재밌어요. |
5시 30분 | 키도 크고 늘씬하신 칸타 선생님 - 차분차분 친절한 수업을 해주신답니다. |
6시 55분 |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시타라 선생님 - 동작에 파워풀함이 묻어 있고 목소리가 귀에 쏙쏙! |
9시 | 라디오 DJ 같은 클로이 선생님 - 정말 재밌어서 요가하는 동안 계속 입가에 미소가~ |
화,수,목,금 수업을 듣고 나서 결심했죠.
"3개월이 아니야~ 여긴 연회원을 끊어야 해!" 그래서 토요일에 연회원으로 연장 등록을 했어요.
요가 수련 2달째에 접어드는 지금은
저를 괴롭히던 얼굴의 열과 아토피는 사라졌구요.
몸도 마음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다른 운동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제 몸을 충분히 바라 볼 시간이 있어서 좋고, 늘 행복한 마음이 생겨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상담데스크에서 항상 매력적인 눈웃음과 함께 아름다운 미소로 반겨주시는 상담선생님이 계서서
밖에서 힘들고 지쳤던 마음이 사르르~ 녹구요.
수련을 즐겁게 하고 집으로 돌아갈때는 마음에 따뜻함이 가득 차서 세상이 아름다워보여요. 하하~
한달만에 제가 이렇게 행복해지다니요!
제가 2월 23일(월)에 인바디를 재고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제 인생 최고 몸무게에다가 체지방률이 높아서 경도비만까지!
2월 23일(월), 3월 9일(월), 3월 24일(화) 2주마다 잰 인바디를 공개 할게요.
몸이 안좋아서 줄어들었던 키도 점점 찾아가고 있고, 근육은 늘고 지방만 빠지고 있어요*^^*
물론 인바디가 100% 정확하진 않아요. 하지만 대략의 수치만 본다고 해도 저 꽤 건강한 몸이 되어 가고 있죠?
날짜 | 키 (cm) | 몸무게 (kg) | 골격근량 (kg) | 체지방량 (kg) | 체지방률 (%) |
2월 23일(월) | 160.0 | 55.1 | 21.1 | 15.9 | 28.9 |
3월 9일(월) | 160.6 | 53.4 | 21.3 | 14.2 | 26.5 |
3월 24일(화) | 161.0 | 52.2 | 21.9 | 11.8 | 22.6 |
한때 복근이 있던 여자였는데,
아직 20살때부터 유지해오던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멀었지만 (그때의 근육량이나 체지방량도 멀었구요.)
곧 돌아갈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제 몸을 바라볼 수 있는 요가 수련 시간이 참 좋아요.
아직 요가 수련 소감이라기 보다는 다이어트 후기 같은데요. 2달째 후기에는 요가 수련에 대해 조금은 쓸 수 있을거 같아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복근이 있던 여자 시절, 수련 시간에는 아직 이 여자를 찾을 수 없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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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교님~ 수련소감 남겨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수업을 굉장히 열심히 들으시네요~^^ 멋있으십니다.
앞으로도 저희 요가원에서 꾸준한 수련으로 좋은 에너지받아가세요~화이팅!
네네~ 좋은 에너지 많이 많이 받아가겠습니다.
이번달은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지난달보다 수련할 시간이 줄었어요. 빠지는 날도 있고 다시금 힘을 내야겠어요! 으라차차
우와~다교님 안녕하세요~칸타예요~
너무나 성의있는 후기에 먼저 너무너무감사드려요~
매일 열심히 들으셔셔 깜짝 놀랐는데
인바디까지 측정하시는 대단한 열정이.
사진보니까 왜 그렇게 하셨는지도 알겠네요~~
예전에 대회나가신 건가요?사진이 너무 멋져요~~
즐겁게 하신다니 너무 좋아요~^_^
몸 뿐만이아니라 다교님이 행복해지셨다니
저도 행복하네요^_^
우와~ 늘씬하신 칸타쌤이다~
매일 매일 열심히 들으니까 조금 더 빨리 몸의 변화가 오는 거 같아요. 쉬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히
다교님....아...멋지단...말밖에 안나오네요.
역시 그 체력은 이유가 있었군요...
성의 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 체력이 체력이 너무 좋아서 ㅎㅎ
에너지를 다 쏟고 가야 집에 가서 푹 잘 수 있어요. 에너지가 남으면 밤에 잠이 안오는~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요가수련이 참 좋아요!!
두번째 후기도 열심히 써볼게요. 아직 한달의 관찰 결과를 유심히 살펴보는 중입니다. 히히~
첫째달보다는 좀 게을러진 점을 반성하며!!
와우 댜교님의 열정에 박수를!!
수업때 항상 눈빛이 초롱 초롱 하시더니--멋쥔 분이시군요!!
카리스마의 라다선생님이시다~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죄고 있던 근육들을 의식하고 놓아주려 노력하니 몸이 한결 편해졌어요. ㅎㅎ 요즘은 선생님이 터치해주신 승모근을 내리려고(?) 열중하고 있습니다. 멋있는 목소리, 요가 동작~ 팬입니다. 선생님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