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자연환경
남해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남북 약30㎞, 동서
약 26㎞이다. 망운산(786m)·금산(681m)·원산(627m)등 다소
높은 산지는 많은 반면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도 매우 협소한
편이다. 해안선 연장은 302㎞이며 육지부인 하동군 금남면과 연결되는
육계도(陸繫島)에 해당한다.지세는 소백산맥의 말단부가 거창·산청
·함양·하동을 거쳐 내려와 바다에 함몰했다가 다시 본 섬에서 솟아올라
일부의 산악지역을 형성하고 있어서 기복은 낮지만 적지 않은 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평야지대는 전체면적의 약 25%를 점유하며, 대부분이
해안이나 산곡을 따라 형성된 분지에 분포한다. 군 관내에는 또한
68개의 섬이 있는데, 3개의 유인도(큰섬·범섬·노도)와 6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대단히 굴곡이 심하며, 군 동쪽으로 강진
·동대·미조·앵강 등의 만과 작은 포구들이 형성되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광
남해도는 예로부터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데다 물과 공기가 맑고
깨끗한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섬의 남단에 있는 금산과
상주해수욕장은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얽혀 있고 난대림이 울창한 금산은
예로부터 소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남해안 최고의 명승지이다
. 일출의 장관을 맛볼 수 있는 망대(望臺)를 비롯해 산정의 보리암·
문장암(文章巖)·대장봉(大將峰)·삼불암(三佛巖)·쌍홍문(雙虹門)·
팔선대 등은 ‘금산 38경’으로 불리는 자연조각품이다.
한려수도를 굽어보면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반달 모양의
포구를 이루는 상주해수욕장에 이르게 된다. 이곳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기로 유명해 여름철 피서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임진
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적지인 노량에는 1657년(효종 8)에
건립한 충렬사와 1952년에 건립한 이순신공덕기념비 등이 있다.
또한, 한려수도의 명물인 구름다리가 가설되어 있어서 이 다리
위에서 바라다보면 한려수도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1973년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남해대교의 개통으로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해졌고,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이 고장에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조항의 해산물축제에서는 미조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갈치회를 맛볼 수 있다. 남해군 전역에서 매년 정초에 이루어지는
보물섬해맞이축제와 상부정월대보름달맞이축제는 이 고장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민속예술행사이다. 2년마다 개최되는 화전문화제는
민속놀이와 예술행사,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문화 시설로 공공공연장 1개소와 향토역사관 1개소가 있다.2003년에 완공된
서면 서상리의 스포츠파크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서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경기장,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대한야구캠프, 스포츠파크호텔,
아천문화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남해대교를 건너니

왼쪽은 하동, 오른쪽은 남해입니다.























삼천포대교 전경~오른쪽 부터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하늘에서 내려다 본 사천시가지... 와룡산이 멋진 모습이다.

삼천포대교▲ 남해 바래길▼
















돌아가자 남해 고향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손인호 노래
1.너 나이쯤 되며는 누구나 한 번
봄 바람에 마음 달뜬 도회지 병
못된 사람 꼬임에 속는 법이다
하모 하모 하하모 오빠가 크는 말은
너 장래를 위해서 크는 말이다
돌아가자 남해 고향 오빠와 둘이
2.남해포구 뱃사공 머석이 아들
거석이와 너 사이가 머석이 된줄
아버지도 아시고 거석하신데
하모 하모 하하모 오빠가 크는 말은
너 장래를 위해서 크는 말이다
돌아가자 남해 고향 오빠와 둘이
2016-03-10 작성자 명사십리